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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실미도 해변 환경정화활동으로 ESG경영 앞장

SGI서울보증이 지난 28일 인천 중구 실미도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해변 환경정화활동은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와 대학생 기후변화 대응 서포터즈 'SGI 유스플러스'가 함께했다. 임직원과 대학생들은...
한국콜마그룹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장남 윤상현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콜마홀딩스 주식 반환 청구 소송이 재판부 배당을 마치고 본격적인 심리 절차에 돌입했다. 주식 증여가 조건부 '부담부 증여'였는지 여부가 이번 소송의 관건으로 이에 따라 그룹 내 승계 구도 변화가 일어날지에 관해 재계
신한라이프가 전날인 25일 부산 서면에 위치한 신한은행 디지털금융교육센터 '신한 학이재'에서 고령층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신한라이프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60~7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캐나다의 미국 기업을 상대로 한 디지털세 부과에 강력 반발하며 무역 협상 전면 중단를 선언하고 나섰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서 "캐나다가 미국의 기술 기업들에 디지털 서비스세를 부과한다"며 "이것은 직접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은 오는 29일까지 라이브 방송 기획전 '셀럽 릴레이 라이브'를 진행한다. 인기 셀럽들이 출연해 특가 상품을 소개하고,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이번 행사는 G마켓의 자체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 성과를 기념해 마련한 특별 기획전이다. '
우리나라 최초 상업용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1호기가 본격적인 해체에 돌입한다. 영구정지 결정 이후 8년 만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 고리 1호기 해체에 성공하게 되면 한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다. 원전 해체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500조 원에 달하는 해체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이른바 '12일 전쟁'으로 불리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군사 충돌이 미국의 개입 속에 양 당사국간 휴전 합의에 이르렀다.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면서, 지난 13일 전쟁 발발 이후 13% 이상 급등했던 국제 유가가 불과 이틀 만에 군사 충돌 이전 수
전년 동기 대비 올해 상반기 보험업계 제재 건수가 늘었다. 이 중 특히 GA 보험업종사자의 보험사기 연루행위 금지의무 위반 행위가 가장 크게 증가했다. 갈수록 조직화·다양화되는 보험사기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보험설계사의 직업윤리 제고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1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
코스피가 1일 상승해 3090선 코앞에서 마감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95포인트 오른 3089.65로 집계됐다.지수는 전장보다 17.94포인트 오른 3089.64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워 장중 3,130대까지 오르며 전고점을 경신했으나 장 후반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시가 수준으로 복귀했다.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17포인트 오른 783.67로 마쳤다.
남해군이 24일 BNK경남은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기업의 사회공헌사업 실천을 위해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했다.세 기관은 협약으로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 지속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실질적 지원 활동 등을 전개하며, 어린이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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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는 삼성중공업과 신규 건조되는 셔틀 탱커 9척에 연료 효율성 최적화, 배출가스 저감, 에너지원의 유연한 통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첨단 ‘온보드 DC 그리드’ 전력 시스템 플랫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ABB는 효율성, 신뢰성 및 운항 유연성에 대한 최우선적인 고려와 엄격하고 높은 수준의 기준 적용을 통해 수주할 수주가 가능했다. 해당 선박들은 브라질 오프쇼어 해양 부문에 투입되며 나용선계약 형태로 운영될 예정으로, 선박 인도는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이번 계약은 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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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13조2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행안위는 이날 2조9143억550만원
제주시는 1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복지과 김형민 주무관과 기초생활보장과 허희선 주무관이 칭찬 공무원으로 소개됐다. 이들은 친절한 민원 안내와 적극 행정을 통해 시정 만족도를 높이면서 시민들로부터 고마움을 샀다.이날 2025년 상반기 도정 및 시정 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공보실 오정민 주무관 등 47명은 제주도지사 표창과 제주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1년 전 오늘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다. 시민의 바람은
HL만도가 미·중 무역갈등과 관세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조정과 해외 판매 호조로 2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1일자 보고서에서 HL만도에 대해 "포트폴리오의 힘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빛을 발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했다.보고서에 따르면 HL만도의 2분기 매출은 2조35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78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은 4.2%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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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광교산 송전탑 이설 문제를 지적하며 제기한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집행 금지 가처분 소송 '에서 패소 했다.시는 앞서 'GH가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을 이설공사에 쓸수 없도록 해달라'며 최근 경기경기주택도시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한 바 있다.수원법원의 판결문에 따르면 "사업비 전액이 집행 완료됐기 때문에 가처분 실익이 없다"며 "개발 이익금 보존의 필요성이 부존재한다"고 GH의 손을 들어줬다.이에 따라 수원시가 추진해 온 광교산 송전철탑 이설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한편 수지구
