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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재난 현장·위기가정 지원 3000만원 전달

S-OIL은 11일 울산지역 재난 현장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희망나눔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훈 S-OIL 상무와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 중 2000만원은 대한적십자사 희망 풍차 긴급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비 지원으로 사용된다. 나머지 1000만원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재난현장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훈 S-OIL 상무는 “S-OIL은 기업 시민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울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하고 성평등가족부가 후원하는 2025년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 최종 평가 워크숍에서 성평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 및 개선사항을 확인해 2026년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울산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습관 형성을 위해 개인 및 집단상담, 부모교육, 병원치료 지원, 치유캠프 등을 지원해 청소년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울산 중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후쿠오카현과 사가현 일대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국외 정책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고령사회 진입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친화형 도서관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한다. 주하연기자
서양화가 이상민 작가의 스물여섯 번째 개인전이 이달 3일부터 15일까지 울산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청람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나다가 만난 자연’을 주제로 작가가 울산과 포항, 통영, 속초, 제주 등 전국을 여행하면서, 또 일상 가까이에서 마주한 자연의 생명력과 정경을 화폭에 고스란히 옮겨 담은 작품 16점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은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시선으로 포착한 일상의 풍경들이 주를 이룬다. 멀리 떨어진 여행지뿐만 아니라 작가의 집 앞 골목길 화단에서, 가까운 태화강변이나 정자바다, 언양, 남창 들녘의 정겨
함월노인복지관과 분관 종갓집노인복지관은 7일과 10일 각각 함월고등학교와 약사고등학교를 찾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고 세대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함월노인복지관은 선배시민 봉사단 ‘방탄함월단’ 어르신들이 직접 작성한 손글씨 응원 엽서와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분관인 종갓집노인복지관 어르신들도 약사고를 방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울산 지역 전통시장들이 다채로운 상생행사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었다.10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10월29일부터 11월9일까지 ‘추억과 낭만’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구역전시장, 신정상가시장, 신정평화시장·웰컴시티 등 3개 전통시장에서 펼쳐졌다. 행사 기간 약 8600명이 현장을 찾았고, 총 1억2400만원 규모의 소비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구역전시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추억의 사진전, 낭만음악회, 999 야시장 등 동행 페스티벌을 열어 세대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돌아가신 부모님께서 평생 그리워하셨지만 끝내 가지 못한 그 땅에 언젠가 반드시 가보고 싶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고향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이북도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했다. 유 시장은 지난 14일 인천 미추홀구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이북도민 인천지구 제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 패션물류센터에서 15일 오전 6시 10분께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물류센터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오전 6시1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불길이 확산되자 오전 7시1분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대응 2단계는 인근 지역 모든 소방서를 동원하는
비트코인이 최근 조정 국면에 접어들며 일부 투자자들이 약세장 진입을 우려하고 있지만,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CEO는 여전히 강세장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주기영 CEO는 15일 X에 올린 차트를 통해 비트코인의 실현 시가총액이 1.1조달러에 도달했다며, 이는 역대 최고치로 자본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12만7000달러에서 9만5000달러로 하락했지만, 온체인 데이터는 약세장 진입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다만, 초기 대량 보유자들의 매
스타아티스트가 기획한 창작자 중심 대규모 아트 페스타 ‘UPRISING FESTA Vol.1’가 오는 2025년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민주노총이 주장하는 ‘새벽배송 금지’주장은 제주지역 경제의 현실을 철저히 외면한 채 도민의 편익과 생계를 가볍게 취급하는 퇴행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고 스스로의 논리만 고집하는 이러한 주장은 시대 흐름을 거꾸로 돌리는 무책임한 주장일 뿐이라는 지적이다.제주쿱협동조합, 제주스타기업협회, 제주바이오기업협회, 제주6차산업협회, 제주스타트업협회, 제주화장품기업협회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논의되는 '새벽배송 금지' 주장에 대해 우리 제주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14일 오후 2시 샬롬호텔제주 컨벤션홀에서 2025년 장기요양 돌봄정책포럼 ‘제주지역 요양보호사 수급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돌봄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 초읽기인 제주지역에서 심화되고 있는 요양보호사 인력 부족 문제를 진단하고, 근로환경 개선과 인력 수급의 지속 가능한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이희승 박사가 ‘전국 요양보호사 인력현황과 향후과제’라는 제목의 주
토스 행운퀴즈 11월 15일 새로운 문제가 공개됐다.토요일인 11월 15일 오전 9시경 진행되고 있는 토스 행운퀴즈 '캐치테이블 리미티드위크'관련 문제는 "캐치테
