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1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시·군 보건소장, 응급의료기관 센터장, 전문병원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응급의료협력체계 강화 합동회의를 영상으로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재점검했다.오병권 부지사는 “6일 기준 권역응급의료센터 환자 수가 약 42.1%, 지역응급의료센터 환자 수 역시 약 10% 감소했지만,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환자 분담률은 약 4%,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 및 중등증환자수는 약 4% 증가했다”면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쏠리던 중증 및
대구광역시는 의료상황 악화를 대비한 중증·응급 비상진료체계 강화 방안을 재점검하고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대비한다.의료계 집단행동이 50일차에 접어들면서 지난 4월 4일을 기준으로 평시 대비 ▲상급종합병원 일반병상의 가동률은 24.4%p,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4.9%p 감소했다.반면 ▲종합병원급 일반병상 가동률은 82% 수준으로 약 6%p 증가하고, 일부 전문병원의 병상가동률은 95%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수련병원 업무 과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11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시·군 보건소장, 응급의료기관 센터장, 전문병원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응급의료협력체계 강화 합동회의를 영상으로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재점검했다.오병권 부지사는 “6일 기준 권역응급의료센터 환자 수가 약 42.1%, 지역응급의료센터 환자 수 역시 약 10% 감소했지만,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환자 분담률은 약 4%,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 및 중등증환자수는 약 4% 증가했다”면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쏠리던 중
양산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라 비상진료체계 협력 강화를 위해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응급의료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양산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소방서, 경찰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및 관내 응급의료시설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됐다.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최근 응급의료 대책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이송 대응체계, 핫라인 구축,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 최소
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충북도가 의사집단행동에 대응한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29일 도에 따르면 전공의 이탈 등 의사 집단행동이 심화되면서 도는 단계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먼저 청주·충주의료원에는 유사시 100병상 이상 확장 가능한 공간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양 의료원에 의사 8명, 간호사 53명 등 의료진을 보강했다.또 전공의 다수 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대병원에 현재 10명의 공보의 지원 외에 추가적인 진료지원에 나선다.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인력부문 지원
양산시는 지난 22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비상진료체계 협력 강화를 위해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응급의료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양산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소방서, 경찰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및 관내 응급의료시설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됐다.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최근 응급의료 대책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이송 대응체계, 핫라인 구축,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내 응급의료
"진료 제한" 권역응급, 지난주 16개소로 1곳 증가공보의·군의관 파견연장 조사·인건비 신청 연장 등의대 증원 반대에 따른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따른 여파로 진료가 제한되는 권역응급의료기관이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정부는 현장에 남은 의사와 간호사들을 위한 지원책을 연장한다.보건복지부는 14일 오후 조규홍 장관 주재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지난주 안과, 산부인과 등 일부 진료에 대해 '진료 제한' 메세지를 표출한 권역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에 진료지원간호사 2700여명을 더 증원하겠다고 밝혔다.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오전 9시 조규홍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PA간호사 투입과 교육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중수본에 따르면 현재 상급종합병원 47곳과 종합병원 중 328곳을 조사한 결과 PA간호사로 활동하는 인원은 지난달 말 기준 8982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이에 더해 2715명을 증원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도민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6개 보건소에서 비대면 진료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비상진료 대책의 하나로 지난 2월 23일부터 한시적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했지만, 보건기관은 그동안 제외돼왔다.이후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강화로 보건기관 소속 공중보건의사의 상급종합병원 등 중증 진료기관 파견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진료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 지난 3일부터 보건기관까지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도민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6개 보건소에서 9일부터 비대면진료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3일부터 한시적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했으나, 보건기관은 제외됐었다.이후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강화로 보건기관 소속 공중보건의사의 상급종합병원 등 중증 진료기관 파견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진료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해 지난 3일부터 보건기관까지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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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DB, 애플리케이션 구축 간소화 아틀라스 신규 기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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