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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도시공사, 수상인명구조요원 양성 프로그램 운영

남양주도시공사는 ‘수상인명구조요원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25일부터 6월 8일까지 운영한다. 해양경찰청 인명구조 전문 교육 기관인 대한안전연합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 및 타인의 안전 관리와 인명구조를 위해 실질적인 능력을 갖춘 전문 구조원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총 8일 40시간으로 ▲수상 일반상식 ▲인명구조요원의 자세 및 응급처치 ▲기본 소생술 ▲수영 영법 숙달 ▲생존 수영법 ▲경추 환자 구조법 ▲종합구조 실습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해수욕장, 실내·외...
게놈의 일부인 ‘짧은 연속 반복 서열’의 변이가 뇌 형성과 발달을 조절하는 유전자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팀이 비유럽계 자폐스펙트럼 장애에서 자폐 원인이 되는 새로운 유형의 유전적 변이를 최초 규명한 연구라고 9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정신의학 및 임상 신경과학(Psychiatry and Clinical
서호노인복지관은 최근 가정의 달 행사 ‘청춘은 바로 지금’을 열어 노인맞춤 돌봄 사업의 필요성과 성과를 전달하고 새로운 가족형태를 소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이관구 서호노인복지관 관장은 생활지원사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받으면서 독거 어르신과 맞춤 돌봄 수행인력의 관계를 ‘새로운 가족의 탄생’이라고 칭했다.이 관장은 어르신들의 핸드폰 단축번호 1번이 생활지원사이고 ‘우리 선생한테 물어보고’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추세를 설명했다.그는 어르신들이 노년에 자신이 믿고 의지하는 사람으로 생활지원사를 꼽고 있다고 말하며, 이
3월 개막 후 숨 가쁘게 달려온 ‘하나은행 K리그1 2024’가 16라운드를 마치고 2주간 A매치 휴식기에 돌입했다. 치열한 선두 및 중위권 경쟁과 언더독의 반란, 최하위 탈출을 위한 싸움이 펼쳐지면서 1일 91경기 만에 101만 4741명이 운동장을 찾아 2013시즌 승강제 도입 이후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우는 등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K리그1 판도는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다. -‘제주·광주·인천·서울’ 중위권 경쟁 치열 6위 제주부터 7위 광주, 8위 인천, 9위 서울의 승점 차는 단 3에 불과해 한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8일 성남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성남시 발달장애인 한마음 가족체육대회'에 참석해 장애인들을 격려했다.신 시장은 “성남시는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긴급돌보미 지원시간 확대, 야간 돌봄 운영, 장애인 택시바우처·버스비 지원 등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성남=김규식 기자 [email protected]
가족과 말다툼 이후 집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안양만안경찰서는 8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쯤 안양시 소재 가족과 함께 지내는 다세대주택 자신의방에서 라이터로 옷가지 등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이 불로 방과 거실 일부가 탔다. 화재 당시 다른 가족들은 외출했거나 다른 방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지하에서 뿌연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이 꺼지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원근 기자 lwg11@incheonilbo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센터는 이달 5~7일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나눔의 숲 캠프’ 지원으로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장애인과 가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5회 가족과 함께하는 캠프’를 열었다.참가자들은 숲 오감 체험, 미션 레이스, 편백 향기 주머니 만들기 등 산림을 이용한 교육 및 치유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2024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가 막을 올렸다. ‘더 드림 리그’는 국내 빙상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다. 3회째를
창원시와 발달장애인 단체가 파트너 강사료 보조금 지급을 놓고 적법성 공방을 벌였다.창원장애인인권센터 발달장애인 강사 일동은 11일 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발달장애인 강사를 인정하지 않는 창원시를 규탄하고 나섰다.앞서 창원시는 강사료 예산낭비 민원을 접수하고 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4월 14일까지 실태조사 결과, 인원 15명에 대해 대장에는 45분 강의시간을 가입했지만 실제로는 기준을 위반해 장애인 5~10분 내외 악기 연주 또는 강의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적용을 앞두고 부산도 대응방안 마련을 모색한다. 부산시는 12일 오전 10시 부산연구원 별관 대회의실에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을 주제로 '제...
