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가족 7가정이 지난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멕시코 등 모국으로 ‘친정나들이’를 떠났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4월 1일
김만식 기자 = 충북 영동군 상촌면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결혼이민자 국적취득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
화성시가족센터는 7월 29일,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학교’ 문화다양성이해교육 강사 사전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전교육과정은 총 20회, 6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도록 돕기 위한 취업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취업준비교육 ▲직장문화 이해교육 ▲컴퓨터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김만식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 한국 거주 3년 이상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패키지’ 프로그램을 성
영덕군가족센터가 연중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민자의 입국에서부터 일상생활의 전 과정까지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센터는 영덕군 결혼이민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베트남어권의 경우 상주하는 통·번역 전담인력을 통해 즉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다른 언어권의 경우는 타 시·군의 통번역사를 연계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가족생활 및 국가 간 문화차이 등 입국 초기 상담 △결혼이민자 정착 지원
창녕군가족센터는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7가정이 지난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멕시코 등 모국으로 ‘친정나들이’를 떠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4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신청자를 접수받아, ▲3년 이상 창녕군 거주 ▲2년 이상 친정 미방문 ▲가족 동행 여부 등을 종합 심사해 멕시코,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등 5개국 출신 결혼이민자 7가정 26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가정에는 왕복 항공료를 비롯한 친정 방문 관련 경비가 지원됐다.한 참가자는 “보고 싶던 부모님을 만날 생각에 가
포항시 가족센터가 2025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지원사업 일환으로 ‘똑똑! 한국어 2학기’ 추가모집에 나선다.해당 프로그램 모집대상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 자녀이며 모집기간은 2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신청방법은 포항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교육 외 사전교육 및 인권감수성 교육도 필수신청해야한다.수업기간은 오는 8월 18일부터 11월 21일까지이며 1인 1교육만 신청이 가능하다.프로그램은 세 가지로 나뉘는데 토익자격증취득반, 자녀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 교육,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
신선희 신안군가족센터장은 지난 19일 제5기 결혼이민자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통문화체험 및 여름철 보양 음식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총 24명이 참여해 결혼이민자와 새마을문고 회원이 1:1 멘토링 관계를 맺고 한국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넓혔다. 특히 아내, 엄마, 며느리로서 겪는 결혼이민자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으며,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신안군가족
원주시그림책센터 일상예술은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총 8차시로 진행된 ‘그림책으로 한글과 친해져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이 프로그램은 원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베트남·캄보디아·중국 국적의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문해교육이다. 이번 사업은 한글 교육을 넘어, 참여자가 자국의 언어와 문화를 존중받으며 그림책 예술을 통해 한국 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김은화 그림책 예술교육강사가 지도했다.참여자들은 차시별 그림책을 읽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25일, 결혼이민자 7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방학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방학식은 동행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1학기 한국어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수강생 간의 교류와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여름 방학 특강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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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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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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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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