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재단의 1기가 지난 10일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은 광진구 생활권 아동·청소년들에게 발레를 통해 자아를 탐색하고, 자신감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료 무용 교육 프로그램이다.단원은 8세부터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모집되었으며, 예술꿈나무 아동을 포함해 총 30명이 선발됐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5월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2개의 분반으로 나뉘어 총 54회, 160시수...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무려 1,400명의 하객들이 내방한 '54세 초혼' 심현섭의 역대급 정신없는 결혼식이 공개된다. 19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식 당일, 신부 정영림의 손을 꼭 붙잡은 심현섭이 "이제 나도 결혼하는구나, 내 신부가 되는구나"라며 밝은 얼굴로 결혼식장에 들어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심현섭을 든든하게 지지해 줄 '청송 심씨' 120여 명의 등장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청송 심씨 자손만대 잇기 운동'
섬세한 음색과 풍부한 음악성을 가진 피아니스트 진성민이 5월 27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귀국 독주회를 연다. 빈국립음대에서 학사, 석사,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치고 귀국한 그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No. 30’, ‘드뷔시 기쁨의 섬’, ‘브람스 여섯 개의 소품 Op. 118’, ‘스크리아빈 피아노 소나타 No. 4’ 등 그가 유학 생활 동안 갈고 닦은 음악적 기량을 펼친다. 피아니스트진성민은 아버지인 진용재 교수를 사사하며 덕원예술고등학교를 실기수석으로 졸업한 후 도오하여 빈국립음대(Universität f
지난 5월 21일, 소마미술관에서는 배우 아키바 리에와 전시 참여 작가 송미리내, 그리고 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특별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 '굴러온 돌, 박힌 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소마미술관 기획전 《공원의 낮과 밤 - 만들어진 풍경, 재생되는 자연》의 일환으로, 아키바 리에가 지역연계 사회공헌 전시 참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송파구가족센터와 함께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아키바 리에와 그녀의 남편인 이재학 음악감독(A.Crane Healing & M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오는 6월 18일 전통예술의 확장성과 동시대성을 조명하는 공동기획 공연 ‘넥스트국악 : Far, Wide, Many’를 무대에 올린다.본 공연은 서울돈화문국악당과 김이끼 PD가 이끄는 프로덕션이끼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전통예술이 세계 무대에서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는지를 쇼케이스 형식으로 풀어낸다.이번 무대에는 사운드 퍼포먼스와 실험적 판소리를 통해 ‘목소리 예술’의 개념을 확장해온 노은실, 가야금과 거문고로 구성된 여성 듀오로서 SXSW, WOMEX, Songlines Music
배우 안이서가 MBC 새 일일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출연한다.'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다. 장신영, 서하준, 윤아정, 오창석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하늘의 인연'과 숏폼 드라마 '이웃집 악당'을 연출한 김진형 PD와 '숨바꼭질', '두여자의 방'으로 인정받은 설경은 작가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박경림, 세븐, 장동우, 진진, 최영준 안무감독이 ‘2025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에 출격해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2025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은 청년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시민에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로 ‘스트리트 댄스’를 접목해 기획된 청년문화축제다.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댄스팀과 최영준 안무감독을 비롯해 박경림X세븐X장동우X진진도 ‘2
경기도 아파트 시장이 최근 활기를 띠며 거래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GTX-B 노선 등 교통 호재로 거래량 증가세가 두드러진 남양주에서 분양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2025년 3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만3365건으로 1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동산 시장 불안정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화성, 수원, 용인, 남양주, 평택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거래
정부 기관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친환경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에 손을 잡았다.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금융연수원과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폭염, 홍수, 가뭄 등 기후위기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녹색금융의 역할에 주목하고, 정부 부처간 협력을 통해 녹색금융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지난 2023년 서비스를 종료했던 '슈퍼피플'이 2년 만에 돌아온다. 내달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으로 다시 한번 날개를 펼친다.원더피플은 내달 19일 배틀로얄 슈터 게임 '슈퍼피플'의 글로벌 CBT를 진행하고, 이에 앞서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슈퍼피플'은 네오플의 창립자 허민 대표가 설립한 원더피플의 첫 배틀로얄 게임이다. 궁극기를 이용한 스킬 플레이를 비롯해 배틀로얄 게임으로서는 차별화된 아이템 파밍 및 총기 업그레이드 콘텐츠를 갖춰, 작품 공개 직후 '
