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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창원출입국사무소, 외국인 유학생 비자 ‘더 빠르게’

경남도와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유학생 비자 발급 체계를 개선한다.경남도는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간담회를 열고 △비자 발급 절차 개선 △행정 소요 기간 단축 △대학 전담 창구 운영 등으로 도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 증가에 대비하기로 했다.그동안 졸업 예정 유학생이 취업비자(E-7·...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과 만나 “민주주의의 가장 큰 뿌리이자 국가 발전의 원동력인 지방자치를 제대로 구현하는데 기초지방정부는 무척 중요하다”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 목소리와 현장의 신음을 놓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국
김해시가 2026년 예산안을 전년보다 1944억 원 증가한 2조 4831억 원으로 확정해 김해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 예산 규모를 보면 전년 대비 일반회계는 1907억 원 증가한 2조 751억 원, 특별회계는 37억 원 증가한 4080억 원이다.내년도
창원민족예술단체총연합은 15일 오후 3시 창원 스펀지파크에서 ‘2025창원민예총 예술제’를 연다.이번 예술제는 창원민예총에 속한 각 위원회 회원이 구성해 대중예술과 전통예술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김유철 시인은 시 ‘아인나 우짜든동 평화의 길로 가자’를 낭송하며 예
지난 10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정면 성산리 호국의병의 숲 일원에서 열린 ‘2025 의령 기강 리치 꽃축제’에 관람객 29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의령군은 지난해보다 36%가량 증가한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기존 마을 단위 행사가 아닌, 의령군이
남해군 고현면에 있는 화방동산양로원이 10일 남해군 꿈나눔센터 소통공간에서 ‘국화·그림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얼그림협회와 거제국화분재연구회가 후원한 그림과 국화분재들이 선보여 방문객에게 가을 정취와 함께 시각적·정서적 여유를 선
‘함양 지리산 풍경길’이 ‘대한민국 관광도로’ 1호로 선정됐다.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13일 전국 47개 지자체가 공모한 35곳 관광도로 중 도로변 자연경관 등이 우수하고, 주변 관광 자원이 풍부한 각양각색 관광도로 6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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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누리호 4차 발사로 우리나라의 우주 역사는 새로 쓰게 된다.우리나라는 독자 우주발사체인 누리호의 성공적 개발로 7대 우주 강국 대열에 합류했다.누리호 4차 발사는 정부와 민간이 같이 준비하는 첫 발사 사례다.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하는 뉴스페이스 시대의 첫걸음이 됐다.누리호는 무게 200톤의 3단 액체연료 발사체다. 1단은 75톤급 엔진 4기, 2단은 75톤급 엔진 1기, 3단은 7톤급 엔진 1기로 구성됐다. 약 2톤의 위성을 고도 600㎞의 저궤도에 진입할 수 있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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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대미 관세협상 결과에 대해 " 일방적으로 뺏긴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야권 주장을 두고 "아쉬움은 있다", "안타깝고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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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자율방범연합대와 김동칠 울산시의원, 최신성·최덕종 남구의원, 박성진 더불어민주당남구을위원장, 안영례 범죄예방계장, 이한근 삼산지구대장, 경찰, 공무원 등 130여명은 수능 후 청소년 탈선 방지 및 지역사회 치안 확립을 위해 지난 13일 남구 롯데백화점광장에서 MH컨벤션주차장까지 왕복으로 순찰을 진행하고 일대의 주점과 노래방에 미성년자 주류 판매 금지를 당부했다. 신동섭 기자 [email protected]
환율이 열흘째 1450원대에서 고공행진 중이다. 당국의 개입 발언으로 급격한 환율 상승은 통제되고 있지만 미국 금리동결 전망, 엔화 약세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17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00원 상승한 1458.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6.0원 내린 1451.0원에 출발했지만, 상승세로 돌아서며 장중 한때 1460.3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환율이 1450원대를 상회하는 것은 지난 7일 이후 열흘째다.