컴투스홀딩스 주가가 최근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1일 컴투스홀딩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77% 상승한 2만 9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장중 오름세가 지배적이었다. 특별한 하락 없이 추이를 유지한 채 거래를 마쳤다.컴투스홀딩스는 최근 정부의 가상자산 진흥 정책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으나, 가격 부담감이 커지며 잠시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저점을 다지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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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산하 농업박물관은 1일,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뮤지엄×만나다」 기념사업 홍보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소장품 ‘강진 용소농기’를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특별 공개한다고 밝혔다.‘강진 용소농기’는 두레농기 형식의 대형 농기로, 양면에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며 제작 시기와 의뢰인, 제작 이유가 명확하게 기록돼 있어 농경문화유산으로서 높은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지닌다. 해당 농기는 2009년 서울시 문화유산 제43호로 지정된 바 있다.이번 전시는 소장품의 보존과 안전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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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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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메밀꽃 보러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오세요"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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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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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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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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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 안전운영 결의대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을 앞두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소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한수원은 지난달 30일 경주 황룡원에서 황주호 사장을 비롯해 기술부사장, 5개 원자력 발전본부의 모든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간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원전 안전운영 결의’를 다짐했다.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폭염, 태풍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도 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의문을 던지고, 확인하고, 점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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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청년 창업가 간담회 개최
육동한 춘천시장이 6월 30일 근화동396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찾아 청년창업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웨이팅 서비스 개발 기업, 춘천식 닭갈비 소스 제조업체, AI SaaS 개발사, 패션·콘텐츠·제조 기반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육 시장은 현장에 도착해 청년창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6개 기업에 인증패를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입주 기간 이후의 공간 지원, 제품 수출과 규제, 로컬 제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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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도 음주운전…제주, 해수욕장·공항 주변 ‘특별 단속’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여름철 낮 시간대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공·항만과 해수욕장 인근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1일 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제주자치경찰단은 낮 시간대 음주운전이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많은 만큼 중대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이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고 제주공항 인근 이호해수욕장, 오일장, 부두 등 관광객과 차량이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실시한다.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지역 음주운전 사고는 주로 7~9월 사이에 집중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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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산사태 인명피해 예방 총력 집중 관리
광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시는 현재 산사태취약지역 373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우기철에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산사태 대피소 93개소를 확보해 상시 개방 중이다. 각 대피소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위치 및 접근성 등을 고려해 지정됐다.시는 기상특보나 산사태 예·경보, 대피명령 발령 시 즉각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며 문자 수신 즉시 가까운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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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5건… 제주 도로 ‘연쇄 추돌지옥’
제주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간 다중추돌 사고가 5건 연이어 발생했다. 이 중 일부 사고는 음주운전인 것으로 확인됐다.제주서부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24분께 애월읍 평화로 렛츠런파크 앞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해 차량 운전자 등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4시33분께 제주시 연동 신광사거리 한 도로에서 트럭 운전자 A씨가 음주운전을 하던 중 5중 추돌 사고를 내 A씨 등 각 차량에 타고있던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앞서 6월 30일 오후 4시33분께 제주시 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