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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내년 의대 신입생 정원 155명 의결… 증원안 50% 반영

2개월전
경북대는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을 올해보다 45명 늘어난 155명을 선발한다. 정부의 의과대 증원 결정에 따라 경북대의 의대 입학정원은 90명이 늘어났지만 이 가운데 내년도에는 절반인 45명만 반영하기로 한 것이다.24일 경북대에 따르면 홍원화 총장은 전날 단과대학 학장, 교무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학장회의를 열고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정원 규모를 정부가 발표한 증원 규모 90명의 50%를 반영해 45명 증원으로 의결했다.경북대는 향후 교수회와 대학평의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의대 모집정원을 최종 확정해 이달 말 한국...
19시간전
◇ 3급 승진내정△문화체육관광국장 직무대리 배정식 △군사시설이전정책관 직무대리 박기환◇ 4급 승진내정△경제국 농산유통과 조유정 △공항건설단 공항정책관실 김정숙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신천개발과 신종수 △동구 도시안전국장 직무대리 서영태◇ 5급 승진내정△기획조정실 계영빈 조유미 한경자 박귀희 △대학정책국 박정임 △문화체육관광국 최기영 김미정 △미래혁신성장실 김은주 배대환 김명현 △경제국 윤수진 △도시주택국 김보규 이용형 △교통국 이경희 △원스톱기업투자센터 김경훈 △상수도사업본부 김인희 △도시건설본부 조원우 △시관리본부 민희경 △감사위원
tags :#인사
한동대학교와 유엔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가 함께 주최한 제4회 전인적세계시민위크에서 김형석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가 '미래를 바꾸는 리더십, 나 자신과 타인 그리고 글로벌 시민을 위한 지혜를 나누다'라는 주제로 지난 3일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는 한국 최고령 철학자인 김 교수의 지혜를 들으려는 한동대학교 교수 및 학생들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봄이 되면 산과 들에 새싹이 돋아난다. ‘겨우내 눈 속에서 기다리던 봄 ~’하며 불리는 동요처럼, 가을에 잎이 지고 겨울바람과 눈 속에 추운 겨울을 견디어 내던 나뭇가지에서 새싹이 돋아나고 땅에 떨어진 씨앗도 싹을 틔워내는 때가 봄이다. 이때 땅을 뚫고 돋아나는 튜울립이나 수선화 같은 구군 뿌리들도 있고, 진달래 같이 잎이 나기도 전에 꽃을 피워 내는 경우도 있다. 이 새싹들은 빠르게는 2월부터 3~4월 동안 돋아나며, 5월이면 무성한 녹음으로 변해가는 것이다.발아, 즉 새싹 튀움은 식물마다 다르다. 발아 조건으로 물, 온도, 산소
대구와 경북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한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11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주택건설사업의 체감경기를 설문 조사한 결과, 대구의 6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77.7을 기록해 전달 대비 6.4포인트 올랐다. 한달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지만 전국 평균과 광역시권에는 미치지 못했다.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의 기준선은 100으로, 이를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내다보는 주택사업 관련 업체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100을 넘지 못하면 그 반대다.경북도 지난 달 (68.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연장근로 포함 주당 최대 근로시간 상한을 현행 52시간에서 48시간으로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2~13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초과근로 현황 및 최대 근로 시간 상한'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적절한 주당 최대 근로시간 상한에 대해 묻자 '48시간'이 42.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어 '52시간'이 뒤를 이었다. 즉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주당 최대 근로시간
정부가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 재개에 즉각 대응해 9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이 8일 만에 오물 풍선을 다시 살포한 데 대해 우리 국민의 불안과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NSC 참석자들은 "지난 5월 31일 정부 입장을 통해 예고한 대로 상응 조치들을 취해 나가기로 했다"며 "우리가 취하는 조치들은 북한 정권에게는 감내하기 힘들지라도 북한의 군과 주민들에게는 빛과
9시간전
GS건설과 제일건설㈜은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클러스터 수혜 단지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송도 자이 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11공구 내 최대 규모인 총 3,27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송도 11공구는 첨단산업 클러스터 특화구역으로 개발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총 7조5,000억원을 들여 공장 4개 규모의 제2바이오캠퍼스를 조성하고,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사업인 연세사이언스파크가 조성된다.‘송도 자이 풍경채 그라노블’는 지하 2층~
9시간전
대구시립극단과 대구뮤지컬페스티벌이 공동제작하는 2024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최고 기대작 창작뮤지컬 '싱링크'가 오는 7월 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초연한다.'미싱링크'는 인류학 역사상 최대의 학술 사기인 ‘필트다운 인 사건’을 소재로..
