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이 경북도교육청과 손잡고 아동·청소년 대상 위기 상황 대응 강화를 위해 ‘112신고앱’ 공동 홍보에 나섰다.양 기관은 15일, 최신 기능으로 전면 개편된 ‘112신고앱’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홍보를 도내 초·중·고교를 중심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업은 아동·청소년이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학교폭력, 아동학대, 귀가 중 위협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112신고앱’이 유용한 대응 수단이 될 수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활용이 저조한 현실을 개선하자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지난해 11월 전면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