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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차차 흐려져 비..."우산 챙겨 나가세요"

3시간전
화요일인 26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은 5~40㎜, 울릉도·독도는 5~30㎜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지역은 아침기온 25도 안팎으로 출발해, 한낮에는 최고 34도의 기온을 보이며 오늘보다 조금 낮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봉화 29도, 영주 30도, 안동·문경·상주·청송·울진 31도, 의성·영천 32도, 대구·군위·영덕 33도, 포항·경주 34도가 예상된다.영주, 영양평지, 울릉도·독도에는 현재 폭염주의보가, 나머지 대구·경북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
- 경북도, 정부 중점 국정과제 인구 위기 적극 대응!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경북에서 쏘아 올린 '저출생과 전쟁' 주요 정책을 정부 계획에 반영시키고 국가사업으로 연결될 전망이다.정부가 123대 국정과제와 ‘인구 위기 적극 대응으로 지속·균형 성장’ 등 12대 중점 전략과제를 발표한 가운데,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가 인구 분야 국정과제 대응에 적극 나선 것.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경북도, 시군, 국책 연구기관, 민간 연구기관, 대학 등 인구 분야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분야 국정과제 대응 전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 사망자 2명이 '다발성 손상'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경북경찰청 열차사고 수사전담팀은 22일 "무궁화호 사고 사망자들에 대한 부검 1차 예비 소견은 다발성 손상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날 금속탐지기 등을 동원해 사고 현장에서 유류품 수색 작업에 나섰다. 사고 당시 현장 작업자들은 '열차 접근 경보 앱'이 설치된 기기 4대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2대는 사고로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또 코레일로부터 제출 받은 신호·제동 장치 작동 기록, 기관차 블랙박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정부 첫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른바 '험지'로 꼽히는 대구·경북 공략에 본격 나섰다.정청래 대표는 2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영남발전특별위원회' 발족을 공식화하며, 내년 6월 지방선거와 지역 발전을 동시에 겨냥한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정 대표는 “영남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지방선거에 대비하자”며 “사무총장께서 영남발전특위를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지난 8일 광주에서 ‘호남발전특별위원회’ 발족을 언급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호남과 영남을 균형 있게 챙기려는 의도를 내비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3일 국민의힘에 대해 “자생력을 상실한 정당은 해체하고 새로운 세력이 모여 정통 보수주의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품어준다고 국민들이 과연 지선과 총선 때 국민의힘을 품어주겠나’는 내용의 글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 열린 전당대회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반탄파’로 분류되는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홍 전 시장은 또 ‘현재로서는 당심
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로에서 발생한 무궁화 열차 사상 사고 책임을 지고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21일 사의를 표명했다.이날 코레일 등에 따르면 한문희 사장이 이번 사고 책임을 통감하고 국토교통부에 사의를 전했다. 사표는 아직 수리되기 전이다.한 사장은 윤석열 정부 때인 2023년 7월 코레일 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7월 12일까지다.앞서 청도군 남성현역~청도역 구간 경부선 철로에서 지난 19일 오전 10시 50분쯤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근처에서 작업을 위해 이
김건희 여사 측이 신평 변호사가 최근 공개한 구치소 접견 발언에 대해 “사실이 아니며, 김 여사의 발언도 아니다”고 강하게 반박했다.특히 일부 언론을 통해 알려진 “한동훈이 배신하지 않았다면 무한한 영광을 누렸을 것”이라는 발언 역시 신 변호사의 정치적 해석과 상상이 덧씌워졌다는 주장이다.김 여사의 법률대리인단은 21일 잇따라 입장문을 내고 “선임된 변호인도 아닌 신평 씨가 특정 기자의 요청을 받고 무단으로 접견한 뒤, 민감한 사건과 관련한 허위 발언을 언론에 흘린 것은 명백한 여론 조작이자 부도덕한 언행”이라며 법적 조치를 검토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은 26일 '배출권거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그동안 배출권거래제는 과도한 배출권 공급과 낮은 유상할당 비율로 온실가스 감축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고장난 제도’라는 평가를 받아왔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내년부터 시작되는 4차 계획기간에는 배출권거래제가 본래 취지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바로잡으려는 것”이라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배출권거래제는 시장 메커니즘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홍종오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8월 26일 오후 4시 당사 강당에서 대구시당·경북도당 위원장 합동 취임식을...