17일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인근 해상에서 백사장 유실 등을 막기 위한 잠제 설치를 위한 구조물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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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AI 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홍보영상에서 교사를 조롱하고 비하하는 표현을 담아 제작한 사실이 알려지며, 정치권과 교육계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의원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을호·백승아 의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경기교사노동조합 등 교원단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 영상은 교사의 전문성을 훼손하고, 교육적 신뢰를 무너뜨리는 명백한 교육 모독”이라며 임태희 교육감의 즉각적인 사과와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논란이 된 하이
월요일인 11월 17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부산에서 열린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가 4일간 여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이번 지스타 2025는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넷마블, 크래프톤 등이 대규모 부스를 선보이면서 많은 관람객을 모았다. 다양한 인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하지만 새롭고 독특한 하드웨어를 접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부족해 아쉬움을 자아냈다.이번 지스타 2025는 BTC·BTB 합계 총 3,269부스가 마련됐다.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지스
경남도의회가 17일 열린 경남교육청 행정국·학교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휴직 중인 초등교사의 겸직·소득 신고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해당 교사가 신분을 숨긴 채 강사 활동을 했음에도, 교육청은 이를 파악하지 못해 관리 부실이 드러났다. 고교학점제 운영 실태에 대한 문제점도 함께 지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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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비블리오 배틀로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구며 1학기를 마무리했던 진산중학교가 가을을 맞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층 풍성한 책읽기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진산중학교는 11월 17일 학교 도서관 ‘지혜의 방’에서 2학기 비블리오 배틀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나에게 도움이 되었던 책’을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단순한 책 소개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책을 통해 얻은 교훈과 개인적 성장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하여 더 실감나고 진지한 발표가 이어졌다.‘10대와 통하는 법과 재판 이야기’를 소개한 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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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딩 플랫폼 러버블,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눈앞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이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7월 230만 명에서 급성장한 수치다. 러버블은 그동안 2억2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5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은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며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러버블은 CEO 안톤 오시카가 오픈소스 도구 GPT 엔지니어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비개발자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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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네이버페이서 해외주식도 ‘간편주문’
신한투자증권은 네이버페이와 협력해 ‘증권사 간편주문 서비스’를 통한 해외주식 거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Npay 증권 간편주문 서비스를 이용해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거래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정규장뿐 아니라 주간거래까지 모두 지원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해외주식을 거래하려면 Npay 증권 서비스의 해외종목 페이지에서 ‘간편주문’ 버튼을 누른 후 신한투자증권을 선택하면 된다. 기존 계좌 보유 고객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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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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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강서하이패스IC 인근서 5중추돌 ... 2명 부상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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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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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G20 참석차 출국
중동·아프리카 4개국도 순방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아프리카·중동 순방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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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이에스, AI 제조혁신 기술협력 MOU
㈜엔이에스는 지난 12일 ㈜엔터정보기술, ㈜데이터링커, ㈜퍼스트스마트와 함께 AI 기반 제조혁신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조업의 AI 전환에 필요한 데이터 저장·수집·분석·활용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엔이에스는 MES·POP·데이터수집 기술과 함께 산업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스마트NAS 기반 데이터 저장·백업·전송 인프라를 AI 데이터 처리의 핵심 요소로 제시하며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협약 참여 기업들은 △AI 기반 제조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 △중소·중견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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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3500억불 한미 투자 양해각서에 “비준 의무 없고 받으면 우리 손발 묶어”
한미 관세협상 최종 합의와 ‘한미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 서명이 이뤄진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미 관세협상에 대한 국회 비준 동의는 법적인 의무가 없고 비준 동의를 받는 것이 오히려 자충수임을 강조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7일 재단법인 CBS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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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생성형 AI 패션디자인 공모전서 영예의 1위에 올라
상지대 패션디자인전공 이유림 학생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의 ‘MCM과 함께하는 생성형 AI 패션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과 특선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같은 전공의 김승호 학생도 입선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섬유패션 빅데이터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 MCM과의 협업을 통해 패션과 AI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탐구하고 창의적·지속가능한 패션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MCM의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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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0월 무역흑자 63.6% 증가
충북의 무역수지 흑자 증가폭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반도체 슈퍼사이클 덕분에 지역 수출 역시 고공행진 중이다.17일 청주세관의 수출입동향 따르면 10월 충북은 수출 32억 달러, 수입 6억3200만달러로 25억68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3.6% 증가한 규모다. 무역수지 흑자 증가폭은 지난달보다 크게 올랐다.충북의 수출입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개월, 수입은 5개월 연속 증가세다.수출은 32억달러로 전년 동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