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서부지구 나주지역 라이온스클럽이 극한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을 위해 400만
전남 나주시가 202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역점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정 핵심과제에 대한 실행 전략을 모색했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
전남 나주시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속한 사용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소비쿠폰 지급 대상...
전남 나주시가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입은 대규모 피해에 대해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며 복구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로 국비 지원이 확대되고 지방비 부담이 줄어들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나주시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나주시는 지난 7월 16일부
윤병태 나주시장이 정청래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와 항구적 복구사업 지원, 농업분야 재해보험 제도 개선 등을 공식 건의했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정청래 대표는 당선 후 첫 공식일정으로 이날 나주 노안면 수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작업에 동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나주 전역에 걸쳐 내린
윤병태 나주시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동강면 대지리 일대 시설하우스를 직접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26일 휴일도 반납한 채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침수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폭우로 동강면 대지리 일대 35동 11ha 규모의 시설하우스가 침수 피해
나주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년농가의 재기를 돕기 위해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30일 나주시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9일 나주시 동강면 대지리 일원에서 방울토마토 재배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침수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에는 두 기관에서 총 40명이 참여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내 양액 배지와 작물 잔재물 제거, 내부 청소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지원 대상은 동강면 대지리의 청년농가 2곳으로 각각 약 3300㎡(
나주시는 내년 초 개관 예정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 명칭을 시민 공모로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다.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빛가람동 199번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과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 나주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생활SOC 복합센터는 빛가람동 383번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구성된다.공모는 나주시에 주민
전남 나주시가 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한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특별점검반을 운영한 결과, 총 44건의 지적 사항을 적발하고 약 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5일 밝혔다.5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감사실을 중심으로 총 174건의 소규모 공사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했다. 대상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배수로, 농로 정비, 아스콘 포장 등으로 자재 불량과 공정 미흡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나주시는 “이번 점검에서 현장 품질관리를 개선하고 민원 발생 이전에 문제를 선제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구축했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금천면에서 발생한 유기견 구조 사건과 관련해 제기된 학대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고 20일 밝혔다.경찰 수사 결과, 해당 유기견의 상처는 ‘개싸움’으로 인한 것으로 그동안 유포된 ‘도살 직전 탈출견’이라는 의혹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나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금천면 연동길 인근에서 머리에 상처를 입은 유기견이 발견됐다. 당시 시민 요청으로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즉시 구조 후 공공동물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임시보호자에게 인계됐다.그러나 학대 의혹이 확산하자 나주시는 지난 6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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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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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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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표선해수욕장의 손님 내쫓는, 이런 방식(?) 충격..
여름휴가 막바지, 제주도내 해수욕장 관리의 진면목이 드러나고 있다.어떤 해수욕장은 차를 세울 곳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로 만원인데 텅텅 빈 해수욕장도 있기 때문이다.여기에는 분명 뭔가 해수욕장 관리방식 등 문제가 있을 것이다.며칠 전 함덕해수욕장을 찾았다가 사람들로 가득 찬 그 모습을 보고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더니 순식간에 1천여명 이상이 이 영상을 구독하는 모습을 보며 놀란 적이 있다.비록 해수욕장에는 직접 찾아오지 못하지만 그래도 궁금한, 더운 여름 해수욕장을 보고싶어 한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넓기도 하지만 함덕해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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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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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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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힘 전당대회 반탄파 압승은 역사적 퇴행"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른바 반탄파인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당 대표 결선 투표에 진출한 것에 대해 “전한길 주연의 반탄파 압승은 보수의 최소한의 품격조차 없는 역사적 퇴행”이라고 비판했다.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반탄파 김·장 후보가 내란수괴 윤석열을 지지하는 ‘윤어게인’의 표심을 얻어 압승하며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누가 되든 당 대표는 반탄파”라며 “결국 전한길의 전당대회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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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청탁' 교수들에게 뇌물 받은 부산시 전 부시장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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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터널서 SUV-오토바이 충돌…60대 운전자 숨져
23일 오전 10시 10분쯤 양평군 소재 용문터널 내에서 스포츠유틸티리차량이 앞서가던 오토바이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박지혜 기자 pj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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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전국무용제, 춤으로 미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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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용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전국무용제가 오는 9월5일 대전시립미술관 분수광장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무용제는 ‘대전, 춤으로 미래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15일까지 11일간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예술가의 집 등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대전광역시와 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고 제34회 전국무용제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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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이 대통령 방미 전 일본 방문 두고 "이념보다 실익 중시"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오전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 한일·한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순방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일본 언론은 이 대통령이 미국 보다 일본을 먼저 방문한 행보에 대해 "실익을 중시하는 외교"라고 평가했다.이날 요미우리신문은 "한국 대통령이 양자 외교를 위해 동맹국 미국보다 먼저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처음"이라며 "한일 정상이 수교 60주년을 맞아 관계 강화 방침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교도통신도 한국 대통령이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다자 회의 참석을 제외하고 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