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리 닥쳐라', '니가 뭔데'. 용인특례시의 한 행사에서 용인시체육회 오광환 회장이 쏟아낸 막말이 공직사회와 시민들의 공분을 불러왔다.개회식 당시 내빈 소개 순서에 불만이 있었던 오 회장은 개회식이 끝난 뒤 내빈, 행사 관계자 및 공직자, 시민 등이 자리한 행사장 안에서 거침없이 불만을 욕설로 내뱉으며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주변인들에 따르면 오 회장은 체육진흥과 A팀장에게 내빈 소개 순서와 관련 "당신이 바꾼거야?, 니가 뭔데 바꿔"라며 반말로 불만을 표시했으며 이후에도 용인시체육회를 언급하며 "니가 그렇게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