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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경예산 8000억 예상…지역경제활성화 극약 처방

인천시가 열악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극약 처방으로 재정 규모 확대에 나선다. 시의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8000억원 이상일 것이란 전망으로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인천시는 2024년도 인천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준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시는 “아직 1회 추경 규모 등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불요불급 예산보다는 사업성 예산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1회 추경은 순세계잉여금을 비롯해 예상보다 늘어난 세수와 정부 지원 등이 재원 마련의 큰 축인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최...
용인시가 기흥구보건소 등 지역 내 공영주차장과 공공시설 등 29곳에 전기차 충전시설 88대를 설치한다.시가 지난 7일 환경부의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전기자동차와 충전기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충전사업자가 협업해 지역 특성에 맞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시는 이번 공모에 이브이시스, SK일렉링크,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3개의 민간 충전사업자와 공동으로 응모해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총사업비는 국비 9억 4000만원과 민간충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LG이노텍 평택공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6일 7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LG이노텍 평택공장에서는 재활치료센터 감각통합치료실에 필요한 클라이밍 월을 후원했고 20일부터 진행되는 가족주간 행사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130가구에 케이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LG이노텍 송유근 팀장과 장은희 선임은 “올해도 아동들을 위한 선물뿐만 아니라 치료실에 필요한 교구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아동들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인천 지역 해상풍력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 어업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배준영 국회의원은 17일 한국스마트해양학회 등과 국회에서 ‘인천해상풍력 추진의 당면 과제와 효과’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번 심포지엄은 인천 앞바다에서 진행되는 각종 해상풍력 사업들에 대한 문제 해결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대오 미래탄소중립포럼 산업기술위원회 위원장은 ‘탄소중립선도형, 인천해상풍력전략’ 주제발표에서 “인천 앞바다는 해상풍력을 하는데 가장
'백번 잘못한 일이고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가 당연히 있어야 한다. 하지만 구단이 전적으로 책임지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지 마치 토벌 작전하듯 시민구단이 대다수가 인천시민인 팬들을 상대로 기간 내 자수하지 않으면 모두 민·형사상으로 고발하겠다고 하는 건 아무래도 너무 하지 않냐'는 취지의 항의 섞인 취재를 하려다 그만뒀다.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평소 인천 팬들을 자식처럼 여기고 아낀다는 긍정적 의미에서 '전버지'라는 별명이 붙은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이번 구단 조치를 승인하면서 오죽했을까 싶어
경기관광공사는 '13기 경기관광 끼투어 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끼투어 기자단 공모에는 160여 명이 지원했다. 공사는 기사 작성 능력과 블로그 활동 지수 등을 고려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기자단을 활용한 SNS 등 홍보마케팅 활동을 보다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난해보다 5명을 더 선발했다.끼투어 기자단은 도내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해 체험 등을 바탕으로 후기형 여행 콘텐츠 제작, '경기관광 플랫폼' 및 개인 블로그 게재, 경기도 팸투어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수상인명구조요원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25일부터 6월 8일까지 운영한다. 해양경찰청 인명구조 전문 교육 기관인 대한안전연합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 및 타인의 안전 관리와 인명구조를 위해 실질적인 능력을 갖춘 전문 구조원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총 8일 40시간으로 ▲수상 일반상식 ▲인명구조요원의 자세 및 응급처치 ▲기본 소생술 ▲수영 영법 숙달 ▲생존 수영법 ▲경추 환자 구조법 ▲종합구조 실습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해수욕장, 실내·외
“생성 AI는 수업 설계, 동기 부여, 학생 평가 등 교육 전반에서 새 시대를 열 것으로 평가받는다. 생성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교사는 더 유능해지고, 그렇지 못한 교사는 전문성이 저하되는 양극화가 심해질 것이다. 은 교육 현장에서 생성 AI의 활용을 고민하는 교육자를 위한 친절한 생성 AI 안내서다.”광주교대 총장을 지낸 박남기 교수의 신작 의 소개글 일부다.은 박남기 교수가 ‘AI 시대 교육법’을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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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달 21일 담당팀장과 직원에게 막말·욕설 등 물의를 빚은 오광환 용인특례시체 육회장을 피해당사자와 함께 용인동부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용공노는 고소장과 함께 용인시 공무원 330여 명이 엄벌을 요구하며 제출한 '엄벌탄원서'도 제출했다.용공노에 따르면 오 회장은 지난달 21일 한 체육행사에서 의전문제로 담당팀장과 담당자에게 일반시민, 시청관계자, 기자 등 다수가 있는 곳에서 공무원에게 수치스러운 말과 행동으로 고소인들을 모욕하는 등 물의를 빚었다.이에 용공노는 같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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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유료 관광지는 강화전적지 5개소로 파악됐다.2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간 방문자가 많았던 인천지역 유료관광지를 살펴본 결과 강화전적지 5개소가 26만458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갑곶돈대, 고려궁지,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으로 구성된 강화전적지 5개소는 조선시대까지 외세의 침입에 대항하는 첫 번째 관문으로서 수많은 전투가 일어났던 전적지다.이어 ▲월미바다열차 18만9178명 ▲인천어린이과학관 17만9075명 ▲강화평화전망대 14만5991명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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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화상회의 다중 통역 솔루션 ‘오렐로’를 개발해 출시했다. ‘오렐로’는 국제공용어인 에스페란토어로 ‘귀’를 뜻한다.LG CNS ‘오렐로’는 음성만으로 약 100개 언어를 구별하고, 회의 참여자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동시통역하는 솔루션이다. 한국인이 베트남인, 미국인, 일본인과 화상회의를 주최한 뒤 “LG CNS의 ‘DAP Gen AI 플랫폼’을 소개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면 ‘오렐로’는 해당 발언을 한국어로 인식한다. 이후 ‘오렐로’는 인식한 내용을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로 곧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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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당원이 탈당하고 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하는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원내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 꽃에 의하면, 민주당 지지율이 전화면접 7.2%p, ARS 8.9%p 빠졌다. 리얼미터에서도 민주당 지지율이 6.1%p 하락했다"면서 이같이 우려했다.정 최고위원은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한 정당의 지지율이 이렇게 큰 폭으로 출렁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태다. 심각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기조 변화도 없고 오히려 민심과 역행하
