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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관계기능 합동회의

당진경찰서는 9월 2일 서장실에서 25년도 제9회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관계기능 합동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경찰서장 주재로 여성청소년과장, 범죄예방대응과장, 여청수사팀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성폭력, 스토킹 등 진행 중인 안전조치 대상 사건의 수사진행 상황 및 피해자 보호·지원 내용을 점검하고, 위험도 재평가, 추가피해 위험 제거 방안에 대한 논의를 거쳐 일부 대상자의 안전조치 기간 연장 및 위험도 상향 관리 등을 결정했다.장성윤 당진경찰서장은 “관계성 범죄는 위험성이 높아 초기부터 적극적인...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K-관광 핫플레이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개관 4년만에 70만을 돌파했다. 시는 개관 4년이 채 되지 않은 애기봉이 8월 23일 누적 방문객 7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고자 30일 특별문화행사 ‘70만의 발걸음 애기봉, 한 여름날의 클래식’을 개최했고, 시민들과 애기봉을 찾은 관광객들은 애기봉이 글로벌 관광 랜드마크로 나아가고 있음을 함께 축하했다.이날 70만번째 방문객의 주인공도 방문해 김병수 시장으로부터 기념품을 전달받았다. 70만번째 관광객인 김소정 님 가족은 호주에서 부모님 댁을 방문 중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425호를 공급한다.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지원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은 2일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청남도 내 디지털 LED 신호등 확대 도입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박 의원은 “충남지역 교통사고 건수가 2022년 8,164건, 2023년 8,606건, 2024년 8,951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며 “특히 교차로·횡단보도에서 발생하는 사고나 야간·악천후 시 발생하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기존 전구형 신호등은 시야 확보에 한계가 있어, 가시성과 시인성이 뛰어난 디지털 LED 신
강동구는 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5호선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와 관련해, 착공을 위한 사전 절차인 토지수용·보상 절차를 완료했으며, 착공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지하철 5호선 길동역은 인근에 전통시장, 학교, 병원, 세무서 등 여러 시설이 인접하고 있어 하루 평균 2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하 1층 대합실부터 지상 출구까지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문제가 지속적으
“2025년 7월 17일, 서산에는 시간당 114.9㎜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는 ‘100년에 한 번 등장할 수 있는 수준’의 강도였다. 게다가 전날을 포함해 이틀간 서산에 쏟아진 강수량은 약 520㎜에 이르렀다. 이는 연간 강수량의 35%가 단 하루 반 만에 내린 충격적인 기록이었다. 기상청은 이를 ‘일 강수량 기준으로 200년에 한 번 올 수준’이라고 평가했다.이로 인해 농경지는 침수되었고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가축이 몰살되는 등 농가의 피해는 심각했다. 도로와 하천이 순식간에 범람하면서 차량이 물에 휩쓸려 인명 피해가 발
소액주주 권익 보호를 내세워온 플랫폼 액트가 오히려 특정 세력과 금전 계약을 맺고 소액주주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최근 공개된 내부 문건에 따르면 액트는 고려아연과 자문 계약을 맺고 자문료를 수령했으며 계약에는 소액주주 연대 결성과 위임장 확보 방안 등이 포함됐다.법조계에서는 상법상 ‘주주의 권리행사에 관한 이익공여죄’ 위반, 자본시장법상 의결권대리행사 규정 위반, 변호사법 위반 가능성을 지적한다.상법 제634조의2는 회사가 주주의 권리행사와 관련해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8일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이용해 청탁을 명목으로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구...
펄어비스가 9월25일부터 28일까지 ‘도쿄게임쇼 202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펄어비스 관계자는 이날 이코노미톡뉴스 취재진에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 8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율곡관 입학처에 관계자들이 원서 접수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는 오는 12일까지 진행하며 전국 195개 4년제 대학의 2026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2025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빵나눔터에서 공사 온새미들 봉사단과 공사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정성을 담아 200개의 빵을 직접 굽고, 포장해 도내 아동양육시설인 제남아동센터와 미혼모시설인 애서원, 헬로우아지트에 전달했다.에너지공사는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에게는 간식 지원을 넘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고, 미혼모 가정에는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응원을 전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나아가, 이번 봉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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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방의회 상생 거버넌스 구축 연구회'가 지역 갈등 해소와 시민 참여형 정책 마련을 위해 전문가 강연을 연이어 개최하며 진주형 협치 모델 구체화...
KF는 사단법인 한독협회 및 독일 독한포럼과 공동으로 오는 9월 11일과 12일 서울에서 '제23차 한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포럼에서는 ▲ 한독 양국의 정치‧경제‧사회 현황, ▲ 지정학적 위기,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는 한독 가치기반 전략적 파트너십, ▲ 한독 양국 경제 통상 관계와 경제 안보를 주제로 변화된 국제 질서 속 양국 현안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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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스포츠 도시 구미’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구미시청 육상팀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400m 2위 △멀리뛰기 3위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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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연일읍의 한 창고에서 8일 오후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5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 택전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명 수색을 마친 뒤 오후 5시 27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이 불로 경량철골조 구조의 1층 창고가 전소되고,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부주의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객 휴대전화 소액 결제 피해가 발생한 KT가 결제 한도 축소와 납부 차단 등 대응에 나섰다.KT는 8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고객이 의심 사례로 KT에 신고한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을 통해 피해 금액이 납부되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KT는 앞서 지난 6일 소액 결제 한도 축소 등 고객보호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휴대폰 결제대행사와 협의해 문제가 된 상품권 판매 업종 결제 한도를 일시적으로 축소했다. 소액 결제 비정상 패턴 탐지 강화와 해당 지역 소액 결제 이상 감지 시 개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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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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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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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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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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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문화] 제주현대미술관서 미리 만나는 '가을'
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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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북대
△연구·대학원혁신처장 정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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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의 대법원 개편안에 "'괴물 독재 국가'의 서막" 비판
국민의힘은 대법관을 현행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는 내용의 민주당의 대법원 개편안에 대해 8일 "권력에 우호적인 인사를 '빨대 꽂듯' 밀어 넣겠다는 신호"라며 강력 반발했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민주당의 '대법원 장악 설계'는 '괴물 독재 국가'의 서막"이라고 비난했다.박 수석대변인은 대법관을 현행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는 민주당의 대법원 개편안에 대해 "명분은 '업무 과중'이라지만 실상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법관 임명권을 쥐여주려는 '판결 구조 재편'"이라며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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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옥산면 지사협, 이·미용 봉사
충북 청주시 옥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이·미용 봉사를 하고 생필품 상자도 전달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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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성메디칼, 금천동에 휠체어 5대 기탁
충북 청주시 주성메디칼은 8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휠체어 5대를 금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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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특수교육원, 통합교육 프로그램 ‘스쿠버다이빙’ 운영
충북특수교육원은 오는 24일까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충북학생수영장에서 통합교육프로그램 ‘도전해볼까? 스쿠버다이빙’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장애·비장애 학생이 스쿠버다이빙을 함께 배우며 상호존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회기당 5명씩 총 25명을 대상으로 5회 실시한다. 스쿠버다이빙 전문 강사들은 학생들에게 다이빙 슈트 등 장비 착용, 수심 1.5m 수중 호흡하기, 수심 5m 이내의 깊은 물에서 수면 유영하기 등을 지도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