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이동환 고양시장이 21일 고양특례시청 백석별관에서 개최된‘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특례시 명칭에 걸맞은 실질적
유정복 인천시장이 내년 1월 개통을 앞둔 제3연륙교 명칭이 인천시 지명위원회의 재심의를 거쳐 '청라하늘대교'로 확정됐음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유 시장은 13일 오후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1년 전부터 제3연륙교 명칭에 대한 많은 시민 의견을 들었고 심의 과정을 거쳤다”며 “
대구시가 지역 우수 기업과 구직자 간 실질적 채용으로 이어지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상공회의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와 함께 21일 달성군 노사평화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2025 미니 잡 채용데이’를 연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미니’라는 명칭에 걸맞게 현장 중심 및 맞춤형 면접을 통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취업 준비생은 물론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는 이수페타시스, 샤니, 평화오일씰공
한라산을 횡단하는 5.16도로의 명칭이 과거 군사정권을 상징하는 만큼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이에 대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5.16도로 명칭에 대해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바꿨으면 하는 마음"이라면서도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13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44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의원은 "평화를 상징하는 이름을 회복할 수 있도록, '516 도로'의 명칭 변경을 위한 작업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공식적으로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올해는 19
2주전
인천시가 지자체 간 갈등을 빚고 있는 제3연륙교 명칭을 또다시 청라하늘대교로 선정했다.인천시 지명위원회는 12일 제3연륙교 명칭에 대한 재심의를 열어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시 지명위는 지난 7월 심의에서도 청라하늘대교로 결정했다.시는 청라하늘대교가 서구의 청라와 중구의 하늘을 결합한 명칭으로 양 지역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조화롭게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당초 명칭을 유지하는 것이 행정의 일관성과 교량의 상징성 측면에서도 합리적이라고 덧붙였다.중구와 서구가 이번 결정에 대해 또다시 이의를 제기할 경우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정부 행정기관의 명칭에서 ‘지방’ 표현을 삭제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1일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은 소관 사무를 수행하기 위해 관할 구역을 두고, 해당 관할 구역에서 사무를 수행하는 행정기관을 별도로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치된 전국의 지방행정기관 가운데 124개 기관은 해당 지역명과 함께 ‘지방’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지방’ 이라는 표현은 통상 ‘중앙’과 대비하여 중심과 주변이라는 위계적 구조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창원특례시는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빅트리 개선안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빅트리 시민·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통해 제시된 개선안을 바탕으로 빅트리 외형 개선 방향 및 범위를 설정하고, 빅트리 명칭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설문 참여는 창원특례시청 누리집 및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임시개방 중인 빅트리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빅트리 개선안을 확인하고, 협의체 회의를 통해 구조적 안전성, 구현 가능성 등 검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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