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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퇴적 심한 한강에 ‘수상 대중교통’, 환경성·안정성 측면서 재검토해야"

지난달 15일 잠실선착장에서 한강버스가 좌초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선착장 입지와 선박 운행 등에 대해 지적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쿠팡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사건 수사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엄희준 전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측이 되레 의혹을 제기한 문지석 부장...
더불어민주당이 위헌성 논란에 휘말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입법을 이달 내에 강행할 방침을 밝혔다. 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은 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란세력에 대한 근본적이고도...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 시민들의 손길로 완성된 ‘따뜻한 옷’이 나무에 입혀졌다. 겨울바람을 맞는 느티나무를 감싼 알록달록한 뜨개 옷에는 환경을 향한 고마움과 일상의 온기가 함께 담겼다. 전주시 봉사단체 ‘디딤돌’은 최근 전주를 찾는 이들의 첫 동선인 첫마중길에서 ‘트리허그’ 환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트리허그는 나무를 따뜻
충청지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낮 최고기온은 11도까지 오르며 소폭 상승했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7도를 기록해 큰 일교차를 보였다. 저녁에는 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1㎜ 안팎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밤사이 기온은 4~7도, 새벽에는 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체감온도는 이보다 1도 정도
국민의 힘 경북도당, 여성위원회와 차세대여성위원회가 최근 성추행 논란을 빚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국회의원에 대해 제명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두 위원회는 성명서에서 "또다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의 성범죄 사건이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내 선출직 의원과 관계자들의 성범죄 사건은 굵직한 것만 해도 30여 건에
내년부터 만들어지는 중대범죄수사청에서 근무하겠다는 검사는 0.8%인 것으로 조사됐다. 개정 정부조직법에 따라 내년 10월 2일부터 검찰청은 폐지되고 마약·부패·경제 등 9대 ...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간호대학에서는 2025년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의 일환으로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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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기공식을 갖고 스마트 자족도시로의 새출발을 알린 ‘뉴온시티’가 최근 공급한 공동주택용지와 산업용지를 모두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개발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우선 지난달 17일 공급을 시작한 공동주택용지 A1블록은 이달 11일 최종 낙찰자를 확정했다. 부동산 경기침체가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여러 건설사와 시행사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최종 낙찰자는 우미건설로 확정됐다.우미건설은 이미 울산 지역 내 다수의 사업지에서 공동주택 분양 흥행을 이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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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사건 당시 강경 진압을 주도하며 수많은 무고한 양민의 희생을 초래한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등록 파장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일동은 12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지정 취소를 촉구했다.의원들은 “오늘은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유린한 12·12 군사반란이 발생한지 45년이 되는 날”이라며 “국가 권력을 무력으로 탈취하고, 국민 위에 군림하려 했던 반헌법적 범죄는 지금까지도 민주주의의 상처로 남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도 국가보훈부가 박진경
KB국민카드와 KB국민은행이 내년 2월 28일까지 최대 연 15%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KB 특★한 적금'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KB국민 WE:SH All카드'를 보유하고 직전 6개월 간 KB국민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KB 특★한 적금'의 최고이율은 연 6.0%이며, KB국민카드는 이벤트 대상 고객이 ‘KB국민 WE:SH All카드’를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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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솔루션 전문기업 엑스투알은 ‘충북 AI·메타버스 기반 산업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업’에 3년째 참여하며, 제조업 현장의 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실증기업 20개사 가운데 10개사를 선정해 재해 유형 8종을 기반으로 고위험 구역을 설정하고, AI·센서·CCTV 기반 스마트 관제 체계를 적용했다.엑스투알은 한신정보기술, 한국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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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개인정보 유출 등 규정 위반에 대한 제재 수위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 제재가 너무 약해 규정 위반을 밥 먹듯이 한다”며 “규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회사가 망한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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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가 개발한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생명을 봄’이 「효과성 연구」결과 교육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초등학생 맞춤형 자살예방교육의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생명을 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의 발달 특성에 맞춰 개발된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학생들이 또래의 감정 변화나 평소와 다른 위험신호를 인식하고, 위험 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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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서울 송파구 송파한양2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사실상 확보하며 송파구 내 '자이'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금년 7월 잠실우성 1·2·3차 수주에 이어 송파한양2차까지 연달아 품에 안으면서 잠실 일대를 'GS건설 텃밭'으로 일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단독 입찰 GS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확보송파한양2차 조합은 GS건설의 단독 입찰로 유찰된 후 수의계약 절차를 본격화했다. 조합은 이달 11일 이사회를 열고 GS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만장일치'로 인정하고 이를 대의원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창원지역 실내수영장에서 수영 강습을 받던 시민 한 명이 사망했다.11일 오전 6시 38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한 실내수영장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갔다.이날 물 속에서 강습을 받던 70대 ㄱ 씨는 물속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수영 강사에 처음 발견됐다.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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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원은 지난 12월 11일, 동해문화원 강당에서 강원 특별자치도 ‘강원의 얼’ 인물인 신재 심동로를 주제로 한 '신재 심동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려 말 중앙 정계에서 활약한 뒤 동해·삼척 일대로 낙향한 심동로의 삶과 사상을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고, 동해시 차원의 장기 선양사업과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강원의 얼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이날 세미나는 조연섭 동해문화원 사무국장의 총괄 진행과 장정룡 강릉원주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 발제별 토론자 등 총 10여 명의 연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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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건넨 위로…감성 축제 ‘훈훈’
문화예술인과 관객을 위한 송년 행사 ‘예술이 건네는 위로, 마음의 풍경을 함께 걷다’가 8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갤러리EOS에서 인천의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홍예문 프로젝트 주최로 펼쳐졌다.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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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내년 민주화 단체 예산 대거 삭감
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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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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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2025 하반기 ‘안전CM 워크숍’ 성료… 품질․안전관리 강화 힘쏟는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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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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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ESG 혁신 기업 한자리에” 제32회 기업혁신대상…현대엘리베이터 대통령상 수상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부가 공동 주최한 ‘제32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이 서울 상의회관에서 열렸다. 경영혁신과 ESG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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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혁신 선도 기업 입증” 삼표시멘트, 한국표준협회 ‘2025 우수 회원사’ 선정
삼표그룹의 핵심 계열사 삼표시멘트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2025년 우수 회원사’로 선정되며 품질경영과 기술혁신 노력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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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길안 대표이사, 코아스템켐온 주식 14만9690주 추가 매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코아스템켐온의 양길안 대표이사가 12월 1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 사실을 밝혔다. 양길안 대표이사는 코아스템켐온의 주식을 장내에서 매수해 총 113만7485주를 보유하게 됐다.12월 5일 기준으로 양길안 대표이사는 코아스템켐온의 주식 98만7795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1.87%였다. 12월 12일 기준으로는 주식 113만748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율은 2.15%로 증가했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양길안 대표이사는 12월 8일과 9일에 각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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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 2026년 “자금세탁방지 감독·검사” 대폭 강화
금융정보분석원은 12월 12일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른 11개 검사수탁기관과 함께 ’25년 제2차 자금세탁방지 검사수탁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25년 자금세탁방지 감독·검사 실적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최근 AML 관련 동향 및 대응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특히, 초국경 범죄 관련 AML 대응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금세탁의 통로로 악용될 수 있는 ‘약한 고리’를 차단하기 위한 AML 강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다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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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일상을 문화로 채웠다”…완주문화재단,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전북 완주문화재단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재단이 농어업 정책을 총괄하는 부처로부터 표창을 받은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문화’가 농촌 삶의 질을 바꾸는 정책 수단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완주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에서 농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