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올해 12월 개통을 앞둔 제3연륙교 명칭 후보로 ‘청라대교’와 ‘청라국제대교’를 제시하고, 이중 ‘청라대교’의 우선 채택을 강조했다. 구는 전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제3연륙교 구 대표 명칭을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구가 제출한 구 대표 명칭은 ‘청라대교’와 ‘청라국제대
미국에 본사를 둔 신재생에너지 기업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와 전라남도 영암군 대불산단에 위치한 해상풍력 기자재사 ㈜유일은 공동으로, 전라남도, 진도군, 영암군 3개 지자체와 ‘해상풍력 산업 발전 및 대불산단 활성화를 위한 道-시·군-발전사-기자재사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는 전라남도-진도군-영암군 및 유일과 함께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개발 중인 3.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전라남도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구축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
이스라엘이 18일이란의 아라크 중수로 원전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경고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은 이날 X를 통해 아라크 중수로의 위성 사진과 함께 폭격 예고 지역을 빨간색 원 안에 담아 둔 채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이란의 아라크 중수로는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250km 떨어져 있으며 이스라엘 등은 이란이 이곳에서 핵무기에 사용될 수 있는 플루토늄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이날 이스라엘이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고농축 우라늄 생산에 쓰이는 이란의 원심분리기 및 기
M83의 주가가 오름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재명 신정부 이후 대북전달살포를 막으며 남북간의 긴장감이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유일한 국제영화제인 평양국제영화축전이 6년만에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M83은 영화와 드라마 등 각종 콘텐츠에
강원 고성군은 2025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주말 오감트레킹, 별빛이 내리는 요가를 진행한다.21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오감트레킹’은 해파랑길 49코스로 화진포 해양박물관에서 출발하여 김일성 별장~거진 응봉~거진항 등대까지 약 8㎞ 거리를 거니는 트레킹 코스이다.참가·접수는 www.fivesensestrail.com 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에서 사용이 가능한 지역상품권으로 환원하여 주며, 그 외 간식 키
웹젠은 19일 '뮤 : 포켓 나이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지난해 웹젠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개발업체 던라이크에서 '뮤' 판권를 활용해 개발 중이다. 웹젠이 연내 한국을 비롯한 일부 해외 국가 동시 출시를 목표로 게임 퍼블리싱을 준비하고 있다.이 작품은 방치형 게임의 쉬운 접근성과 빠른 성장의 재미 뿐만 아니라 MMORPG의 방대한 콘텐츠 지속력과 확장성을 결합해 개발 중에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경수고속도로㈜로부터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경수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 운영하는 기업으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가 투자한 국내 법인들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한 2040 넷제로, ESG 및 안전책임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경수고속도로는 2017년부터 용인문화재단과 협력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후원을
한샘이 17일 서울 논현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키친바흐 브랜드 데이’를 개최하고 리뉴얼 출시한 프리미엄 키친 시리즈 ‘키친바흐’의 품질과 디자인 가치를 인테리어 오피니언 그룹과 공유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 씨를 비롯해 인테리어 분야 인플루언서와 업계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샘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키친바흐의 제품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조했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프리미엄 마케팅 전문가 조지아컴퍼니 조지아 대표의 진행으로 인플루
광주광역시의 출근길 지옥은 여전하다. 광주시와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전세버스 42대와 공무원 동승만 내세우며 “운행률 82.9% 회복”을 자화자찬하지만, 시민들의 체감은 여전히 최악 수준이다. 파업 12일째인 오늘도 배차 대기시간은 평균 25분, 민원 건수는 1,900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광주시가 실적에 의존하는 ‘숫자 퍼포먼스’에만 몰두하는 사이, 기본적인 출·퇴근 대책은 공염불에 불과했다. 전세버스는 하차벨·도착 정보 시스템도 없고, 노선 안내는 공무원 몫이었다. 노조는 “임시 노동력 대체”라며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하나은행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헬스케어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며,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헥사휴먼케어와 메디컬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18일 캐논코리아 본사에서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 한창수 헥사휴먼케어 대표 등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캐논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헥사휴먼케어의 관절 치료 의료 기기 판매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캐논코리아는 무릎 관절 운동의 회복 및 근육의 재건
국순당이 혼술 홈술 등 가벼운 반주에 적합한 소용량의 '백세주 미니어처'를 출시한다.‘백세주 미니어처’는 용량이 95㎖로,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375㎖의 4분의 1 수준인 소용량 제품이다. 2~3잔 분량으로 음식과 좋은 술을 함께 즐기는 우리의 반주 문화에 적합한 용량이다. 국순당은 집에서 혼자 또는 가족과 가볍게 백세주를 즐기는 소비자층을 위해 새롭게 소용량 제품인 백세주 미니어처를 출시했다.국순당 관계자는 “혼술 홈술 트랜드에 따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백세주 출시를 바라는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소용량의 백세주 미니어처를 출시
바쁜 일상속 진정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서귀포치유의숲 멍때리기 대회'가 지난 17일 서귀포치유의숲에서 열렸다.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5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의 마지막 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숲에서는 뛰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장마로 인해 비가 내린 후 여서 밝은 햇살이 있었지만 여전히 축축한 숲바닥 위에는 각양각색 모습의 남녀노소 73명·60개 팀이 숲속 야자매트 위에 하나둘 열을 맞춰 앉았다. 이들의 뜨거운 열기는 숲바닥 위를 날고 기어다니는 곤충들도 방해하지 못했다. 코로나19부터 시작된 '숲멍때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19일 여름에만 반짝 판매하는 '남고 홍매실'을 선보였다.홍매실의 대표 품종은 ‘남고’로서 청매실과는 다른 품종으로, '남고 홍매실'은 향이 뛰어나 엑기스와 담금주로 만들어 오랫동안 그 향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