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하안택지지구 재건축 사업이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시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가 집중된 철산·하안택지지구의 지구단위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며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재건축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재건축 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존 14개 단지 2만6518세대가 6000세대 증가한 3만2000여 세대가 돼 약 7만9000명의 시민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사업은 오는 12월 단지별 정비구역 지정, 2027년 사업시행인가, 2028년 관리처...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5월 중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를 선보일 예정이다.28일 중흥토건에 따르면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4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동, 전용 84·112㎡ 총 7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138세대 △전용 84㎡B 154세대 △전용 84㎡C 228세대 △전용 112㎡A 177세대 △전용 112㎡B 31세대다.'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분양가상한제
2025년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8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2025년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내 집적시설 및, 인천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는 국내 최초로 2018년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일원이 지정된 이래 2019년부
현대제철이 수소 수송용 강재의 소재로 개발한 고기능 후판이 국제적으로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현대제철은 29일 "최근 자사의 고기능 후판이 적용된 수소 수송용 강관이 국제 인증기관 RINA-CSM의 고압 수소 환경 테스트를 통과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수소 배관 설계·시공 규격인 ASME B31.12 성능 요건에 충족된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해당 테스트는 현대제철의 후판을 사용해 자회사인 현대스틸파이프가 수소 수송용 대구경 강관을 제작하고 현대종합금속이 용접 재료를 담당하는 기술 협업으로 이뤄졌다.3사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전기시설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울산항 전기시설 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울산항에는 조명과 같은 다양한 전기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나 단전 및 고장 발생 시 민원인의 소속 회사나 국민신문고를 통해 대부분의 민원이 접수되고 있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정보 오류 및 누락 등으로 인해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이에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내 전기시설에 대한 민원 신청에서부터 처리 결과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삼성전자가 터치 인터랙션 기능이 탑재된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5'를 출시한다.콤팩트한 디자인과 선명한 화질을 갖춘 더 프리미어 5는 터치 솔루션을 탑재한 프로젝터로 교육·비즈니스·홈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더 프리미어5는 △트리플 레이저 △초단초점 기술 △터치 기반 인터랙션 △비전 부스터 △콤팩트한 디자인 등을 특징으로 일상 공간을 몰입형 콘텐츠 공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정책토론회를 5월 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임기 만료에 의한 대통령선거는 정책토론회를 3회 개최하나 이번 대통령선거는 궐위로 인한 선거로 5월 2일 1회만 개최한다. '공직선거법' 제82조의3에서 궐위로 인한 선거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날의 다음달부터 후보자 등록 신청 개시일 전까지 개최하도록 규정함에 따라 5월 중 한 차례만 개최하는 것.이번 토론회에서는 ▲미국발 관세 쇼크... 대
가천대학교 졸업생 6명이 제14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2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이번 변호사시험에는 총 3336명이 응시했으며, 변호사시험 총점 880.1점 이상을 취득한 1744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52.28%를 기록했다.가천대 졸업생 합격자는 법학과 전세철, 임예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시민들에 대한 신속한 피해 보상을 위해 시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안산선 붕괴사고로 인해 구석말 주민 12세대 38명, 사업장 4개소가 대피했고, 가스가 끊기며 50m 외 주민과 소상공인들도 주거지와 사업장을 두고 떠날 수밖에 없었다. 현재까지 구석말 총 21세대 55명이 거주지를 나왔고, 사업장 17개소가 영업 피해를 입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일부 사업장은 영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다.광명시는 지난 1일 광명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오는 7일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치매 100만명 시대 초고령화 사회 한국은 준비됐는가”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치매학회와 공동 주최하며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등이 후원한다.서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치매는 노인과 가족 모두에게 가장 중대한 두려움”이라며 “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은 갈수록 가중되고 있어, 국가 차원의 선제적 정책 대응이 시급하
한국세무사회가 ‘공명정대한 선거관리’를 기치로 제34대 임원등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소집했다. 또한 세무사회 선거 역사상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를 선관위원으로 위촉했다.2일 세무사회는 선관위 제1차 회의를 열어 제34대 임원등선거의 세부 일정을 확정하고 선관위원장에 신목근 윤리위원회 상임위원을 선임했다. 또 부위원장에는 송재민 외부 전문위원을 선출했다.선관위원장으로 선임된 신목근 세무사는 본회 윤리위원회 상임위원,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관위원장, 업무정화조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회직 경험과 임원선
제주우체국은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제주시 도련동 소재 홍익아동복지센터를 찾아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소원우체통에 접수된 19명의 손편지 사연을 바탕으로,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한과 응원메세지를 전달했다. 제주우체국 오달규 국장은 “우리 아이들의 당당히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 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공동선언문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진흥원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산림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임신부 및 다자녀 가구를 위한 산림복지시설
게임 업체들이 종합 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등 접점을 늘리고 있다.스타라이크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간 킨텍스 제1전시장 4ㆍ5홀에서 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 7'을 진행한다.'일러스타 페스'는 2차 창작물을 비롯해 국내외 크리에이터들과 기업들이 잇달아 참가를 선언하면서 빠르게 규모를 키워가고 있는 종합 서브컬처 행사다. 지난 회차 기준으로 유료 관람객은 3만 7000명에 달했다.앞서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부스가 개설됐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고 나인아크에서 개발한 '에버소울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신한은행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만든 대표적인 해외여행 특화 상품으로 2024년 2월 출시 이후 14개월 만에 △발급장수 200만장 돌파 △외화 환전액 12억불 △해외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5월 어버이 날을 맞아 지난 4월 30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마테마 힐링나들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도지회 및 제주시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됐다. 홀로 사는 어르신 100명에게 어버이 날을 맞아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행사에는 한국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성곤 국회의원은 지난 1일 13조 8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12.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대비 세출예산은 1.8조원 증액, 0.2조원 감액됐다.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 4천억원, 건설경기 진작을 위한 SOC 예산 8천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