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15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해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시비보조사업 반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제2회 추경 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협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박용철 군수는 이날 인천시의회 관계자들을 만나 군이 신청한 시비보조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예산 심의 과정에서 강화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강화군이 이번 제2회 추경에 신청한 시비보조사업은 총
제주특별자치도의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한 '3대 방침'과 관련해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갈등조정협의회와 관련해 제2공항 찬성측 주민들이 구성 중단과 담당 부서장 업무배제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제2공항 건설사업 지연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 강효민씨는 1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쟁점은 법정 절차에서 검증하고, 11년도 모자라 불확실한 지연은 이제는 끝내야 한다"며 "소통·제2공항담당관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제2공항을 법과 절차대로 진행해 달라"고 요구했다.강씨는 "준비 과정에서 찬성 측의 핵심 요구에 답하지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의 안성호 이사장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2억1천만원 상당의 백미를 성남시에 기탁했다.에이스경암은 15일 성남시청에서 쌀 기탁식을 열고 백미 7,500포를 성남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성남시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명절 생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에이스경암의 명절 백미 나눔은 ‘명절만큼은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는 신념 아래 1999년부터 한 해
약물을 섞은 음료를 남성들에게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소영의 범행 배경에 "재산적 탐욕"이 있었다는 1심 법원의 판단이 공개됐다.법원은 다만 금전적 욕구만으로 연속된 범행 전체를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공감과 죄책감 부족, 자기중심적 태도와 충동성 등도 함께 살폈다.15일 CBS라디오 방송에 따르면 손수호 변호사는 전날 108쪽 분량의 김소영 1심 판결문을 토대로 재판부가 판단한 범행 동기와 과정을 설명했다.손 변호사는 법원이
군위군은 지난 9월 11일 대구광역시 관계자 및 안전한국훈련 컨설팅위원들과 함께 삼국유사테마파크의 「2026년 군위군 재난대비 안전한국훈련」 현장워크숍을 개최했다. 오는 10월 28일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의 준비상황과 함께, 사흘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6 군위 바베큐 축제」의 안전관리 여건을 살피고 훈련에 반영하기 위해서이다.이날 점검에는 군위군 관계부서와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참여해 행사장 주요 시설과 산림 인접지역, 관람객 대피 동선, 긴급차량 진입 여건 등을 확인했다. 특히 화기를 사용하는 군위고기존 구역
인천시립교향악단이 특별한 기획연주회인 ‘기록음악회’를 개최한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인천시향이 창단 60주년을 맞아 10월 8일 오후 8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기록음악회’를 열어 윤이상의 ‘예악’을 연주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1966년 창단한 인천시향의 역사와 음악적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그 순간을 영구히 간직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실황 녹음을 통해 기록으로 남기는 무대다.작곡가 윤이상의 ‘예악’은 인천시향이 창단된 해인 1966년 독일 도나우에싱엔 현대음악제에서 초연됐는데 한국
세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조치원읍에서 새롬동 새롬종합복지센터로 18일 이전한다. 조상호 체제의 시정5기 공약사항인 ‘세종 청소년안전망 강화’를 조기에 실현하고, 청소년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 청소년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전으로 그동안 민간 건물을 임차하여 지급했던 연간 4,800만 원의 임대료와 부대비용 등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청소년 밀집도가 높은 새롬동으로 센터를 이전한 만큼 청소년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어이! 탈옥한 양반. 성공했으면 밖에서 잘 살면 되지, 왜 기어들어 왔냐?”그러자 주위 재소자들이 웃었다. 뒤돌아보니 안면이 있는 자였다. 나는 무슨 말이든 해야 했다.“별것 아니고, 나가보니 배고파서 들어왔습니다.”내 말에 다시 재소자들이 비아냥거렸다.“배고파서? 하하. 어지간히 소심한 친구로군. 우리와 함께 놀 친구가 아니네.”“저런 놈은 왕따시켜야지. 탈옥이 어디 쉬워? 제 발로 들어오지 않았으면 우리 세계에서 우상이 될 뻔했는데. 아깝다. 아까워.”나는 더는 이들과 말을 섞고 싶지 않아 뒷좌석에 몸을 기댔다. 그들도 내가
올해 ASF 발생으로 살처분 조치가 이뤄진 양돈농가 가운데 절반 이상이 재입식을 마쳤거나,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 행정’ 이 당초 우려 보다는 수월하게 재입식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올해 ASF가 발생한 27개소의 양돈장 가운데 I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 개편을 앞두고 울산혁신도시를 품고 있는 중구가 통합 에너지 공공기관 본사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8일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개혁에 따른 통합 기관의 본사를 울산에 둬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구청장은 발전 5사를 통합한 가칭 한국발전과 한국석유공사·한국가스공사를 통합한 가칭 에너지자원공사 등이 기존 에너지 관련 기관이 모여 있는 울산혁신도시에 자리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 과정에서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을 집
국민의힘은 8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사건 관계자들을 모두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불러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며 낙마 공세 수위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사실상 김 후보자의 추락에 방점을 두고 전방위 대처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국민의힘은 이번 개각을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주축이 된 ‘비선 인사 농단’으로 정의하며 김 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재차 압박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관련해 브로커 양모씨와 제약사 ‘제넨셀’ 대표 강모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우정사업본부가 유병자 가입 문턱을 낮추고 어린이 특화 보장을 강화한 우체국보험 대표상품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6일 '무배당 우체국하나로OK보험2609'과 '무배당 우체국New든든한자녀지킴이보험2609'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우체국하나로OK보험은 2011년 출시된 건강보험 상품이다.20~30대 기초 건강보장부터 40~50대 중대질환 대비, 60대 이후 건강보장까지 연령대별 보장을 하나의 상품에 담았다. 질병 입원·수술과 암·뇌·심장·상해 등 주요 위험을 보장한다.이
이기형 김포시장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9기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5호선과 인천2호선 등 지역의 주요 현안 해소 및 2027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이날 열린 제1회 당정협의회에는 김주영, 박상혁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 당정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전략, 교통·건설, 문화·교육, 환경, 보건·복지 등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이 제출한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최종 승인하며 양사 합병을 둘러싼 쟁점거리 중 하나인 마일리지 개편 논란을 일단락했다.이번 확정안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소비자는 합병 후 10년 동안 기존 마일리지를 공제 기준 변경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대한항공 마일리지로의 전환 비율과 우수회원 등급 매칭 기준도 구체화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이 제출한 마일리지 통합방안 최종안을 지난 14일 승인했다. 이는 지난 2022년 5월 양사 간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 당시 부과된 시정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