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군포시는 소속 공무원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먼저 찾아내고 해결하는 ‘2025년 행정종합관찰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중부뉴스통신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1월 18일 구청에서 캄보디아·중국·피지·인도네시아·라오스·필리핀 등 6개국 토지·도시개발 담당
문음미 기자 = 전주시 토목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주시 토목직 상록회는 17일 지역 내 고립·위기가구
“함께했던 한 해가 저물어가는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천시 모든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2일 오후 4시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2025년 직원 송년 페스타’에서 유정복 시장이 이같이 말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시 공무원 300여명이 모여 한
용인특례시가 공적 출장으로 쌓은 직원들의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해 취약 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이번 나눔에 활용될 시청 공무원들 보유 공적 항공 마일리지는 2년 이내 소멸 예정 마일리지 219만7383포인트와 3년 이내 정년퇴직 예정자 마일리지 90만8
구미시와 군위군은 지난 4일 지역 상생과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400만 원을 서로 기탁했다. 두 지자체는 이를 계기로 행정 협력과 교류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구미시 사회복지국은 시민 복지정책을 총괄하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 공무원들 역시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연말을 맞아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나눔문화 확산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세무조사와 관련해 의약품 판매업체 측으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전직 세무공무원들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13부는 1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전 국세청 공무원 조모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추징 9천만원 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징역 3년 6개월과 추징 9천만원을 선고했다.전직 세무공무원 홍모 씨에게는 원심과 같이 징역 1년과 벌금 4천만원, 추징 2천만원 추징이 선고됐다.세무서에서 일하며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전모 씨와 한모 씨에게도 1심과 같이 각각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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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중구 공무원들이 과중한 업무와 일방적 희생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나섰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중구지부는 3일 성명서를 내고 "행정체제 개편은 예산이나 청사마저 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하게 추진했다“며 "각 구청 인사·조직의 불균형마저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중구지부는 "분구나 합구만 준비하는 동구·서구와 달리 중구는 제물포구의 합구와 영종도 분구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면서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중구 공무원의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희망 근무지
구미시와 상주시가 지난 17일 두 도시의 상생 발전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제도 시행 초기인 2023년부터 경북 중서부 경제생활권 협약을 토대로 이어져 온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도시 간 동반 성장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구미시 행정안전국은 행정 지원과 조직 관리, 안전과 복지를 아우르는 시정의 핵심 부서로서 안정적인 행정 운영을 통해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상주시 공무원들 또한 역사와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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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소재가 불분명하거나 민원소지 등으로 공무원이 소극적인 태도를 개선하기위해 마련한 '적극 행정 면책 보호관 제도'.하지만 아직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낯설기만하다. 공격적인 행정을 펼치다보면 자칫 민원이나 감사에 지적당할 우려가 있다보니, 사례를 찾거나 법률 검토 등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유야무야되는 행정이 다반사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23년 7월 도입한 ‘적극 행정 면책 보호관 제도'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자 제도를 보완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과감하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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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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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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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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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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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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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내년도 도정 운영의 윤곽이 확정됐다. 도는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돌봄·안전 강화, 지역 균형발전에 재정을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의회는 지난 26일 제38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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