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소방서는 14일 전입자 26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전입한 직원들은 각종 재난대응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소방서는 2일 서장실에서 신속한 구조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시민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감사패의 주인공은 김규민군과 김태환군으로, 이들은 지난 6월21일 오후 10시17분쯤 호암지에서 물에 빠진 80대 여성을 발견하고, 즉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등 침착하고 빠른 대응으로 구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2025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올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두 달간 운영되며, 삼탄유원지, 수주팔봉, 단월강수욕장, 목계유원지 등 관내 4개 주요 물놀이 장소에 총 113명이 배치돼 물놀이객 안전지도, 수난사고 예방 순찰, 응급처치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소방서는 29일 생명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들에게 ‘하트세이버’ 및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사망 위험에 처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인증으로, 천효성 소방교와 손용섭·박일호·김설아 소방사 등 4명이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 외상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해 생명 유지 및 후유증 감소에
충북 충주소방서는 지난 17일 충주수난구조대 부두 일원에서 선박 화재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재 진압과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한 긴급 구조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실전과 유사한 환경속에서 유관기관간 협업체계와 재난현장 지휘·통제능력을 집중 점검했다.훈련에는 충북소방본부와 충주소방서를 비롯해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시보건소, 충주경찰서, 한국수자원공사, 충주의료원, 숭조회 등 약 10개 기관·단체에서 183명의 인원과 장비 28대가 참여
충북 충주소방서 수안보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위급한 현장에서 신속하고 차분한 대응으로 어르신의 생명을 지켜내며 국민신문고에 ‘칭찬합니다’ 게시글이 올라오는 등 시민의 깊은 감사와 찬사를 받고 있다.지난 6월23일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한국콘도 사우나에서는 반신욕을 하던 어르신이 갑자기 의식을 잃는 응급상황이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신고자 S씨는 공군에서 32년간 군 복무를 마친 예비역으로, 직업보도교육을 위해 수안보에 잠시 머무르던 중이었다.S씨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군 복무 중 익혔던 초동조치를 취했지만
충북 충주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차량 내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차량 이용 시민들에게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엔진오일, 냉각수, 배터리 등 차량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량 내에는 라이터나 휘발유 같은 인화성 물질을 두지 말고, 불법적인 전기장치 개조 역시 절대 금물이다.또한 마른 풀밭이나 낙엽 위에는 주차를 피하고, 차량 내부에서는 절대로 흡연하지 않아야 한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소방서는 최근 아파트 화재 등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기제품 사용 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전기제품 화재 예방 6가지 생활수칙으로는 △콘센트 내부 먼지는 주기적으로 청소 △젖은 손으로 콘센트나 플러그를 만지지 않기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금지 △콘센트와 플러그는 단단히 접속되었는지 확인 △누전 차단기는 정상 작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 △반려동물이 콘센트를 건드리거나 씹지 않도록 주의 등이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소방서는 지난달 27일 정년을 맞아 퇴임하는 김만길 소방경과 최기원 소방경의 퇴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동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소방공무원의 오랜 공직생활을 돌아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김만길 소방경은 1995년 12월30일 임용돼 30년 1개월간 재난현장을 누비며 지역 안전에 기여했으며, 최기원 소방경은 1992년 7월10일 임용돼 34년 11개월 동안 구조·구급 현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해왔다./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
충북 충주소방서는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전국적으로도 소방서를 사칭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으며, 위조 명함, 공무원증 등을 사용해 실제 소방공무원으로 믿게 한 뒤 공무 수행을 빙자해 금전이나 물품을 요구하는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충주지역에서도 유사 사례가 계속 접수되고 있다. 특히, 소방서에서 장비를 구매하거나 납품을 받는 것처럼 꾸며 접근한 뒤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다행히 일부 시민들은 이를 수상히 여겨 소방서에 확인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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