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이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장려금 신청기간을 맞아 지난 9일 의정부세무서를 시작으로, 13일 동고양세무서, 22일 남동세무서를 각각 방문하여 신고·신청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김 청장은 신고창구를 직접 살펴보며 납세자들의 신고·신청에 어려움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아울러, 납세자가 소득세 신고과정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관리자와 직원 모두 합심해 세심하게 배려해 달라 당부하고, 장려금 수급대상자가 신청을 놓치는 사례가 없도록 남은 기간 동안 잘 안내해 줄 것을...
잔여지의 매수․수용 청구 기간이 지났다 하더라도 그 원인이 공공기관의 공적인 약속 때문이라면, 국민 신뢰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잔여지를 매수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는, 잔여지의 소유자가 국가철도공단의 대체 진출입로 개설 약속만 믿고 있다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잔여지 매수․수용 청구 기간을 경과했는데 당초의 약속 이행이 어렵게 되었다면 잔여지를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표명 했다.국가철도공단이 시행한 철도건설사업에 ㄱ씨가 소유한 대지 2필지
금융감독원은 최근 사회초년생 등 금융 지식·경험이 부족한 취약계층이 제기한 중소서민 권역의 분쟁민원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카드 이용과 관련된 생계형 분쟁민원 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카드 이용, 임대차 계약 등 취약계층이 실생활에서 주로 접하는 금융거래 관련 분쟁민원을 선별해 유의사항을 안내했다.이와 함께 경제 기반이 취약한 계층이 신속한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중소서민 권역 취약계층 분쟁민원 패스트트랙'을 오는 10월까지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특히 사회초년생, 고령자,
이달 소득세 신고와 관련된 증권사 일부 고객의 금융소득 조회 오류 문제가 개선됐다. 이에 따라 이번 주부터 국세청 홈택스에서 정상 조회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국세청은 해명자료를 통해 증권사 일부 고객의 금융소득 조회 오류와 관련해 “해당 금융사가 지급명세서를 전산 제출 시 잘못 제출한 자료를 삭제하지 않고 다른 ID로 동일 자료를 중복 제출해 발생한 문제”라며 “국세청 내부 장애와는 무관하다”고 밝힌 바 있다.국세청은 이와 관련해 일부 금융기관의 이자·배당소득 지급명세서 제출 오류 등으로 인해 5월14일까지 수정 제출된 지
관세청은 우리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미국 상호관세 예외 품목의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를 19일 관세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미국 정부는 4월 2일 주요 교역국에 대해 상호관세 부과 행정명령을 발표하며 관세 부과 예외 물품의 품목번호를 공개했으나, 이는 미국 기준의 품목번호여서 국내 수출기업들은 정확히 어떤 품목이 상호관세 부과 예외 대상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에 관세청은 미국이 공개한 미국품목번호 품목을 한국품목번호 10단위 품목으로 연계함으로써, 대미 수출기업이 수출신고 품목번호(H
“ 부실 계열사 도우려 ‘위장 보증’...공정위, CJ 제재 착수”, “계열사 부당지원?...공정위, CJ 제재 논란", “그때는 적법, 지금은 위법? 기업들 ‘TRS 거래’ 초비상”이라는 제하의 연속 기사에서, 공정위는 그동안 공정거래법상 채무보증에 해당하지 않는 TRS 거래를 법 위반으로 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 4월 '채무보증 탈법행위 고시'를 제정해 CJ 그룹의 TRS 거래를 제재하는 것은 부당한 소급 규제이고, 공정위가 TRS 거래를 부당지원으로 제재한 선례도 없으며, 공정위가 그동안 실시
상속으로 취득한 영업권을 양도하고 지급받는 대가는 기타소득이며, 기타소득금액은 영업권 양도가액에서 상속세가 과세된 금액을 차감해야 한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상속으로 취득한 영업권 양도에 따른 기타소득금액 산정 방법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상속인이 피상속인이 운영하던 사업체의 영업권을 상속재산가액에 포함해 신고한 뒤 제3자에게 해당 영업권을 양도하고 지급받는 대가는 소득세법 제21조 제1항 제7호에 따른 기타소득에 해당한다”고 밝히고 “상속인의 소득세법 제21조 제3항에 따른 기타소득금액은 영업권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22일 양주시에 있는 한 요양시설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및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2025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의 환경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감염병 대응 역량과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기관 요구를 반영해 ▲ 유치도뇨관 관리 및 위장관계 감염질환 관리 ▲ 손위생 실습 ▲ 응급상황 대처 교육 등으로 구성돼 현장 실습 