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세종경찰서 보람지구대, 청원경찰 등과 함께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은 민원인과 대면상담 중 폭언·기물파손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이뤄졌다.민원실 전 직원은 사전에 분장 된 임무에 따라 맡은 역할을 직접 해보는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상급자의 적극 개입·중재 시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내방 민원인 대피 △청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6일, 악성 민원의 폭언·욕설에 따른 직원의 정신적 피해 예방을 위해 고객 응대 근로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재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폭언, 욕설 시 상담이 제한될 수 있음을 고지하는 전화 안내멘트 서비스를 도입했다.또 장시간 전화, 반복 전화, 폭언, 성희롱 등 악성민원을 분류하고, 직원보호를 위한 유형별 대응지침도 마련했다.
김포시가 지난 5일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상황에 대비해, 민원담당 공무원과 경찰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과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인이 서류 접수하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은 행정안전부 민원 대응지침에 따라 △ 민원인 진정 유도 △ 녹음
앞으로 민원 담당공무원은 민원인이 통화 중 욕설·협박 등 ‘폭언’을 하면 먼저 전화를 끊어도 된다. 행정안전부는 2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우선 악성민원의 유형을 폭언, 명예훼손, 성희롱 등으로 세분화하고 그 대응방안을 각급 기관에 안내할 계획이다. 전화와 인터넷, 방문 등 민원신청 수단별로도 악성민원 차단 장치를 마련한다. 특히 현재 행정기관 홈페이지 등에 공무원 개인정보가 공개돼 있어 개인정보 침
악성 민원으로 공무원 사망 등 피해가 이어지자 정부가 욕설·폭언 등이 나오면 바로 민원을 종료할 수 있도록 하고 공무원 개인정보를 비공개 처리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행정안전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먼저 악성민원의 분류를 세분화해 유형별 대응방안을 마련한다.구체적으로 악성민원을 ‘위법행위’와 ‘공무방해 행위’로 구분하고 각 행위별로 세부 유형을 둬 체계적인 매뉴얼을 마련한다. 위법행위에는 폭언, 성희롱, 폭행 등이, 공무방해 행위에는 반복형 민원, 시간구속형 민원, 부
김포시가 5일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상황에 대비해, 민원담당 공무원과 경찰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과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인이 서류 접수하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은 행정안전부 민원 대응지침에 따라 △ 민원인 진정 유도 △ 녹음 실시 및 비상벨
진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강진철 의원이 강묘영 의원과 동석한 시민 A씨에게 욕설을 하는 등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강묘영 의원에게 강진철 의원의 폭언 논란에 대해 듣기 위해 수차례 전화 시도 및 문자를 보냈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폭언 논란을 부풀리고 있다.일각에서는 진주시의회 강진철 의원이 도시환경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가운데 강묘영 의원이 하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직을 염두에 둔 포석으로 이렇다 할 해명을 하지 않은데는 강진철 의원 견제를 목적으로 흠집이 나기만을 기다리는 것이라는 의혹마저 제기되
군포시는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4일 시청 민원실에서 ‘상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 고지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단계별 각본에 맞춰 실전처럼 진행했다.군포시
창원시는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인 위법 행위에 대응하고 소속 공무원을 보호하는 대책을 마련했다.지난해 창원시에서 발생한 민원인 위법 행위 287건을 유형별로 보면 전화 폭언이 62%, 방문 폭언이 32%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성희롱·협박·폭행 등도 있었다.민원인 위
용인시의 한 체육행사에서 공무원에게 막말과 폭언을 쏟아 낸 오 광환 용인시체육회장이 경기도 체육대회 용인특례시선수단 출정식에 앞서 공식 사과했지만 공직사회와 시민, 체육회 내에서도 냉담한 반응이 이어졌다. 30일 오후 5시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 용인특례시 선수단 출정식이 개최됐다.출정식에 앞서 오 회장은 '막말·폭언'과 관련 출정식전 사과문을 발표하고 고개 숙였다.오 회장은" 지난 21일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던 댄스스포츠대횡서 의전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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