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태백시 전 시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이다.이날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신속히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 이어 2시 15분에는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돼 시민들은 지하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으며, 2시 20분 경보 해제와 함께 일상으로 복귀하게 된다.현재 태백시 관할 민방위 대피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