국민의힘 당헌·당규특별위원회가 12일 차기 전당대회 '룰'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돼 잠재적 당권주자들간의 경쟁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위는 전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지도체제와 당대표 경선 룰 등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특위 위원들은 당대표 경선시 '민심' 반영 비율
부산시는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지난 6월 8일, 9일 이틀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비오에프는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의 한류 축제다. 특히 올해는 온오프라인에서 110만여 명에 이르는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며 역대 최고, 사상 최대의 기록을 세우며, 다시 한번 비오에프 명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6월 8일, 축제의 첫날에 열린 '빅
대구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중구청을 방문해 구세군 대구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 오뚝이 교실, 동인 지역아동센터, 남문 행복한 홈스쿨, 삼육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후원금 450만 원을 전달했다.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2021년부터 중구 지역아동센터 후원을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김영달 회장은 “지역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돕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유튜브가 인공지능을 활용성을 넓히고 있다. 11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는 유튜브가 일반 영상에 달린 댓글을 AI를 통해 요약해주는 기능을 쇼츠 영상까지 확대 시험 중이라고 전했다. 이 기능은 영어 쇼츠 영상의 긴 댓글 섹션을 주제별로 정리해 보기 편하게 만들어 준다고. 쇼츠 영상 댓글 요약 기능은 모바일에서 사용 가능하며, 테스터 그룹에 속한 사용자는 휴대폰에서 댓글을 읽을 때 특정 주제를 기준으로 정렬하는 새로운 옵션을 볼 수 있다.크리에이터는 댓글 요약 기능을 활용해 동영상에 대한 댓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젊은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여 퇴직을 막겠다며 ‘새내기 공무원'들이 직접 심은 기념식수 앞에 버젓이 박승원 광명시장 명의의 푯말을 줄줄이 세워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4월 5일 식목일, 광명시가 철산동 시민운동장 녹지대에서 진행한 ‘새내기 공무원 꿈나무 기념식수 행사’에서 2023년 신규 임용된 공무원 45명이 각자 자신의 나무를 심었다. 그러나 나무 45그루에는 이들의 이름표가 아니라 임용을 축하한다는 내용으로 박 시장의 이름이 큼지막하게 새겨진 푯말 45개가 세워졌다. 이를 본 시민들은
국민의힘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국민을 위해 민생을 살리겠다는 비전을 말씀하셔야지, 무조건적으로 야당 비판만 하는 건 아니다"라고 쏘아붙였다.안철수 의원은 지난 11일 오후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한동훈 위원장이 뭘 고쳐야 하는지 한 마디로 설명해 줄 수 있나'라는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지난 7일 법원이 대북송금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에게 9년 6개월의 선고를 내리자, 이를 바탕으로 한 전 위원장은 줄곧 이재명 더불어민주
수요일인 6월 12일 오전 7시 10분 현재 서해상과 남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낀 가운데, 인근 섬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고, 일부 강원내륙.산지, 서해안, 전남내륙과 전남남해안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다.오늘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고, 오전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또한, 그 밖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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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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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3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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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시급 많이 줘도 주휴수당 안주면 임금체불”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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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가이아, 청년작가 Hryanskim(라이언 킴)의 첫 개인전 개최!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갤러리가이아는 유망한 청년작가 Hryanskim의 첫 개인전 'Metonymy'를 6월 5일부터 6월 17일까지 개최한다.Hryanskim은 한국계 미국인 작가로 전통적 도구와 디지털 도구 및 기법을 접목시킨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동물과 식물의 의인화를 통해 표현된 내러티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각 작품에는 특정 동물의 행동 특성과 우리 사회에서 볼 수 있는 행동 특성 사이의 유사점, 대중 문화, 동물학,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갤러리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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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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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 저출산 정책 실효성 강조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은 1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산 및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시의 정책 실효성 강화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우리나라 출산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9년 이후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이 0.76명으로 떨어졌다”며, “서울시의 경우 작년 1분기 0.63명에서 올해 1분기 0.59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이어 김 의원은 지난 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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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 오산시 관내 민원현장 방문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오산시 관내 민원현장을 방문했다.성 의장은 현장방문 장소는 경기 오산시 서동 하나울 복지관, 벌음동 중로 3-87호선, 가수동 중로 1-30호선, 성지교회 앞 교차로이며 방문 목적은 지속적으로 제기된 민원 현장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10일은 하나울 복지관에서 주차장까지 우천 시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캐노피 설치 요구 사항을 청취하였으며, 벌음동 중로 3-87호선은 도로 폭이 좁아 출·퇴근 시 교행이 어려워 지속적으로 지역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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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용일 의원, 전세사기 피해자 인정 요건 완화 조례안 발의
서울시의회 김용일 의원은 지난 27일, 전세사기 피해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세사기 피해자 인정 요건을 완화하는 「서울특별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주택 인도와 전입신고, 확정일자를 갖춘 경우 임대차 보증금이 3억원 이하인 경우 다수의 임차인에게 피해가 발생했거나 예상되는 경우 임대인이 보증금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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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초월한 축제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홀릭
부산시는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지난 6월 8일, 9일 이틀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비오에프는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의 한류 축제다. 특히 올해는 온오프라인에서 110만여 명에 이르는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며 역대 최고, 사상 최대의 기록을 세우며, 다시 한번 비오에프 명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6월 8일, 축제의 첫날에 열린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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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대응방안 마련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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