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동부지방산림청은 16일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일원 풀베기사업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산림사업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풀베기사
동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폭염 작업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9일, 양양 조산도시숲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 및 현장 근로자와 함께 야외작업 하루체험을 실시했다.이번 기관장 야외작업 하루체험은 동부지방산림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에서 현장근로자 위원의 제안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기관장이 근로자와 함께 조산도시숲 정화 작업을 하면서 폭염 시 사업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보건 수칙과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작업 전 근로자들과 TBM을 실시하며 폭염으로
동부지방산림청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도급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일, 강릉시 강동면 산성우리 일원 산림유역관리사업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고온다습한 여름철 날씨에 직접 노출되는 산림사업 특성상 열사병을 비롯한 다양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는 것.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시원한 물 섭취 △그늘진 장소 △휴식 시간 부여 △보냉장구 제공 △응급조치 등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 준수 여부와 안전보건 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수급업체에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6일,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일원 풀베기사업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산림사업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풀베기사업은 근로자가 벌·진드기·뱀 등에 노출되기 쉽고 폭염과 직사광선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이 높아 안전사고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독충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 전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물품, 폭염응급키트 등을 근로자들에게 보급하였다.또한, 온열질환에 대비해 매일 작업 전후로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이상 징후가 있는 경우 즉
동부지방산림청은 영월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산림분야 규제개선 제도의 현장 안착 지원과 이행 성과 확산을 위한 ‘산림분야 규제혁신 지역 현장 모니터링단’ 토론회를 지난 8일, 진행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영월지역의 임업인과 영월국유림관리소, 영월군림조합 등이 참여해 산림분야 규제개선에 대한 현장 체감 성과 등을 살폈다.토론에 참여한 임업인들은 산림분야 규제개선 제도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인구소멸 위기에 소외되는 산촌 지역에 임업인들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산지 규제를 적극 개선해 달라”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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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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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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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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