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26일,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대관령 옛길’에서 백두대간 숲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많은 탐방객이 찾는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릉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직접 대관령 박물관에서부터 반정까지 구간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또한, 등산로 주변의 산림보호 시설물을 점검하고, 무단 쓰레기 투기, 화기물 휴대, 불법 임산물 채취등 등 산림을 훼손하는 위법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강릉국유림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1일, 임도 노폭확장 시설사업장에서 ‘2025년 임도시설사업 안전보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임도시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위험구간 사전 조치, 작업자 안전교육, 보호구 착용 철저 이행 등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또한 중장비 신호수 배치 등 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김현길 주무관은 “이번 안전보건회의를 통해 현장 임도시설사업 전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10일, 강릉시 왕산면 송현리 소재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소장, 사업담당자, 영림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을 높이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안전보건표지 설치·부착, MSDS 게시·비치, TBM 일지 확인, 보호구 착용 여부, 위험지역 출입금지 표시 여부 등 안전보건관리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아울러 산림 사업장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근로자분들의
강릉국유림관리소가 가을철을 맞아 임산물 불법 채취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의 중점 대상은 △ 산주 동의 없는 임산물 불법 채취 △수목 훼손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내 취사행위 등이다.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자원법'에 따라 행정기관의 허가나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한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에 쓰레기를 버린 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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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영풍·MBK, 1년 내내 기업가치 훼손"…영풍 "최윤범, 나쁜 지배구조 전형"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국면이 1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파트너스를 향해 "1년 내내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향해 나쁜 지배구조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먼저 영풍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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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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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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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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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FM, 개국 10주년 맞아 오픈포럼 개최
6일전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공동체라디오 서구FM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기념 오픈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마을공동체미디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려 전국 각지에서 20년 이상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들이 참석해 서구 주민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발표자로는 △송덕호 대표 △서명택 대표 △임민아 대표가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고 자유토론을 이어갔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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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정부 100일 동안 민생 경제 회복 가시화"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민생과 경제 회복을 핵심 성과로 내세우며 향후에도 이를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재명 정부는 지난 100일 동안 민생과 통합, 회복과 성장을 최우선에 두고 쉼 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대한민국의 성공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정부와 함께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같은 회의에서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출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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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 대통령상 수상
순천시가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경관의 품격을 높이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간디자인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 문화경관, 가로·광장, 주거·상업·업무단지, 공공건축, 공공디자인, 사회기반시설, 특별부문, 경관행정 등 총 8개 부문에서 공모가 진행됐다.순천시는 특별부문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간디자인’ 분야에 「정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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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한국문화가치대상 ‘2년 연속’ 최우수상
광주광역시 서구가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문화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한국문화가치대상’은 특색 있고 우수한 문화·관광 정책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서구는 2015년부터 ‘광주서창억새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주민들에게 도심 속 영산강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 경관형 문화예술축제를 선보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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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황토갯벌축제 맞아 물가안정 캠페인
무안군은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열리는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 기간 지역 상권과 관광객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소비촉진 캠페인을 병행 추진했다.이번 축제는 ‘세상에 없던 놀이터, 갯벌에 그리다!’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축제의 즐거움과 더불어 합리적인 소비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았다.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 상인들의 ▲가격표시제 준수 ▲정찰제 운영 ▲친절 서비스 확대 등을 독려하고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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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롱펠롱 제주올레' 글로벌 어린이 걷기축제 성황리 개최 
제2회 2025 펠롱펠롱 제주올레 글로벌 어린이걷기축제가 20일과 21일 이틀간 제주에서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주관한 이번 걷기 축제는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을 출발해 제주올레 7코스를 중심으로 하루 6km씩 총 12km를 걷는 여정으로 진행됐다.축제는 ‘이동형 어린이 축제’라는 콘셉트에 맞게 올레길 위 곳곳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졌다. 어린이올림픽을 비롯해 엽서 쓰기, 연날리기, 포토 이벤트, 어린이버스킹 등이 이어졌다.올해는 ‘글로벌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