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운동 전문 단체 H.I.T. FIT가 요양시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재능기부 운동 프로그램을 본격화하며 지역사회 돌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히트핏은 20일 원경의료재단 연일요양병원과 ‘건강생활운동 지원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들의 신체
충북 제천소방서는 요양원 등 지역 요양시설 입소자의 신속한 병원 이송을 위해 ‘올바른 구급차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지난 9월 제천소방서와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 제천지회는 요양시설 내 응급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출동·이송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중증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사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 논의를 바탕으로 응급환자 이송 절차를 신고 단계부터 병원 도착까지 알기 쉽게 정리한 포스터를 제작해 지역 요양시설에 배포하고 관
중부뉴스통신 = 영통구보건소가 18일 어르신 요양시설 ‘KB골든라이프케이 광교빌리지’를 방문해 현장맞춤형 예방간담회를 열었다. 요양원 감염병 관리 담당자와 간담회
홍성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화재안전조사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다중이용시설과 화재취약대상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전통시장, 요양시설, 숙박시설, 공동주택 등이 주요 대상이다. 조사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피난·방화시설 확보 여부, 난방기기 및 전기설비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특히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고
서산소방서는 지난 12일 서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요양원 화재 대비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하반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서의 임무 수행과 대응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것으로, 요양시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명대피와 효과적인 지휘·통제를 목표로 진행됐다.가상의 재난 상황은 요양원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고령 입소자 다수가 대피가 어려운 상황으로 설정되었으며, 통제단 가동을 통한 대응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훈련 주요 내용은
충남 홍성군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4일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군별 자살예방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 검토한 것으로, 홍성군은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안전망 강화를 충실히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생명존중안심마을 6개 읍・면 조성으로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체계 강화 △노인·종교·요양시설·대학 등 군민의 일상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생명지킴이 교육 확대 △우울 고위험군 심층관리 ‘마음돌봄 프로그램’ 운영
원주시의회 심영미 의원은 12월 4일 오전 오전 10시, 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시 노인복지시설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요양시설 운영 현황과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원주시 내 요양시설장 7명과 경로복지과장, 장기요양팀장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현재 원주시는 전체 인구 362,996명 중 65세 이상 노인이 72,789명으로, 이미 명확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이는 어르신 돌봄 인프라 확충의 시급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또한 원주시에는 205개 장기요양기관이 운영되고
장흥군은 최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지역 내 독감 환자도 급증함에 따라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군은 30일 장흥 토요시장 일원에서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독려, 마스크 등 예방 물품 배부,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등을 실시하며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의료기관, 마트,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버스, 택시, 기차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하고,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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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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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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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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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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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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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돔구장 조성사업 추진 구체화
파주시는 지난 23일 ‘파주 돔구장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돔구장 조성 방향에 대한 중간 검토 결과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7월 착수보고회 이후 약 5개월간 진행된 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돔구장의 입지 검토 결과와 적정 규모 설정 등 향후 기본 윤곽을 가늠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파주도시관광공사, 파주시 체육회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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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문화관광도시 도약...내년 13개 사업 추진
서귀포시는 내년 13개 사업에 36억 원이 투입되는 '문화관광도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구간은 이중섭거리·명동로 구간과 새섬·새연교·천지연폭포 구간에서 자구리 일원까지 확장하고, 상설 공연을 봄철부터 조기 운영해 관광 비수기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드론라이트쇼, 야간관광 신규 콘텐츠 발굴, 상권 연계 이벤트를 통해 문화·관광·경제 시너지를 한층 강화하고, 문화예술콘서트 등 읍·면 지역 문화향유 사업도 확대한다.이와함께 내년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종합체육관을 포함한 경기장 시설 확충으로 총 2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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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사회 달군 환경 이슈, 가장 뜨거웠던 10대 뉴스는
올해 제주사회를 달궜던 환경 이슈 중 10년째 갈등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제주 제2공항 문제를 비롯해, 제주도 중산간 난개발 논란을 부른 한화 애월 포레스트 조성 사업 등이 가장 뜨거웠던 10대 뉴스로 꼽혔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28일 올 한 해 제주지역 환경 현안 중에 도민사회의 관심과 영향을 끼친 이슈를 정리한 ‘2025년 제주 10대 환경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선정된 10대 뉴스를 보면, △제주 제2공항 계획 발표 10년, 환경영향평가 돌입 △한국공항 먹는 샘물 지하수 증산 및 지하수 특례 폐지 등 공수화 후퇴 △한화 관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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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항, 물류흐름 개선으로 화물차반출입시간 8.8% 감소
40분전
올들어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의 물류흐름 개선으로 ‘화물차 반출입시간'이 감소해 항만 운영 효율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류흐름 개선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와의 협력을 강화 등을 통해 ‘화물차 반출입시간'이 전년 동기 대비 8.8% 줄어든 평균 18.4분에서 16.8분으로 단축하는 성과를 만들었다고 28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내 4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가 참여하는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운영사 협의회’를 분기별로 운영하며 항만운영 전반의 현안과 개선 과제를 공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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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지역사회 다회용기 사용 환경 조성
포천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사회 전반에 다회용기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시는 축제·행사장을 비롯해 장례식장과 공공청사 등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올해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포천시민의 날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등 대규모 행사에서 총 20만여 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돼 행사 기간 중 쓰레기 발생량을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