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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2개월전
◇공연△뮤지컬 ‘레베카’= 누적 관객이 100만명을 돌파한 대형 뮤지컬 ‘레베카’의 10주년 기념 앙코르 공연이 울산에서 개최된다. ‘막심 드 윈터’ 역에 류정한, 민영기, 오만석, 테이가 출연하며 ‘댄버스 부인’ 역에는 신영숙과 옥주현이, ‘나’ 역에는 김보경, 이지혜, 이지수가 출연한다. 13~14일 오후 2시·7시 총 4회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275·9623.△이야기 콘서트 행복느낌: 싱어게인 90’s= 한국 대중음악의 황금기인 1990년대를 되새겨보는 특별한 이야기 콘서트가 개최된다. 싱어게인 시즌1 준우승자인...
10시간전
울산 북구체조협회는 지난 1일 북구 쇠부리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체조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북구체육회장배 체조경연대회’를 개최했다.
10시간전
“앞으로 관광지 주변으로 백년가게 같은 역사 깊은 가게는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앞 먹거리 단지의 상가 임대료가 2배 가까이 인상되면서 젠트리피케이션에 따른 상권 쇠퇴가 우려된다. 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태화강 국가정원이 관광지로 급부상하면서 일원의 상가단지를 중심으로 임대료 인상이 가시화되고 있다. 먹거리단지는 기존 태화불고기단지에서 지난 2011년 십리대밭 먹거리단지로 재정비되면서 현재의 먹거리단지 형태를 갖추게 됐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상권 침체를 겪으며 2019년
10시간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이 선수단과 함께 할 매니저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MS오피스에 능통한 자, 스케줄에 따라 출장 및 합숙 근무가 가능한 자 등이다. 외국어 능통자와 매니저 업무 유경험자에게는 우대 사항이 적용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자유양식으로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SNS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현대모비스농구단 사무국.
10시간전
국가정원 먹거리 단지 일원의 상가 임대료가 최고 2배까지 치솟고 있다. 그러다보니 이 일대 가게 주인들은 계속 오르는 임대료를 내지 못해 결국 국가정원 상권을 떠나고 있다. 대신 그 자리에는 카페 등 대형 프랜차이즈 점포들이 들어서고 있다. 국가정원 일대 상권에도 ‘젠트리피케이션’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젠트리피케이션은 임대료가 계속 상승하면서 이를 감내하지 못하는 기존 임차인들이 빠져나가는 현상을 말한다. 젠트리피케이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외부 대기업 임차인들이 옛 도심 상권 안으로 유입되면서 골목상권이 파괴된다는 것이다.
10시간전
저출산시대를 극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김두겸 울산시장이 나섰다. 전국 최초로 365일 24시간 돌봄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책임돌봄제를 도입한다는 것이다. 김두겸 시장의 획기적인 결단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 저출산은 인구소멸까지 대두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10년 후 2033년에는 초등학교 입학생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인구 3명 중 1명이 65세 이상 고령자인 나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합계출산율은 2018년 0.98명으로 1명 밑으로 떨어진 뒤 지난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1시간전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하나하나 세심히 챙길것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로 새로 부임한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3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경제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첫 공식 일정으로 기업 현장을 방문한 것은 경북도 경제수장으로서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어려움을 깊이 인식하고, 현안의 해답을 현장에서 찾아 적극적으로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이날 양 부지사는 김천에 있는 ㈜우진산전을 방문해 김정현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전기버스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한 정보
월요일인 6월 3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내일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다.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경북내륙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소나기 및 유의 사항 >○ 오늘 낮부터 밤 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3
2시간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양귀비가 꽃을 피우는 시기를 맞이해 5월부터 7월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양귀비는 마약 원료로써 사용되는 식물로, 양귀비 열매에 있는 아편을 추출하여 코데인, 모르핀, 헤로인과 같은 마약으로 가공이 가능하다.경찰은 적극적인 첩보 수집과 탐문 활동으로 밀경작 지역을 찾아내 양귀비를 발견할 시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양귀비를 폐기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될 시 고강도 수사로 연계하겠다고 했다. 최근 경찰에서는 드론을 사용하는 등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양귀비 밀경작 지역을 적발하기도 하였다.양귀비
2시간전
이창수 작가의 '나무이야기' 전시가 배다리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졸리 센티에르에서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열린다. 총 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평면에 작업한 회화가 모여 하나의 입체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창수 작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작가님 안녕하세요, 전시 축하드립니다. 이번 전시 주제인 '나무이야기'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이번 전시는 나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나무를 둘러싼 사람들이 만든 결과물을 표현한 것입니다. 동네에 오래된 고목에 이야기를 붙여 전설이 되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 전혀 다른 이야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프로모션은 6월 한 달 간 전국 철도역사 편의점 및 직영 커피점에서 이뤄진다.'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취지다.매장 방문객은 전국 철도역사 스토리웨이에서 547개 품목에 한해 판매가 할인 및 1+1 또는 2+1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서울, 부산, 대전, 동대구역에 위치한 스토리웨이 직영 편의점 4개소에서 국가유공자·소방,경찰관·군인을 대상으로 탄산수를 무료 증정한다. 재고 소진 때 증정 행
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막수다입니다. 약 17년 전 통영에 도착했을 때는 한국말을 잘 몰랐습니다.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이 되지 않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오해도 많이 받았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눈빛과 표정을 통해 적당히
양도소득세를 산정할 때 기준이 되는 '부동산 임대료'에 관리비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A씨가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양도소득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을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하며 이런 내용을 설시했다.A씨는 보유하고 있던 서울 서초구의 부동산을 2018년 1월 두 자녀에게 증여했다.A씨 자녀들은 증여세를 신고하며 임대료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임대료 환산가액' 62억여원을 증여재산가액으로 표기했다.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증세법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부터 밤 사이 대기불안정이 강해지면서 일시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제주도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4시간전
3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이날 낮부터 저녁 사이 대구와 경북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영양·청송 11도, 문경·영주 12도, 김천·영..