중심의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해군 장병들이 농번기를 맞아 볼음도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291감시대 장병들은 지난 20일부터 4일간 인천 강화군 서도면에 있는 볼음도 농가를 찾아 모내기를 지원하고 일손을 보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민지원은 서도면사무소 요청에 따른 것으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엔피코어는 5월 말레이시아 랑카위섬에서 열린 해양·항공 방산 전시회 'LIMA 25' 행사장에서 말레이시아 방위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 ‘이크라마틱 시스템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LIMA는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전시회로, 해군, 공군, 정부기관, 방산업체들이 참여했다.엔피코어의 백세현
나주시는 지난해 5월 감사원에 청구된 시내버스 보조금 관련 감사 결과가 통보돼 행정조치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감사청구된 사항은 시내버스 보조금 과다 지급과 정산 미실시, 전라남도 감사 결과에 대한 미이행, 간선노선에 대한 손실보전금 부당 지원, 운수업체의 인건비 착복 등 총 13건이다.
이중 9건은 기각 결정됐으며 4건에 대한 실제 감사를
한국주거복지포럼은 오늘 서울에서 ‘2030 주거복지 갈 길을 묻다’를 주제로 제97회 주거복지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상한 한국주거복지포럼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거비 상승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거기본권 실현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 돼야 한다”며 “주거복지정책이 특정 계층이 아닌 전 국민을 위한 권리 중심 접근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장용동 상임대표가 ‘2030 주거정책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장 대표는 “기존 공급 중심 주택정책에서 수요자
인천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절차에는 실패했으나 다시 불씨를 살리려는 시민사회의 노력은 중단이 없다.인천갯벌세계유산추진시민협력단은 오는 26일 인천갯벌의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 제출을 위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지난 1월말 국가유산청이 갯벌 세계유산 확대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을 때 인천은 빠져 등재할 기약이 따로 없으나, 신청서를 국제사회에 제출한다는 것이다. 인천 갯벌 보전에 중요한 세계유산 등재를 포기할 수는 없는 것이어, 인천시민의 이름으로 직접 국제사회에 호소하려는
호산대학교 방사선과는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서 학과별 실험실습 수월성 제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경주월성원전 및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산업시찰’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방사선과 재학생 38명은 지난 13일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월성원자력 본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견학하여 국내 가동 중인 주요 원
야구선수 김병현씨가 육가공 스타로 우뚝 섰다. 훔메마이스터슐레는 지난 5월 3~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25 IFFA에서 메달 60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IFFA는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육가공 산업 경연대회다. 전세계 육가공 전문가들이 기술과 제품 자웅을 겨룬다. 훔메마이스터슐레는 올해 대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엔피코어는 5월 말레이시아 랑카위섬에서 열린 해양·항공 방산 전시회 'LIMA 25' 행사장에서 말레이시아 방위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 ‘이크라마틱 시스템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LIMA는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전시회로, 해군, 공군, 정부기관, 방산업체들이 참여했다.엔피코어의 백세현
인천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절차에는 실패했으나 다시 불씨를 살리려는 시민사회의 노력은 중단이 없다.인천갯벌세계유산추진시민협력단은 오는 26일 인천갯벌의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 제출을 위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지난 1월말 국가유산청이 갯벌 세계유산 확대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을 때 인천은 빠져 등재할 기약이 따로 없으나, 신청서를 국제사회에 제출한다는 것이다. 인천 갯벌 보전에 중요한 세계유산 등재를 포기할 수는 없는 것이어, 인천시민의 이름으로 직접 국제사회에 호소하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