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충남대, 216억원 규모 ‘글로컬랩 사업’ 선정

22시간전
충남대학교가 지역 혁신을 이끄는 기초연구 생태계 거점 육성을 위한 교육부의 ‘글로컬랩 사업’에 선정됐다.교육부가 최근 ‘2025년 글로컬랩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서울대-KAIST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의약품개발연구소’가 최종 선정됐다.충남대는 이 컨소시엄의 주관대학이다.글로컬랩 사업은 대학 부설 연구소를 지역 기초연구와 산업 연계의 허브로 육성하는 교육부의 신규 R&D 사업으로, 전국 14개 대학이 선정된 국책 과제다.충남대는 컨소시엄을...
충북 단양군이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수돗물과 상‧하수도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개선하며 ‘물 걱정 없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최근 전국적으로 가뭄과 수돗물 공급 불안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단양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물 관리로 군민들에게 안심을 주고 있다.군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상‧하수도 인프라 개선에 총 854억원을 투입해 정수장 현대화와 하수처리시설 개량을 추진 중이다.이를 통해 안정적인 물 공급과 수질 향상은 물론 군민의 삶의 질 개선까지 꾀한다는 계획이다.지난 2023년 3월 준공된 단양 정수장
충북 충주시 엄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1인 가구의 발굴 및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우유배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협의체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상황에 처한 청장년층 및 노인 등 저소득 취약가구 31곳을 발굴해 매주 2회 우유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또한 현장 확인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김영래 위원장은 “가벼운 우유 한 잔이지만 고독사를 예방하고 이웃과의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전력을
충북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충주 정원 축제’에서 ‘추억을 심는 가을 정원’을 주제로 시민 숲 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충주 시민의 숲 내 시민 참여 정원 경관 조성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공모는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11일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충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 및 설명서 1부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
충북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10월11일까지 주요 관광지와 함께하는 입장권 연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한 자는 이 기간 동안 인근 지자체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관광지는 청남대, 국립국악원, 대전 오월드, 무주 태권도원, 속리산휴양사업소, 청주 공예비엔날레,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이다. 제휴처에서 현장 입장권을 구매하거나 숙박시설 이용 시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제휴처의 입장권을 소지자한 자 역시 엑스포 현장에서 동일한 혜택을 누릴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지난 4일 증평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품 안전 특별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의 유통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무등록·무신고 제품 판매 △소비 기간 경과 제품 판매 △냉장·냉동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위생모 착용 등이다.농협충북본부는 현장 점검과 함께 10월2일까지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는 최근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대학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3개 등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품새·격파 부문에 참가한 최우빈, 정윤호, 조현찬 등은 금 5, 은 3, 동 6개를 땄다.겨루기 부문에서도 금 8, 은 4, 동 4개를 차지했다. 오시은은 겨루기 부문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태권도외교과 김영진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도 교수진의 헌신,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이 합쳐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태권
12일 새벽 제주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정전과 침수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1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33분쯤 제주시 일도이동, 건입동, 도련일동, 화북일동 등 1041가구가 정전됐다. 한전은 2시간 여만인 새벽 3시 20분쯤 전력을 복구했다.새벽 4시 16분쯤에는 서귀포시 표선면과 성산읍 일대에서도 1608가구가 정전된 것으로 파악됐다.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피해도 잇따라 발생했다.새벽 4시 46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주택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조치에
SK하이닉스가 초고성능 AI용 메모리 신제품 HBM4 개발을 완료하고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HBM4는 기존 대비 데이
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계동 본사에서 양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주 빅토리아주 최대 전력망 사업자인 오스넷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송변전 인프라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무 협력을 공동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오스넷은 호주 빅토리아주의 최대 에너지 네트워크 기업으로, 전기와 가스, 송전 네트워크 관리를 통해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호주 시드니 지사를 설립하고
2025 경상북도 사회복지 대상은 사회복지법인 희망 세상 오태희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오태희 대표이사는 2003년 사회복지법인 희망 세상을 설립하여 희망세상보호작업장, 희망재활원, 희망과 사람, 희망실버타운, 희망요양원 등을 운영하며 50여 년간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묵묵히 한길을 걸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희망세상보호작업장'은 장애인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과 자립생활 훈련 및 다양한 문화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신도시