광명지역신문=고은영 본지 편집위원 / 유스픽업 교육협력팀장> TV 프로그램이나 인터넷상에서 요즘 지속적으로 회자되는 단어가 ‘MZ’, ‘세대’다. 세대간 차이점이 있다는 것에 공감을 유도하는 게시글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MZ’라는 이름으로 묶이는 것을 더 이상 긍정적으로 보지 않으려는 이들과 스스로를 특정세대로 명명하며 가치관을 형성하려는 이들까지...사람마다 반응은 제각각이다. 누군가는 애써 스스로를 세대에 묶으려 하고, 누군가는 빠져나오려 한다, 이는 각자가 가지는 ‘세대’의 개념과 무게가 다르다는 의미인데,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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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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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연구소 맛봄,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 알려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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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씨스포빌 강릉항 사용허가 취소 촉구
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강릉노동인권센터, 제1강릉포럼 강원교육노동자현장실천, 강릉시민행동, 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 노동당영동지역위원회, 진보당강릉시지역위원회, 정의당강릉시위원회, 사회민주당강원도당,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강원학부모회)는 지난 30일, 강릉월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허가 조건 무시하는 씨스포빌의 강릉항 사용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홍규 강릉시장이 "악덕기업 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 단체에 의하면 씨스포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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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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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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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한마디, 민주주의” …8일 전주풍남문광장서 6.10민주항쟁 기념 행사
1987년에 일어났던 6·10민주항쟁 37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과 도민문화제가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제37주년 6․10민주항쟁기념 전북행사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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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농림축산부, 친환경 가축분뇨 손잡는다
환경부와 농림축산부가 가축분뇨 친환경 공동 관리에 나선다.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충남 논산시에 소재한 논산계룡축협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 및 처리방식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현재 퇴‧액비화 중심의 가축분뇨 처리 구조를 친환경적 신산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양 부처의 공통된 인식에서 비롯됐다.양 부처는 △바이오차·에너지화 등 가축분뇨 처리방식 다각화 △퇴‧액비 적정관리 △현장 여건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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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커스터디 업체 국디지털자산수탁-카르도, 합병...2개 은행 주주로 참여
가상자산 수탁사인 한국디지털자산수탁과 카르도가 합병을 추진한다.합병은 1:1 가치로 이루어지며, 존속법인은 KDAC이다. 카르도 기존 주주들은 존속법인인 KDAC 신주를 교부받게 된다. 합병 세부절차는 7월 완료될 예정이며, 합병 후 대표이사는 김민수 대표와 이청우 대표 공동대표체계로 운영된다. KDAC은 신한은행, 코빗, 페어스퀘어랩 등이 주주로 참여하고 2021년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수리를 마친 가상자산 수탁사이다. 현재 약 40개 대형 그룹사 및 상장사를 포함한 법인고객 60여개를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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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행안부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 사업 선정…국비 10억 확보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 사업에 5개소가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은 지하차도에 폐쇄회로 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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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차의 '자동 와이퍼'가 불안정한 이유
테슬라 전기차의 자동 와이퍼 기능은 성능이 좋지 않다는 지적이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 관련해 웹 미디어 '낫 어 테슬라 앱'이 테슬라의 자동 와이퍼 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는 이유를 분석했다고 3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이에 따르면 가장 큰 이유는 테슬라 전기차에는 자동 와이퍼가 장착된 다른 자동차들과 달리 빗방울 감지 센서가 없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차량에 부착된 각종 센서를 제거하고 대신 카메라로 상태나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테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