삼일PwC는 스타트업과 성장 단계의 기업 지원을 위해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인 한국사회투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사회투자는 지난 12년간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이나 사회혁신조직에 투자를 비롯해 엑셀러레이팅, ESG컨설팅 등을 제공해왔다. 특히 기후테크, 사회서비스, 농식품 분야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98억원의 누적 임팩트투자금을 집행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사회투자의 투자기업 및 투자 예정 기업을 위한 경영지원
삼일PwC와 삼일미래재단은 임직원 주도의 사회공헌 활동인 '핸즈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핸즈업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목표로 연 2회 진행되는 삼일PwC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4월 중순부터 5월말까지 진행된 제3회 핸즈업 프로젝트는 9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주요 활동으로는 ▲노을공원 나무심기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기초 생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모든 산업구조가 재편되면서 ‘AI의 두뇌’로 불리는 AI 반도체를 둘러싼 패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중국이 반도체 자립에 속도를 내는 한편, 미국은 화웨이를 겨냥한 AI 반도체 수출 통제를 강화하며 중국을 견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메모리에 치중된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새로운 금맥이 될 AI 반도체 생태계에 적극 뛰어들어야 한다.삼일PwC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AI 품은 반도체: K-반도체, AI에서 찾는 도약 기회’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AI 반
삼일PwC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내부통제 미래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격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과 인공지능 기술 혁신 속에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내부통제 패러다임의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부통제는 이제 단순한 규제 준수를 넘어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및 보고기준'과 ‘자금통제 공시 의무화’ 등 규제환경이 강화되고, 생성형 AI
삼정KPMG가 지난 24일 경기도 구리시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8회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우승은 삼정KPMG의 통산 다섯 번째 우승으로, 지난해 이어 2연패다.삼정KPMG는 삼일PwC, 딜로이트안진, EY한영과 함께한 이번 대회에서 예선 풀리그를 2승 1패로 마감,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딜로이트안진을 상대로 조직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4대 1의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대회의 최우수선수는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삼정KPMG의 하헌 회계사가
삼일PwC는 최근 베트남 시장에서 철수를 고려하는 기업을 위해 원스톱 통합 자문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매수자 발굴부터 실사, 거래 구조 설계, 계약 협상, 송금 절차 및 세무 이슈 대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몇 년 새 베트남에 진출했던 일부 한국 기업이 사업 철수를 결정하거나 매각을 검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023년 이후 SK매직의 베트남 법인 청산, 동원F&B의 철수, 현대홈쇼핑의 지분 매각 시도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는 베트남의 투자
삼일PwC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최신 미국∙EU 통상 정책 및 대응 전략, K-Battery, 위기에서 찾는 기회’를 주제로 배터리 산업 관련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국내 배터리 산업은 전기차 수요 둔화, 원자재 가격 변동성, 글로벌 공급망 재편, 그리고 중국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급속한 확산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공급망 안정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는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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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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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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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의원들,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 참석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 1만5000여 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상균·이해남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무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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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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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의 송언석 의원이 16일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되면서 당내 혼란 수습과 거대 여당에 맞선 원내 전략이라는 과제들을 안게 됐다.당장 대선 패배 이후 분열된 당내 기류를 봉합하고 무너진 리더십을 재건하는 일이 급선무다.계파 갈등이 심화된 가운데, 송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장 김용태 위원장과의 ‘투톱 체제’를 조율하며 내부 갈등을 진정시켜야 한다.김 위원장은 구 주류의 반발을 무릅쓰고 ‘5대 개혁안’을 제시하며 쇄신에 나섰지만, 송 원내대표는 “상처가 아물 때까지는 보호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다만 정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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