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최근 서울 종로구 무악동선교본당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올해 계획한 주요 사회공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한화 임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김장 재료 손질부터 버무림,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으며, 지난 5일 총 1000kg의 김치를 종로구 무악동·교남동·천연동 일대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
KB국민카드는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개편으로 고객은 더욱 빠른 이동 화면과 한눈에 보이는 필수 절차 안내를 통해 간편하게 카드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만 간결하게 표시되도록 구성해 이용자가 헷갈리지 않고 순서대로 따라오기만 하면 신청 절차가 완료되는 흐름으로 개선됐다. 필수동의, 본인인증, 결제계좌 선택 등 주요 단계를 명확히 분리해 이해도 또한 높였다.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최신 UI·UX 가이드도 적용됐다.
방송인 조세호가 온라인에서 확산된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부인했다.5일 소속사 측은 최근 SNS 등에서 퍼지고 있는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핵심 인물과 친분이 있으며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이어 “언급된 인물은 단순한 지인으로 알고 지냈을 뿐, 그 이상의 관계는 없다”고 설명했다.해당 의혹은 한 누리꾼이 SNS에 조세호와 특정 인물이 함께 찍힌 사진을 올리며 “지방 조직폭력배 핵심 인물과 친분을 유지하며 고가 선물을 주고받았다”고
한국석유공사가 울산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직무 이해도 향상을 위해 ‘지역 청년 일자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심을 모았다.석유공사는 지난 2일 울산 본사와 석유비축기지에서 울산공업고등학교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공사의 주요 업무와 에너지 안보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인재들에게 실제 업무 환경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채용 확대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본사 홍보관에서 석유공사의 설립 취지, 국내외 석유개발 사업, 국가 석유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항동, 위례, 고덕강일지구 내 주차장 용지 5필지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경쟁입찰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구로구 항동지구 주차장용지1은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예정가격은 54억3488만 원이다.해당 부지는 항동 국민체육센터, 주민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등과 인접해 있어 향후 체육센터 이용객과 행정·돌봄 시설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주차 수요가 예상된다. 또한 푸른수목원 등 주요 여가시설 근처에 위치해 주말과
한전KDN은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사내보 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기업과 공공기관이 제작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매체를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한전KDN은 사내보 ‘KDN LIFE’를 통해 회사의 핵심 가치인 ‘Bridge For All’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가 어렵게 출제되며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이 특히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측됐다. 11일 종로학원이 수능 채점 결과 발표 직후 실시한 표본조사에 따르면, 올해 SKY 대학 자연계열 지원자의 평균 영어 등급은 2.6등급으로 지난해에 비해 대폭 하락했다. 올해 S
이준호 부산시의원이 일부 정치인의 ‘숟가락 올리기’식 접근을 비판하며 침례병원 정상화 과정의 정치적 공세 중단을 촉구했다.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은 11일 제33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침례병원 정상화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공공의료 문제로, 더 이상 정쟁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말했다.이 의원은 “침례병원은 2017년 파산 이후 방치돼 왔지만, 다음 주 열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상정을 통해 마침내 정상화의 마지막 단계에 진입하게 된다”며 “
주식회사 에스플랜트가 11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성금 1,000만 원을 보령시에 기탁했다. 이는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온 꾸준한 나눔 실천이다.에스플랜트는 이날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민기 대표, 백영호 부대표, 조경재 실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에스플랜트는 2021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총 5회에 걸쳐 변함없는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해오고 있다.김민기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 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보훈부가 제주 4·3 강경 진압 책임자인 故 박진경 대령을 국가유공자로 재등록한 사태에 대해 “역사 왜곡이며 도민에 대한 모욕” 이라며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문 의원은 “국가보훈부가 ‘신중하지 못했다’는 짧은 사과문만 올려놓고 , 국가유공자 등록 취소는 불가하다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며 “국민주권정부의 철학을 따르지 않는 장관은 이 정부에 더는 필요 없다” 고 강하게 비판했다 .문 의원은 최근 태영호 전
▶ 김수열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창의융합형 발명 수업청수초등학교는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6일간 본교 3층 AI 테크실에서 6학년 1~11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레시피로 K과자를 세계로’를 주제로 한 발명 교육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수열 교장선생님이 직접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발명 아이디어를 나누며 미래 사회의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 미래사회와 발명, 그리고 K과자수업의 첫 단계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미래는 어떤 세상일까?’, ‘
대한항공이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편성한다. 항공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특정 시간대에 마일리지를 이용한 우선 발권이 가능하도록 별도 항공편을 마련한 것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연말 여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단 특별기는 28일 하루는 운항하지 않는다.특별기 기본 운항 스케줄은 ▲김포발 오후 6시55분 ▲제주발 오후 9시5분이다. 여기에 26일과 29일에는 ▲김포발 오전 6시50분 ▲제주발 오전 9시10분의 이른 아침 시간대가 추가돼 선택 폭이
‘죽은 동생의 흔적을 찾아 쫓는 형의 이야기’. 2025 인천문화재단 청년예술인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 〈고스트 스트리머〉 공연이 오는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인천 학산소극장에서 열린다.동생의 죽음 이후 죄책감에 괴로워하던 형 ‘건호’가 어느 날 죽은 영혼들의 스트리밍 사이트를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동생 연호의 얘기를 듣고 동생의 흔적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연극 는 총 80분으로 이루어진 창작극이다. 이번이 초연으로 배우 이성원, 김민규, 강지연, 이태민, 신혜수가 출연한다.대형 LE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충남도청이 길었던 4연패의 늪에서 마침내 벗어나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수문장 김희수 골키퍼의 12세이브라는 눈부신 활약과 원민준, 유명한, 육태경으로 이어진 공격진의 화력에 힘입어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충남도청은 4일 저녁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6-22로 제압했다. 이로써 1승 4패를 기록한 충남도청은 상무 피닉스와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순위를 뒤집고 최하위에서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인천일보와 법무법인 고운이 함께하는 ‘로펌스토리’ .이번 Q&A에서는 급속한 고령화로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치매 노인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안전망, 특히 성년후견제도와 임의후견제도의 핵심 내용을 정리한다.먼저 치매가 진행되면 부동산·금융 재산 관리 능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금융사
AI 기반 거브테크 기업 웰로는 기업 대상 공공사업관리 SaaS 플랫폼 ‘웰로비즈’ 구독료를 100% 환급하는 ‘비즈패스’ 이벤트를 진행한다.웰로비즈는 AI로 기업에 맞는 맞춤 사업을 자동으로 선별해 주는 플랫폼으로, 정부 예산 확대 수혜를 기업이 실제 성과로 연결할 수 있게 돕는다. 실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입찰관리최적화, 고객발굴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조달청을 비롯한 3만여개 기관 주요 사업 약 63만개를 연동해 사업 탐색 소요 시간을 수작업 대비 최대 18배까지 줄일
금호건설이 2025년 12월 11일 공시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공공주택건설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경기도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광명시흥 A2-5BL, A1-1BL 및 B1-7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에 관한 것이다.계약금액은 1627억3614만3840원으로, 이는 금호건설의 최근 매출액 1조9141억9108만7195원의 8.5%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10일부터 2034년 12월까지로 설정됐다.계약의 주요 조건으로는 계약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