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소방서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 및 민방위의 날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충주시청 삼거리에서 임광사거리, 법원사거리, 충주실내체육관까지 약 2㎞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충주소방서 주관으로 충주시와 충주경찰서가 합동 참여해 실제 출동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펼쳤다.훈련은 소방차와 경찰차가 훈련 구간을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시민들은 자율적으로 차량을 양보하며 훈련에 적극 협조해 원활하게 마무리됐다.충주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충북 충주소방서는 28일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며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이날 헌혈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다.헌혈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본질적 사명과도 맞닿아 있는 만큼, 충주소방서는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소방서는 지난 4일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충주시노인복지관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실생활 중심의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재난에 취약한 고령층의 특성을 고려해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상황에 가까운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평소 대피 요령이나 초기 대응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어르신들은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화재 시 연기 가득한 공간에서 탈출하는 방법 △완강기 사용법 교육
충주시는 2일 시 보건소에서 ‘2025년 충주시 응급의료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 체계 개선 방안 △응급실 운영 관련 애로사항 및 협력 과제 공유 △기타 응급의료 관련 협의 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이날 회의는 올해 첫 실무협의체로 충주소방서,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충청북도 충주의료원, 충주미래병원 등 지역 응급의료 유관기관 관계자와 충주시 의료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또한 충주시는 보건과장, 의약팀장 등이 함께 자리하며
충북 충주시는 2일 시 보건소에서 ‘2025년 충주시 응급의료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체계 개선 방안 △응급실 운영 관련 애로사항 및 협력 과제 공유 △기타 응급의료 관련 협의 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이날 회의는 올해 첫 실무협의체로 충주소방서,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충청북도 충주의료원, 충주미래병원 등 지역 응급의료 유관기관 관계자와 충주시 의료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시에서는 보건과장, 의약팀장 등이 함께 자리해 지역 응급의료
충북 충주소방서는 지난 9일 시각장애인의 자율적인 대피 능력 향상과 안전 확보를 위해 충주시 장애인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시각장애인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화재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시각장애인이 스스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시각장애인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119 신고 방법 △화재 시 대피 방법 △응급처치 요령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제작된 ‘점자 소방안전교재’를 사용해 진행함으로써
충북 충주소방서는 8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실제 위급하지 않은 비응급 환자의 119 이용 자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현행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119 구급대는 비응급 환자의 이송 요청을 거절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그러나 전화 신고만으로는 환자의 정확한 상태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실제로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현장 출동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이로 인해 정작 생명이 위급한 환자에게 필요한 소방력이 비응급 상황에 투입되면서 골든타임을 놓치거
충북 충주소방서는 시민들이 숙박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프링클러설비 설치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돼있다며 시민들의 활용을 당부했다.스프링클러 설치 현황은 소방청 누리집을 통해 전국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숙박 예약 플랫폼인 ‘놀’과 ‘여기어때’ 앱 내에서도 제휴 숙소의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를 표시하고 있어 숙소 선택 시 참고할 수 있다.스프링클러는 실내에서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작동해 화재 확산을 막고, 실내 온도를 낮춰 피난 시간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충북 충주소방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배터리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배터리 화재는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보조배터리 등 휴대용 기기 충전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며, 장시간 충전이나 불량 충전기 사용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화재 발생 시 폭발과 유독가스로 이어져 대형 인명 피해로 확대될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전 완료 즉시 전원 분리 △KC 인증 충전기 사용 △과충전 및 장시간 충전 금지 △충전 중 가연성 물질 주변 두지 않기 △고
충북 충주소방서는 공간 활용성과 경제성 등의 장점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필로티 구조 건축물이 화재에 매우 취약한 구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필로티 구조는 건물 1층을 기둥만으로 구성해 시공이 간편하고 경제적이며, 그 공간을 주차장이나 공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이 뛰어난 것이 큰 장점이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등 도심 속 다양한 건축물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하지만 화재에 매우 취약한 구조라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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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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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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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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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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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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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일상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난다
철강도시 포항은 철강·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1차 산업과 첨단산업까지 품은 명실상부한 환동해중심도시다.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활발하게 교류하고,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도시가 발전한다. 한마디로 생활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곳이어야 기업이 모여든다는 것이다.캐나다 토론토대학의 리처드 플로리다 교수는 ‘창조계급’ 이론을 이렇게 요약한다.포항은 철강산업에다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첨단산업까지 품고 있는 도시여서 그 모범사례로 꼽힌다. 하이테크 지식노동자는 물론 여성·청년층 등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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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 중남미 섬유산업 공급망 강화
대구에 있는 섬유소재 전문 연구기관인 다이텍연구원이 엘살바도르 정부와 함께 중·남미 국가 섬유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강화에 나섰다. 14일 다이텍연구원에 따르면 한국국제협력단의 정부 부처 제안 글로벌 연수사업인 씨앗을 통해 이달 1~11일 엘살바도르 정부 부처 및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차 연도 중·남미 섬유산업 공급망 확보를 위한 마스터플랜 구축 역량 강화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 KOICA ‘씨앗’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의 정책 결정자 및 연구자 등을 초청해 한국의 산업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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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태풍·풍수해 대비 읍면동 현장대응 능력 높인다
포항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2025년 읍면동 안전협의체 컨설팅’을 개최하고, 태풍·도시침수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현장 맞춤형 대응능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컨설팅에는 읍면동 안전협의체 담당자,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방법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재난 위급상황에서의 주민 대피 및 위험지역 통제, 배수로 정비, 재난 취약계층 보호 방안 등 안전협의체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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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지사’ 이철우가 진짜 돌아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겐 여러 닉네임이 붙어 다닌다. ‘깡다구 지사’, ‘운동화 지사’, ‘강철 지사’ 등이 항상 그를 따라다니며 대변해준다. 이 중에 포항의 철강을 연상케 하는 ‘강철 지사’가 가장 잘 어울리고 맘에 드는 것 같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현재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다. 빡빡한 도정 일정도 소화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병과도 처절하게 싸우고 있다. 그런데, 이 지사의 행보를 보면 마치 예전의 모습을 완전히 되찾은 것 같다. 그는 경북 현안과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여야를 넘나드는 광폭 행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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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납치·유괴예방교육
칠곡경찰서는 최근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납치·유괴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위험에 처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서에서 운용 중인 아동보호 인력인 아동안전지킴이와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 대상으로 특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