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7일 믿음관 102강의실에서 ‘2025년 내일&내일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고령자 및 노인성 질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문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교육시간은 △이론 126시간 △실기 114시간 △현장실습 80시간으로, 이 과정을 이수하고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곽진환 총장은 개강식에서 “노인 인구의 급증에 따라 요양보호사의 역할이
정부가 외국인 유학생을 요양보호사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인천에서는 경인여대가 도전장을 내민다.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법무부와 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시범사업'에 경인여대를 후보 대학으로 추천했다.이
호산대학교와 사단법인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북지부가 지난 3일,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복지 발전과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을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협력의
정부가 초고령사회 시대의 주요 과제로 떠오른 노인 돌봄 인력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시범사업'에서 경기도 2개 대학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도는 전국에서 노인 인구 및 돌봄 규모가 가장 큰 만큼,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30일 인천일보 취재를
3주전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부평종합재가센터에서 인천에선 처음으로 정규직으로 근무한 요양보호사 3명이 정년 퇴임했다. 박명옥, 박생용, 조인숙 요양보호사다.부평종합재가센터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일상돌봄서비스, 긴급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직영 시설로 지난 2021년 개소했다. 요양보호사 15명을 두고 있으며 2022년 9월 시간제 비정규직에서 전일제 정규직으로 전환했다.인천 첫 정규직 요양보호사는 말처럼 그렇게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정년 퇴임하는 이들 요양보호사들은 그때를 기억하고 있다. 박명옥 씨는 “힘든 일이 많았
충북 옥천군이 ‘신중년 청춘대학’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8월 5일까지 모집한다.‘신중년 청춘대학’은 은퇴 이후 삶을 준비하는 45세 이상의 신중년 대상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하반기에는 △요양보호사 자격과정 △주거관리 기술학교 △업사이클링 공예 △유튜브로 수익창출하기 △바리스타 브루잉까지 총 5개 강좌가 새롭게 개설된다.교육은 8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옥천군 관내 교육장에서 운영되며, 요양보호사 자격 과정과 유튜브 과정은 자격 취득과 소득 창출까지 연계된다
효성이 경력보유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7000만 원을 지원했다.효성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보유여성 취업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7000만 원을 여성중앙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요양보호사 과정과 시니어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에 사용되며, 총 40여 명의 여성이 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원받는다. 고령화에 따른 돌봄 인력 부족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는 자격 여부에 따라 요양보호사 과정 또는 실무 중심의 시니어케어 전문가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효성은 2013년부터 중장년
고령군은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하여 정리수납자격증반과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정리수납자격증 교육은 수납에 대한 기본 원칙과 의류·침구류 수납 방법 등 실습을 통해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8주간 운영될 계획이다.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자격증 취득 시 지출한 수강료·교재비·원서응시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경제적 부담완화와 함께 구직에 필요한 기본
김석희 기자 = 정선군은 7월 21일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정선요양보호사교육원 ‘요양보호사 자격증 교육과정’ 종강식을 개최했다.종강
김만식 기자 = 칠곡군의회 권선호 의원이 7월 23일, 제31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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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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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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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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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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