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투자기업 스트래티지가 14억4400만달러를 확보하며 비트코인 약세 속 투자자 불안을 해소하려 한다고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 이는 21개월치 배당금을 충당할 수 있는 규모로, 회사는 향후 24개월치 배당금까지 확보할 계획이다.퐁 리 스트래티지 CEO는 CNBC 파워 런치에서 "비트코인 하락에도 배당금 지급에 문제는 없었지만, 시장의 두려움·불확실성·의심을 해소하기 위해 현금을 확보했다"며 "8일 만에 14억달러를 조달하며 약세장에서도 자
비트코인이 심리적 지지선인 9만달러를 이탈하며 시장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물 밑에서 일부 긍정적 신호가 감지되고는 있지만, 얼어붙은 투자 심리를 녹이기엔 역부족인 모습이다.14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거래량 지표와 고래들의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힘겨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밸런스 볼륨 지표상 가격 하락에도 거래량은 늘어났지만, 이는 저가 매수세보다 매도 압력이 훨씬 거세다는 방증이다. 장기 보유자 매도량이 3.4% 줄고 1000BTC 이상 고래들의 매집세가 이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상승이 예고되면서 채굴자 이익이 감소될 전망이다.지난달 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코인워즈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12월 11일 차기 조정 시 149조8000억으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조정에서 난이도가 152조2000억에서 149조3000억으로 하락했지만, 평균 블록 생성 시간이 9.97분으로 목표치인 10분보다 빠른 상태다. 하지만 최근 채굴 난이도 하락에도 불구하고 해시프라이스는 일일 38.3페타
솔라나 ETF가 최근 7일 연속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 투자 관리 회사 파사이드 인베스터즈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화요일 하루 동안 1660만달러가 유입되는 등 솔라나 ETF는 7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SOL ETF 총 순유입액은 6억7400만달러에 달한다.솔라나 ETF는 7월 REX-오스프리 스테이킹 솔라나 ETF 출시를 시작으로, 10월 비트와이즈 BSOL 솔라나 ETF가 등장하며 미국 시장에 본격 진
XRP가 슈퍼사이클에 진입할 경우 현실적인 목표가는 얼마일까. 시장 전문가 더 블록 불은 XRP가 48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는 XRP가 2017년 이후 형성된 평행 채널을 재진입할 경우 가능한 목표가로 분석됐다.11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은 XRP의 최근 3개월간 32.64% 하락에도 불구하고, 시장 분석가들이 여전히 강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 블록 불은 XRP가 2017년부터 형성된 평행 채널을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현
암호화폐 유튜버이자 교육자인 제이슨 캐스퍼가 카르다노에 대한 강한 신뢰를 재차 강조했다. 캐스퍼는 최근 분석 영상에서 "카르다노를 대량 보유 중이며, 첫 매도 목표는 5달러"라고 밝혔다. 8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그는 "카르다노가 5달러에 도달하는 데 25년이 걸린다고 해도 기다릴 것"이라며, 최근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상승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머니플로우 지수가 주간 및 4일 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이는 매수 압력이 증가하고
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포트폴리오 중 40%가 손실 구간에 진입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이 인용한 크립토퀀트 분석에 따르면, 세일러가 보유한 64만9870 BTC 중 15만7000 BTC가 평균 매입가보다 낮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전체 투자에선 여전히 22.7%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그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추가 매입을 단행했다. 그는 최근 8178 BTC를 개당 10만2171달러에 매입해, 총 483억7000만달러를 투자한 상태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넥슨, ‘마비노기’ ‘NEW LIFE’ 1차 업데이트로 ‘판타지 라이프’ 실현
㈜넥슨은 11일 ‘마비노기’의 ‘NEW LIFE’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비노기’의 주요 생활 콘텐츠를 개편한다. 농사와 요리,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리얼한 생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6개월 단위로 운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한소희, 신비로운 눈맞춤
배우 한소희가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프로젝트 Y’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17일 수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2월 17일 수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2월 17일 오늘의 운세36년 먼 여행이나 지방 출행은 가능하면 연기함이 길하다.48년 불만 해소하고 상호 화합에 힘쓰면 소원 성사.60년 변화 올 때는 예의 주시해 처신하면 좋은 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준석 "환단고기가 친일사학과의 대립관계?"... '명딸' 비판
"환단고기가 역사라면 반지의 제왕도 역사"라고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에 대한 입장을 반박했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다시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이준석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븍에서 '환단고기'를 옹호하는듯한 주장을 공개적으로 했던 이재명 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을 향해 "다급해지니까 환단고기를 무슨 친일사학과의 대립관계라고 애써 자기 지지층을 계몽하려는 민주당 스피커들이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집트 문명이 환국에서 비롯되었고, 수메르 문명도 환국에서 태동했다는 따위의 (환단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생이 만드는 대학의 얼굴'...제주대 23기 홍보대사 제라미 임명
제주대학교는 5일 본교 본관 접견실에서 제23기 학생 홍보대사 ‘제라미’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일환 총장을 비롯해 제주대학교 홍성화 대외협력홍보실장, 이성미 대외협력홍보실 부장, 홍보대사 12명의 학생 등이 참석했다.제주대학교 홍보대사 제라미는 대학의 대표 얼굴로서 학내외 주요 행사 지원, 대학입시설명회 등 각종 대내외적인 행사에서 핵심적인 임무를 맡게 된다.김일환 총장은 “홍보대사는 학교의 얼굴로 입시설명회 등 각종 행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 '사회악' 오명 대부업, 금융취약층 겨냥한 역할론 강조
대부업계 이자 이익 축소를 겨냥한 이자제한법 및 대부업법 개정 추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대부업계의 수용 가능성이 낮을 뿐더러, 대출시장에서 저신용자가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 탓이다. 여기에 이자제한법이 시장의 금리 결정 자율권마저 제한하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윤석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