㈜영풍의 사외이사들이 새롭게 개편된 이사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주력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경영 참여를 본격화했다.23일 영풍에 따르면 이달 22일 회사의 사외이사 전원이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석포제련소를 방문했다. 석포제련소는 주력 제품인 아연을 비롯한 비철금속을 생산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간기업이 도민의 공적자원이자 생명수인 지하수를 더 뽑아 쓰도록 허가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법에서 정한 지하수의 공공적 관리 원칙이 훼손됐다며 맹비난했다.도내 22개 단체가 모인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3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가 한진그룹의 지하수 사유화 확대 시도를 허용했다”며 “지금껏 지켜온 제주 지하수 공수 관리 정책의 후퇴는 물론, 한진의 지하수 사유화 확대를 위한 빗장도 풀리게 됐다”고 비판했다.이어 “도민 기대를 저버린 오영훈 도정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오 도정은 도민의 생명수인 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미국 하와이로 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당 선거대책위원회 합류 등을 설득하러 나선 하와이 특사단에 대해 '당비로 하와이 여행 갔다'며 쏘아 붙이자 김대식 의원이 "모든 비용은 각자 자비로 충당"했다며 반문했다.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서 "한동훈 대표님, 이번 말씀은 지나치셨다"며 "저를 비롯해 유상범 의원,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 이성배 대변인까지 네 명은 모든 비용을 각자 자비로 충당했고, 당의 돈은 단 한 푼도 쓰이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홍준표 전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이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장려금 신청기간을 맞아 지난 9일 의정부세무서를 시작으로, 13일 동고양세무서, 22일 남동세무서를 각각 방문하여 신고·신청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김 청장은 신고창구를 직접 살펴보며 납세자들의 신고·신청에 어려움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아울러, 납세자가 소득세 신고과정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관리자와 직원 모두 합심해 세심하게 배려해 달라 당부하고, 장려금 수급대상자가 신청을 놓치는 사례가 없도록 남은 기간 동안 잘 안내해 줄 것을
시민들은 노무현을 향해 걸었다. 노무현 서거 16주기를 맞이한 23일 오전 추모객들은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묘역으로 걸음을 옮겼다. 이들의 발아래에는 민주주의를 꿈꿨던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작은 박석이 빼곡하다.박석에는 ‘당신은 민주주의입니다’, ‘손이라도 한 번 잡아봤으면’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서귀포시는 6월 7일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2025 작가의 산책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지역주민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유홍준 교수가 참가해 관광객 및 도민들과 함께 걸으며 특별한 시간을 나누고 현장 특강도 진행 할 예정이다.사전신청은 오는 5월 26일 10시부터 6월 2일까지 접수받으며, 모집인원은 ▲유홍준 교수와 함께 걷는 특별코스 150명 ▲A코스 100명 ▲B코스 100명 총 350명이다.서귀포문화예술포털 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5월 22일 오후 2시,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 대구경찰청과 긴급신고 공동대응 실무협의회를 열고 양 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대구소방 119종합상황실 상황정보팀장, 대구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관리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실무자 10명이 참석
제주삼다수가 22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시상식에서 생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1998년 출시된 제주삼다수는 2005년 1분기 기준 국내 생수 시장 점유율 40.4%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개발공사는 "제품 품질에 대한 신뢰와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전략이 반영된 결과"라고 자평했다.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제주삼다수는 한라산 단일 수원지에서 31년간 화산암반층을 거쳐 자연 여과된 청정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한다. 여기에 24시간 정밀 모니터링, 연간 2만 회 이상의
버려진 물건에 창의성과 디자인을 더해 쓸모있게 바꾸는 과정이 새활용이다. 이는 단순히 재활용을 넘어 환경 보호 및 자원 절약과 함께,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시대정신을 내포하고 있다.이러한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이 오등동에 위치한 제주시 새활용센터이다.제주지역 자원순환 허브와 더불어 교육체험·창업이 함께 이뤄지는 복합 플랫폼으로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오는 6월 14일에 개관 1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돌잔치를 개최한다.단순 기념행사를 넘어, 제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2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 논평을 내고 "노무현 정신을 온전히 계승해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전진하고, 깨어있는 시민의 함성으로 빛의 혁명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제주선대위는 “민주주의는 때론 역류하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도도히 흘러 역사의 바다로 향한다는 것을, 우리는 당신을 통해 배웠다”며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한 당신의 뜨거운 열망과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향한 굳건한 믿음은, 세월이 흘러도 우리 가슴 속에 더욱 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