제주와 인도네시아가 글로벌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인도네시아의 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는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는 인도네시아 보고르시에 위치한 국립종합대학교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농업, 해양, 생물학의 진정한 혁신’을 교훈으로 삼아 농학, 수의학, 동물학, 임학, 수산 어업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앞서 지난해 제주도교육청과 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한
지난 19일 마산문화예술센터 창동 시민극장에서 국가무형유산 처용수 이수자 변상아의 공연이 펼쳐졌다.변상아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 무용을 익혔다. 졸업 후엔 한국전통문화연구원에서 궁중정재 이론과 실기를 익혔다. 그가 기획한 개인 프로젝트 중 대표작이 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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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 미국에서 리메이크를 확정 짓고,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연출 소식과 엠마 스톤의 출연까지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특히 CJ ENM은 미국 리메이크 작품에 공동 제작사로 참여할 예정으로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고 있다. 는 2003년 국내에서 개봉한 장준환 감독의 데뷔작
대구시는 20일 산격청사에서 ‘제2기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2기 자치경찰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2기 자치경찰위원들 임기는 이날을 시작으로 3년 간이다. 이들은 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 분야 치안 행정 강화 및 국가경찰과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 업무를 수행한다. 사진=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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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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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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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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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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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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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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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네오스화학, 반려식물 전달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0일 롯데이네오스화학의 후원으로 반려 식물 ‘오렌지 레몬 나무’ 320본을 삼정초등학교에 전달했다. 롯데이네오스화학은 울산 생명의 숲과 연계해 지난 2022년부터 초등학교에 반려 식물을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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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발 버스 승무원들 피로 덜수 있게”
UNIST는 지난 17일 시내버스 승무원들을 위한 ‘버스 승무원 휴게실’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최영도 UNIST 행정처장, 김영곤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최현호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지역 위원장, 각 여객사 대표, 울산시버스노동조합 지부장, UNIST 학부비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UNIST는 캠퍼스 옥외주차장 부지를 활용, 지난달 3일 시내버스 승무원 휴게실을 설치했다. 이 휴게실은 승무원 휴게 공간 1개와 공용 화장실 2개로 구성됐다. 내부에는 승무원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과 휴게 관련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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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수초~안산사거리 정비…병꽃나무 심고 쉼터 개선
울산 동구는 염포산 테마 숲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녹수초등학교부터 안산사거리 철탑까지 1.2㎞ 구간의 숲길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23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연차별로 예산을 확보해 염포산 숲길 중 주요 진입로 7개 노선에 테마 숲길을 조성하고 있다. 앞서 2023년 하반기에는 HD한국조선해양이 기부한 2억원을 투입해 7개 노선 중 처음으로 산록마을~철탑삼거리 구간 1.6㎞에 테마 숲길 조성을 완료했다. 이어 두 번째로 구비 1억원을 들여 녹수초등학고~안산사거리 철탑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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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배…’‘나이트런 일산’ 참가 접수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가 오는 7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산 동구는 울산조선해양축제의 대표적인 참여 프로그램인 ‘기발한 배 콘테스트’와 ‘나이트런 일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기발한 배 콘테스트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직접 움직이는 배를 만들어 실력을 겨루는 행사다. 대학부와 가족·일반부·외국인부 각 50팀씩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작품은 1명 이상 승선이 가능해야 하며 재료는 재활용품으로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나이트런 일산은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대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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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협 창립 20주년 기념식, 22일 한국프레스센터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는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콘퍼런스를 오는 22일 오후 2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신문을 둘러싼 디지털 미디어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대신협의 대외 위상 제고와 역량 강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택환 박사가 좌장을 맡는 콘퍼런스에서 이용성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이 ‘지방시대 지역신문의 역할과 과제’, 오세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이 ‘인공지능 시대 지역신문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