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는 365일, 24시간 질병, 교통사고 등 여러 신고 건으로 출동을 한다.그 중 중증응급환자도 있지만 간혹 ‘손목이 아픈데 택시가 잡히지 않아요’, ‘이가 아파요’ 등의 신고건으로 출동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출동 전 신고 내용만으로 응급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구급대는 출동을 하여 직접 확인 할 수 밖에 없고, 출동 후 비응급환자를 대응하는 동안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정작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신속한 처치와 이송이 늦어지게 된다.물론 신고자 입장에서는 자주 접해보지 못하여 응급상황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어떤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