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오는 6월 18일 전통예술의 확장성과 동시대성을 조명하는 공동기획 공연 ‘넥스트국악 : Far, Wide, Many’를 무대에 올린다.본 공연은 서울돈화문국악당과 김이끼 PD가 이끄는 프로덕션이끼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전통예술이 세계 무대에서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는지를 쇼케이스 형식으로 풀어낸다.이번 무대에는 사운드 퍼포먼스와 실험적 판소리를 통해 ‘목소리 예술’의 개념을 확장해온 노은실, 가야금과 거문고로 구성된 여성 듀오로서 SXSW, WOMEX, Songlines Music...
배우 안이서가 MBC 새 일일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출연한다.'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다. 장신영, 서하준, 윤아정, 오창석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하늘의 인연'과 숏폼 드라마 '이웃집 악당'을 연출한 김진형 PD와 '숨바꼭질', '두여자의 방'으로 인정받은 설경은 작가
배우 김민하가 제78회 칸 영화제를 빛냈다.김민하는 ‘우먼 인 모션’ 갈라 디너에 초청받아 제78회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김민하가 초청받은 ‘우먼 인 모션’은 2015년 칸 영화제와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영화 산업에 종사하며 무대 안팎에서 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에 기여한 인물들과 떠오르는 신예 여성 아티스트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18일 진행된 갈라 디너에 참석한 김민하는 유니크한 깃털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와 화이트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매치하며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민하는
부산시 장애인배드민턴협회는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부산 청소년 대표 배드민턴 선수단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배드민턴 종목 시도별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경기도 1위, 부산시 2위, 광주시 3위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위를 유지한 부산시 선수단은 전국 최상위권의 기량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중고등부 여자단식의 최강자 이채연 선수는 전경기 세트스코어 2대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오는 6월 18일 전통예술의 확장성과 동시대성을 조명하는 공동기획 공연 ‘넥스트국악 : Far, Wide, Many’를 무대에 올린다.본 공연은 서울돈화문국악당과 김이끼 PD가 이끄는 프로덕션이끼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전통예술이 세계 무대에서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는지를 쇼케이스 형식으로 풀어낸다.이번 무대에는 사운드 퍼포먼스와 실험적 판소리를 통해 ‘목소리 예술’의 개념을 확장해온 노은실, 가야금과 거문고로 구성된 여성 듀오로서 SXSW, WOMEX, Songlines Music
전남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KLPGA 2025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점프투어 with SBS골프 5차전’에서 아마추어 강민진이 점프투어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강민진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1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고, 최종라운드에서는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기록해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의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강민진은 “첫 출전이지만 이 대회에서 우승하겠다는 각오로 나왔고, 실제로 우승하게 돼 기쁘다.”면서 “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박경림, 세븐, 장동우, 진진, 최영준 안무감독이 ‘2025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에 출격해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2025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은 청년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시민에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로 ‘스트리트 댄스’를 접목해 기획된 청년문화축제다.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댄스팀과 최영준 안무감독을 비롯해 박경림X세븐X장동우X진진도 ‘2
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이 코딩에 특화된 새로운 AI 모델 데브스트랄을 공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1일 보도했다.데브스트랄은 AI 기업 '올핸즈AI'와 협력으로 개발됐고 아파치 2.0 오픈소스 라이선스로 제공돼 상업적 활용에 제한이 없다. 미스트랄은 데브스트랄이 구글 '젬마3'와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V3'를 코딩 역량을 측정하는 벤치마크 테스트인 SWE-벤치 베리파이드에서
동부지방산림청은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5일까지 ‘산림생물다양성 홍보주간’으로 지정하고, 21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인 평창 발왕산 일원에서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생태계 회복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식물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관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39,870ha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산림생태계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강원 농촌의 공간 구조를 새롭게 설계할 전문가 양성이 본격화됐다.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20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강원형 농촌공간재구조화 현장전문가 육성 교육’의 첫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했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정책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현장의 실무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과정에서는 제도 이해 중심, 심화과정에서는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선언한 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입장을 번복하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김 전 행정관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깊은 숙고 끝에 민주당 중앙선대위 참여 결정을 공식 철회한다"며 "진영으로 갈라진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이제는 국민통합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온전히 지켜낼 지도자에게 힘이 모이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민주당 일각에서 보인 국민통합에 대한 당리당략적이고 냉소적인 태도에 깊은 실망을 느꼈다"며 "선대위 참여를 제
“한 끼 식사에도 진심을 담다”… 예술과 섬김이 만나는 ‘라 스칼라’ 힐링 콘서트서울 강남 한복판, 감성 미식 공간 ‘라 스칼라’가 오는 5월 28일 단 하루, 국내외 성악가들이 펼치는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음식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한다. 온화한 품격으로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황규석 회장의 경영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공간은, 바쁜 일상 속 쉼과 위로를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어준다.예술과 식탁의 경계를 허문다… 단 하루 펼쳐지는 감성 클래식 콘서트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는 오는 28일, 국
소백산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개화에 들어섰다.만개를 앞둔 지금, 전국 각지의 등산객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단양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에서 개최 중인 ‘제41회 소백산철쭉제’가 절정을 향해가는 가운데, 소백산 정상부에는 연분홍 철쭉이 하나둘 피기 시작하며 산 전체가 서서히 봄빛으로 물들고 있다.소백산 철쭉은 해발 1,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 군락을 이루고 있어, 평지 철쭉이 모두 진 시점에 절정을 맞는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시기적 특성 덕분에 매년 5월 말 철쭉제에 맞춰 소백산을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일,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RISE 사업과 연계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은 지역기반 연구활동 공동수행 및 현장기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상호발전을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혁신을 위한 공유협업 체제를 구축하여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지역 정주 동력 완성을 위한 지역 현안 발굴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사항 ▲ 한림 G-Lab@정선 리빙랩 운영을 위한 공동연구에 관한 사항 ▲ 나비캠퍼스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
홍콩이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코인데스크가 21일 보도했다.법안은 홍콩 입법회의에서 최종 통과되며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홍콩금융관리국이 올해 말까지 스테이블코인 관련 라이선스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홍콩 특별행정구 입법회 의원 조니 응은 "홍콩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로 뒷받침되며, 이를 발행하려는 글로벌 기업과 기관들 신청을 환영한다"고 말했다.홍콩은 2023년부터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 말 관련 가이드라인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고, 이후
횡성군이 이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으로 한발 더 다가간다. 군은 21일, 횡성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최초로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준공식을 열고 이모빌리티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김명기 횡성군수,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강원 미래차 산업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센터는 총사업비 259.8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2,017㎡에 지원센터 1개동, 모듈형 전기 특장차 제작을 위한 시험평가 장비 14종를 갖추고, EV용 배터리 시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