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24일 인천 검암․한국환경공단역에서 공단 경영기획이사, 노동조합, 공항철도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역명 부기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역명 부기는 역세권 주요기관의 인지도 향상과 역을 사용하는 국민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역명 아래 기관명을 괄호 형태로 표기하는 것으로 이번달 21일부터 본격 사용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환경공단역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일상생활속 국민의 기업으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개최됐다. 세부적으로 한국환경공단역...
조합장 해임과 비대위 출범 등으로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우려됐던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재건축 홍보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19일 HDC현대산업개발이 마련한 첫 번째 단독 홍보설명회는 약 300여 석 규모의 행사장이 조합원들로 가득 찰 정도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조합 내부 혼선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합원들이 행사에 참석해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는 분석이다.이 자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대표이사가 대표단과 함께 참석해 끝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강한 사업의지를
한국서부발전은 탈탄소, 분산화,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안전 확보, ESG 경영 등 새 정부의 주요 전력 정책 실행을 앞장설 전사 위원회를 출범했다.서부발전은 2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이정복 사장 주재로 ‘코웨포 미래성장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코웨포 미래성장위원회는 올해 초 서부발전이 혁신성장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구축한 ‘코웨포 혁신성장위원회’를 확대, 재편한 경영개선 실행조직이다. 서부발전 본사와 사업소 외에도 외부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참여한다.이정
디지털 신경영을 추진하는 한국철도공사가 AX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코레일은 최근 서울사옥에서 ‘2025년 제1회 디지털경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AI, 빅데이터, IoT 등 IT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과 한문희 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AX 경영 로드맵’에 따라 추진 중인 ▲AI 기반 수요예측 및 운영 최적화 ▲열차 운행 패턴 분석 기반 시뮬레이션 ▲차량 유지보수 지원 챗봇 등 37개 주요 전략과제의 상반
한전KDN이 고객사 수탁업무를 수행하는 직원 중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담당자 대상 개인정보보호 특화교육을 시행했다.한전KDN의 수탁업무 수행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특화교육은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련 고시 준수와 과거 고객사 ICT사업 수탁업무 수행 과정 중 발생된 사고사례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지난 9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의해 선정된 개인정보보호 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사 빛가람홀에서 시행된 이번 현장 교육에는 본사 수탁업무 담당자와
한강유역환경청은 최근 서울시 종로구 일대의 화공약품 판매처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화학물질의 증발 및 반응성이 증가해 화재, 폭발, 누출 등 화학사고 위험이 더욱 커지는 점을 고려해 기획했다. 한강환경청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도심지 화공약품 판매점을 직접 방문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예방조치를 안내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했다. 실제 유해화학물질 사고 사례 중심으로 제작한 홍보물을 배포해 경각심을
한국도로공사는 22일 대전광역시와 ‘도시철도 건설 공사로 인한 도심 교통소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로 인한 도심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민 출퇴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 분산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대전시 통행료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교통 및 비용 관련 데이터 수집·활용, 사업 효과 분석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대전시의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은 기존의 한국도로공사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할인
충북 청주시는 오는 3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여 친환경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차량 중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 5등급 모든 자동차,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 시는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5등급 차량 473대, 4등급 차량 86대, 건설기계 71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상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이용한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라고 밝혔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통해 경기 활성화를 유도하여 종국적으로는 민생경제를 회복하려는 조치이다. 그러나, 할인·현금거래 시 지원 대상이 아닌 곳으로 정부 자금이 유출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소비 진작 효과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 특히, 허위 가맹점 등에서 현금으로 소비쿠폰을 할인 거래한 후, 실제 물품거래 없이 지자체
26일 경남 산청군 신안면 신기리 딸기 주산지 홍수 피해현장에서 특전사 군인들이 복구를 위해 투입되고 있다.산청군 신안면 신기리 딸기 주산지 홍수 피해현장. 비닐 하우스가 형체를 알 수 없이 무너져 있다.딸기 피해 농가 박덕제 씨가 홍수 피해 당시를 설명하고 있다. 딸기 주산지 홍수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25일, 결혼이민자 7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방학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방학식은 동행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1학기 한국어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수강생 간의 교류와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여름 방학 특강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는 노래
용인특례시가 ‘아동친화도시’ 관련 정책으로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하면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위상을 입증했다.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후원하는 ‘대
영월군 자원봉사단체들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중접수처’ 신청안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집중접수처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운영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소비쿠폰 신청과 상담, 안내 업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총 10개 자원봉사단체의 협력 아래 진행되었으며, 각 단체는 일자별로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해 원활한 접수안내를 도왔다.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단체들의 참여 덕분에 집중접수처가 원활하게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지난 7월 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청년들의 보금자리로 발돋움을 시작하였다. 기존 청년다락 2호점이라고 하는 곳이 있었으나, 평생학습관 건물 내에 있었으며 공간도 비교적 좁아 활용도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도와 시의 적극적인 청년정책 지원으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시청 근처이면서 중앙로터리 부근인 접근성 좋은 자리에 위치하게 되었다.센터는 월~금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해당 시설에는 쾌적한 회의실과 상담실, 노래·춤 연습실인 복합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김지만 대구시의원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담론 속에서 대한민국 중·남부 지역의 광역경제권을 관통할 국가철도망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중·남부권의 대동맥이 될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 신설 시급성을 강력 촉구했다. 그는 “대구역은 과거 북구와 중구를 잇는 도심 핵심 기능을 수행, 도시의 심장을 뛰게 했지만 현재는 그 맥이 끊어진 상황”이라며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은퇴 준비 실전 지침서 '은준인'을 펴내 관심을 모은 바 있는 김관열 직가가 이번에는 한 달 동안 제주 전역을 탐방하며 글·그림·노래를 한 권에 담은 버라이어티 여행기 '제주여행! 혼밥, 혼술, 혼행'을 출간했다.김 작가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한 달 동안 제주시 및 읍·면 전역을 14개 코스로 나누어 총 128곳을 탐방해 기록하는 한편, 그 여정을 현장에서 직접 그린 150여 점의 먹물스케치로 담아냈다. 그림 속에는 다양한 여인의 포즈가 등장해 감상의 재미를 더했으며, 각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대전빵차 시즌2’가 대전 대표 빵을 앞세워 전국을 누비며 지역 매력을 알린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빵차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보령머드축제를 끝으로 약 두 달간의 전국 투어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빵차’는 단순한 푸드트럭이 아니다. 성심당을 비롯한 대전 대표 빵들과 꿈돌이 라면, 꿈씨패밀리 굿즈 등을 싣고 전국 곳곳을 달리며 ‘
인천 개항장의 복합문화공간 은 오는 8월 2일 오후 2시 리서치 프로젝트 〈대안의대안: 21c 비서울 큐레이토리얼 연구〉 오픈포럼을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방에서 연다.이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안의대안〉 포럼은 그간 연구의 과정을 소개하고 의미와 한계를 되짚는 자리로, 출판을 앞두고 흐름을 점검한다.이 자리서는 연구를 통해 모으고 정리한 아카이브 데이터 일부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차적인 연구 보고 대신 주변적이고 과정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