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결제기업 NHN KCP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175억원, 영업이익 15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7%, 영업이익 79%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최초로 150억원을 돌파하며 수익성 개선을 주도했다. 3분기 거래액은 13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전 분기 대비 5% 증가하며 분기 거래액 최초 13조원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해외가맹점 거래액은 2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전 분기 대비 8% 증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