25일 미국 백악관에서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주요 외신들은 “긴장은 피했다” “이 대통령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회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숙청이나 혁명처럼 보이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그런 상황에서 거기에서 비즈니스를 할 수 없다”고 국내 특검 수사를 겨냥한 발언을 올려 협상이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회담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마무리되자 이런 평
NH농협은행은 26일 아톤, 뮤직카우와 함께 스테이블코인과 STO 융합 모델 검증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디지털자산 법제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K-콘텐츠 실물자산 기반 STO와 결제·정산용 스테이블코인의 결합을 통해 자산 유동성 확대와 투명한 거래 인프라 검증을 목표로 추진된다.NH농협은행은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프로젝트 '한강'에 참여 중인 아톤과 기술 협력을 진행하고, 글로벌 음악저작권 투자 플랫폼인 뮤직카우는 자산 유동화 역할을 담당하며 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 의원이 26일 공개한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신고자는 3359명으로 총 양도차익은 약 9조5천억원, 1인당 평균 28억원에 달했다.평균 결정세액은 6억6천만원 수준이다. 소위 자본시장의 ‘큰손’ 투자자들 중에는 대주주 지정을 피하기보다 세금을 내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이는 대주주 지정 회피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이 더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차 의원은 “양도차익이 28억원에 달하는 ‘큰손’중에 대주주 지정을 회피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 만큼 일각의 우려와 달
대상은 청정원의 'LOWTAG' 제품군이 출시 100일여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며 저당·저칼로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대상 청정원은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춰 지난 4월 'LOWTAG' 엠블럼을 도입했다. 이 엠블럼은 당류, 칼로리
오버테이크는 26일 자체 토큰 테이크를 상장했다고 밝혔다.이 회사가 발행한 암호화폐는 모멘텀 바이낸스, 바이낸스 알파, MEXC, 코인원 등에 상장됐다. 이 회사는 테이크를 통해 디지털 굿즈 시장을 웹 3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또한 이번 상장을 계기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동성 허브를 구축하고, 실사용에서 발생한 가치를 토큰 보유자와 커뮤니티에 환원하는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티맥스티베로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7회 AI정부 혁신 콘퍼런스’에 참가해, 공공 부문의 인공지능 행정 혁신을 위한 데이터 기술 전략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AI정부 혁신 콘퍼런스’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행사로,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이 참여해 디지털 정부 혁신의 과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매년 정부의 디지털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는 대표적인 장으로 자리 잡았다.티맥스
꿀벌 질병과 화분 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양봉 농가에 새로운 해결책이 제시됐다. 양봉 전용 복합소독기가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어, 꿀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위생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비클린은 최근 소비 소독, 기구 소독, 화분 건조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양봉 전용 복합소
영양군이 청정 자연과 별빛을 주제로 한 ‘2025년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를 오는 30일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세계적으로 드문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청정 하늘과 영양군의 대표적 생태자원인 반딧불이를 결합해, 자연의 빛과 생명력을 체험하는 친환경 문화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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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9월 2일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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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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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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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22일 엔씨소프트와 라프텔에 따르면 양사는 이달 12일 판교 R&D 센터에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엔씨 임원기 CBM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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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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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반려견 학대 사건 파문…“견주 수사 강화 vs 행정은 절차대로”
충남 천안에서 반려견을 전기자전거에 매달아 달리게 하다 죽게 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찰은 50대 견주 A 씨가 지난 22일 오후 천안천 산책로에서 러프콜리 품종의 개를 전기자전거에 매단 채 약 4㎞를 달리다 숨지게 한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개는 초크체인 압박과 피로, 열사병 등이 겹쳐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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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공무원, 섬은 패스···신안군 공무원 채용 난항
전라남도 신안군이 공무원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규 임용자의 임용 포기와 기간제 근로자 채용의 어려움이 겹치면서 행정 공백이 심화하고 기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늘고 있다.신안군은 최근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34명을 채용했지만, 3명이 임용을 포기했다. 지난 5년간 80명의 공무원이 군을 떠났다. 특히 섬 지역 발령 1개월 이내 임용을 포기한 사례가 15건에 달했다. 이는 섬 지역 근무의 거리, 문화생활 제한 등 열악한 환경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인력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확대하고 있지만, 올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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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불편 해소···신한금융, 소통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
신한금융그룹은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를 대상으로 고객 소통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을 2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를 슬로건으로 고객이 제안한 불편 개선 사례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게시판 형태의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주요 그룹사 모바일 앱 내 게시판 형태로 오픈해 고객 불편 사항 개선 결과, 고객 편의성 혁신 대표 과제 진행 현황 등을 정기적으로 공개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개선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편의성 혁신 성과를 즉시 체감할 수 있다.주요 개선 사례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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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때 수학 90점이상 평균 28.5% VS 고1 전국 모의고사 1.2%,동일한 같은中 시험 범위
지난해 전국 3,271개교 중3 수학 학교시험 90점이상이 평균 28.5에 달했지만, 고교 진학 후 금년도 고1이 치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는 90점이상 기록한 1.2%로 나타났다. 지난해 내신 수학 과목에서 90점 이상을 받던 중학교 3학년 학생 대다수가 고등학교 진학 후 치러진 학평에서는 고득점 확보에 실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