1시간전
경기도는 온라인 쇼핑몰 G마켓·옥션과 손잡고 도내 중소기업 100개사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하나로 대기...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종자관리소는 2025년산 보리·밀 원종에 대한 종자산업법상 포장검사와 종자검사에서 모두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1시간전
4x5inch의 큰 필름이 들어가는 일명 뷰카메라는 고전카메라의 대명사일 수 있지만 전문 사진가에게는 작품의 끝판, 로망의 존재이다. 늘 무거운 가방, 그리고 무거운 삼각대에 올려 작업하고 많은 비용과 스캔작업, 후 처리 작업은 사진가의 지구력과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해상도 스캔을 한 후 필름 위의 먼지를 없애는 작업은 백만 스물 하나,, 백만 스물 둘,,, 한 없는 시간을 보낸다. 모니터에서 보통 200% 이상 확대하여 제거한다. 필름 1컷의 먼지를 제거하는데 2-3시간
1시간전
광명에서 귀가하던 초등학생을 끌고 가려 한 고등학생이 11일 구속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남성우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고등학생 A군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남 부장판사는 “도망 염려가 있고
2시간전
지난 10일, 경상북도와 전라남도의 화합의 장인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개최의 일환으로,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는 「영·호남 행복동행 하우스」 등의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양사 간의 화합을 더욱 굳건히 하였다고 밝혔다.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는 2023년 경북·전남 개발공사 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양 개발공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현실적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다"며 성과 중심의 국정 운영 철학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수카누학교의 눈부신 활약
연수카누학교 출신 아마추어 패들러들이 전국대회에서 거침없는 기량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인천의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이끌고 있다.연수카누학교는 인천 연수구 주최, 연수카누연맹 주관으로 해양스포츠 인재를 발굴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에 따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6일 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건희 인권이 침해당했다' 인권위 진정 5건 접수, 4건은 '기각'
국가인권위원회에 '김건희 여사의 인권이 침해됐다'는 내용의 진정이 5건 제기된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5일 공개한 국가인권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현 "美 조지아공장 구금 한국인 300명 넘어··· 필요땐 워싱턴 갈 것"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실시한 단속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구금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설치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에서 “조지아공장에서 총 475명이 구금됐고, 이중 한국인은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매우 우려가 크고 국민들이 체포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자신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했고 본부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차증권, '대학생 서포터즈 1기' 출범
현대차증권이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현대차증권은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브랜드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 7월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했다. 약 500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이번 서포터즈는 콘텐츠 기획 및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양산…AI 메모리 속도·전력 효율 ‘혁신’
SK하이닉스는 12일 초고성능 인공지능 메모리 신제품인 고대역폭 메모리4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크게 향상시킨 고부가가치·고성능 제품으로, AI 칩의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이번 HBM4는 이전 세대 HBM3E 대비 2배 늘어난 2,048개의 데이터 전송 통로를 적용해 대역폭을 2배로 확대하고, 전력 효율은 40% 이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제2회 실버 안전문화콘서트' 다양한 볼거리 제공
동해시는 지난 10일,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2회 실버 안전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부스 운영, 안전신문고 사용교육, 건강검진, 예술단체 문화공연 등 어르신 안전효도 4종을 함께 진행하여 다양한 정보와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또한, 동해시 보건소에서는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혈압측정, 건강상담을 실시하였으며,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에서는 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 최초 'HBM4' 개발 완료" SK하이닉스 주가 '불기둥'…9거래일 연속 강세 [종목이슈]
차세대 인공지능 메모리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는 HBM4 개발을 완료하고,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힌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장 초반 5% 가까이 뛰며 9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12일 오전 9시 5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만5000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호수지방정원, 시민들과 함께 정원도시로의 첫 도약 힘차게 알려
춘천시가 12일, 시민들과 함께 정원도시로의 첫 도약을 힘차게 알렸다. 춘천시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 비전선포식과 용역최종보고회를 성공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전달한 씨앗 오브제를 심는 상징적인 세러모니로 시작됐다. 작은 씨앗에 담긴 희망 메시지는 앞으로 정원으로 자라 도시 전체로 확산된다는 의미를 담았다.이어 진행된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전체적인 지방정원 공간 구상이 발표됐다. 춘천호수지방정원은 루트 A,B로 나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A코스는 ‘춘천다움’을 소개하는 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