10시간전
지역농협 조합장이 사무실과 회식자리 등에서 여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14일 선고공판에서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합장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다만 A씨의 강제추행치상 혐의와 관련해서
10시간전
사단법인 가야 연구원 주최 제5차 학술발표대회가 지난 14일 14시 대구 동구 반야월 웨딩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하였다. 대구 경산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식전 행사로 낭송가 정명숙이 윤동주의 서시를 낭송하고 대금 사랑회의 대금 연주가 있었다. 국민의례 이어 김성문 원장의 내빈 소개와 인사말을 하였다. 2부 행사 학술 발표는 이덕일 순천대학교 대학원 교수가 대한민국 역사교과서와 기존 검정 한국교과서 비교에 대해 발표했다. 중국과 일본이 왜곡한
11시간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NC다이노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질주했다.삼성은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KBO리그 맞대결에서 홈런 2개 포함 14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7대4로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이어갔다.이날 승리를 거둔 삼성은 38승 1무 29패를 기록했다.삼성은 1회말 선발로 나선 코너 시볼드가 1회말 1사에서 손아섭에게 안타를 허용 박건우를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했지만 데이비슨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NC에 선취점을 내줬다.하지만 2회초 김영웅이 3루타를 치며 출루에 성공, 윤정빈
11시간전
창원특례시가 원이대로 S-BRT 임시 개통 후 1개월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교통체계가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고 ...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현지 동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경남야구소프볼협회장 보궐선거가 16~17일 치러진다.이번 보궐선거는 박만경 전 회장이 사퇴하면서 발생했다. 후보 등록 결과 김중열·정희성·김상수 후보가 각각 기호 1~3번을 배정받았다. 투표는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남야구소프트볼협회 사무실에
14시간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중앙지역본부는 14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종로장애인복지관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기탁한 선풍기 총 125개를 전달했고, 전달식 행사에는 종로장애인복지관 김은영 관장, 김상현 사무국장, 전제명 사회복지사 및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성연석 중앙지역본부장, 임초이 실장이 참석하였으며 해당 후원품은 종로구 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성연석 중앙지역본부장은 “건강하고 시원한 여
14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는 개원의 집단휴진에 대비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기관 연장 진료 등 비상 진료체계 운영 방안을 마련해 대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한의사협회가 개원의 집단휴진을 예고하고 전국 시도의사회가 파업 동참 가능성을 시사한 18일 당일 도내 6곳 보건소와 공공의료기관이 2시간 연장 진료를 실시한다.제주도약사회 협조를 통해 도내 113곳 약국은 평일 심야 시간과 주말 운영을 확대한다.제주도 응급의료지원단을 비롯해 도내 6개 응급의료기관과 소방본부는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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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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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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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16시간전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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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차산업에 '디지털 혁신' 바람 불어넣는다
노동력에 의존하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은 지역별로 제기되는 디지털 혁신 수요를 지역 강소기업이 선도 가능한 중소·단기 시범프로젝트로 발굴해 디지털 혁신의 초석을 마련하는 사업이다.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통적 구조에서 벗어난 문제해결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현안을 해결하고 디지털 기업과 인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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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칼럼] 지금 당신은...행복합니까? 불행합니까?
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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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그룹 백승엽 회장은 도전과 혁신으로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 기업인이다. 자동차 부품 제조 관련 기업을 운영하는 그는 고향 경주발전과 특히 노인과 아동복지를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백승엽 회장은 지속적인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으로서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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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난해보다 평화로워…평화 순위 46위
한국이 전 세계 국가별 평화 수준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호주 국제관계 싱크탱크인 '경제·평화 연구소'가 14일 발표한 '세계평화지수 2024' 보고서에서 한국이 1.848점을 기록해 46위에 올랐다. 1~5점 사이에서 점수가 책정되며 1점에 가까울수록 평화롭다는 의미로, 이는 지난해보다 6계단 상승한 수치다.반면 북한은 3.055점으로 지난해보다 2계단 하락해 152위를 기록했다. 북한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한 국가들은 소말리아, 말리, 이스라엘, 시리아, 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