신임 교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직위 해제된 창원지역 중학교 교장이 검찰에 넘겨졌다.마산중부경찰서는 지난 13일 강제추행 혐의로 전 중학교 교장 50대 ㄱ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20대 피해 교사 ㄴ 씨가 지난 9월 5일 고소장을 제출한 지 두 달 만이다.ㄱ 씨는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장르 간 융합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온 앙상블시나위가 새로운 작품 창작에 앞서 3년에 걸친 프로젝트 ‘조선아트북 新악학궤범’ 발표회를 개최한다. 연주자들이 남기고 싶은 기록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음악적 철학은 어떤 것일까.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문헌 연구가 아니라 연주자들이 직접 악서를 탐독하고 그 안에 담긴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며 지금 시대에 맞는 예술의 가치와 전통의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조선 성종 때 편찬된 궁중음악 백과사전인 ‘악학궤범’은 악기·의례·법식·가사 등을
한 주가 끝나가고 있는 무렵,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 뉴진스, 전원 어도어 복귀 의사…어도어 "개별 면담 진행"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그룹 뉴진스가 약 1년 만에 소속사 어도어로 복귀한다는 뜻을 전했다.어도어는 지난 12일 "뉴진스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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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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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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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생활 속 임대차 정보]예정된 월세 인상은 증액 아닌 할인종료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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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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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학부모회 협의회, 열린 대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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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트럼프 "비트코인 변동성? 투자자의 친구"
에릭 트럼프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변동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를 대규모 수익을 위한 기회로 보고 있다고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에릭 트럼프는 '변동성은 투자자의 친구'라며, 비트코인이 9만5000달러 아래로 떨어지고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1조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을 잃은 상황에서도 이를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가 공동 설립한 아메리칸 비트코인은 올해 초 그리폰 디지털 마이닝과의 역합병을 통해 상장됐으며, 3분기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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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탈영병" 저격에 홍준표 "탈영 아닌 탈출" 맞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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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로부터 "탈영병"이라는 저격을 받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한 전 대표를 향해 "탈영이 아닌 탈출"이라고 반박했다. 홍 전 시장은 14일 페이스북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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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짱개'? 혼란스런 정체성의 대만, 오해와 미지 영역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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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가깝다. 서귀포에 살던 시절 확인한 타이베이까지의 거리는 1000km다. 서울에서 타이베이까지 비행시간은 두 시간 남짓, 제주에서부터는 한 시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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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선 여수상의 회장 "정부, 산업위기 지원 속도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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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선 전남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이 최근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 응급 조치와 미래 전략을 담은 3가지 해법을 제안했다. 15일 여수상의에 따르면 한 회장은 지난 13일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전남도·여수시 정책 간담회에서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과 여수경제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건의했다. 그는 먼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과 고용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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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락에도 약세장 아니다" 크립토퀀트 CEO 분석
비트코인이 최근 조정 국면에 접어들며 일부 투자자들이 약세장 진입을 우려하고 있지만,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CEO는 여전히 강세장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주기영 CEO는 15일 X에 올린 차트를 통해 비트코인의 실현 시가총액이 1.1조달러에 도달했다며, 이는 역대 최고치로 자본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12만7000달러에서 9만5000달러로 하락했지만, 온체인 데이터는 약세장 진입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다만, 초기 대량 보유자들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