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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도 첫 '전세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

파주시는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구체화한 시행규칙을 경기도내 최초로 제정했다고 7일 밝혔다.시행규칙은 파주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정한 것으로 파주시 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시행규칙이 제정됨에 따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긴급주거지원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이사비 지원, 월세 지원 등 전세사기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시는 지난 2월부터 전세피해지원 업무를 전담하는 '주거복지센터'를 시청...
21시간전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수원FC에 또다시 무릎을 꿇었다. 인천은 1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수원FC와 경기에서 1대 3으로 패했다. 전반에 나온 역습 두 방과 후반 추가 시간 수비 실수로 지난 3월 홈 개막전에 이어 수원FC에 2연패를 당했다. 이날 인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전방에 박승호, 무고사, 김민석, 중원에는 김준엽, 문지환, 음포쿠, 최우진 후방에는 요니치, 델브리지, 민성준이 선발 출장했다. 골키퍼 장갑은 민성준이 꼈다. 전반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인천본부세관은 5월 인천세관인에 최설화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최설화 주무관은 포장상태가 특이한 점에 착안해 수입신고화물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의심화물에 대한 추가 선별검사를 통해 타인명의 불법 도용, 송품장 위변조, 지재권 침해 등 불법행위를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5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됐다.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심사분야 유공자에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부가가치세를 면제한 것을 악용한 중국산 채소류 수입업체의 탈루세액을 추징하고 심사 강화 등 대응방안을 마련해 업계 성실 신고를 유도한 한수원 주무관이
신생아를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유기한 3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여성안전과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의 한 쓰레기 분리수거장 내 종이류 수거함에 자신이 낳은 남자 아기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당일 오전 집에서 출산한 뒤 집 근처인 사건 현장에 아기를 버린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건은 같은 날 오후 7시 8분 길을 지나던 주민이 "쓰레기통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난다"고 신고하면서 알려졌다.출동한 경찰은 검은 비
18시간전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K리그1이 2013시즌 승강제 도입 이후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울산과 전북의 경기에 관중 총 2만 9007명이 입장하며, 올 시즌 K리그1은 91경기 만에 101만 4741명 관중을 달성했다. K리그1은 지난 시즌 96경기 만에 100만 4969명이 입장하며 승강제 도입 이후 역대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는데, 이번에는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역대 최소 경기 기
인천시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노인이 25t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1일 인천소방본부와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4분쯤 미추홀구 숭의동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25t 덤프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치었다. B씨는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입건했으며, 그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범준 기자 [email protected]
“3대가 같은 종목 선수, 우리는 자전거 가족입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까지 3대째 자전거 선수로 인천과 대한민국을 빛낸 가족이 있어 화제다. 바로 문희덕 인천자전거연맹 이사의 집안 이야기다. 최근 세상을 떠난 그의 아버지 고 문범식 전 경기은행 감독은 인천 동산고등학교 1학년 때 자전거를 시작했다. 당시 동계 종목인 스케이트 선수였지만, 여름에 하체 및 체력 단련을 위해 타던 자전거의 매력에 빠져 아예 전향했다. 이후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인천이 경기도 소속이던 1979년 전국체전 출전을 마지막으로 은퇴해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패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제주는 2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강원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2골을 내줬지만, 후반 안태현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치며 1-2로 패했다.안찬기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정운, 송주훈, 연제운, 김태환, 안태현, 김정민, 이탈로, 백승헌, 서진수, 헤이스가 선발로 나섰다.4연승을 노리는 강원이 전반 초반부터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4분 송준석의 중거리 슈팅이 제주의 골망을 갈랐다.엎친데
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울산 북구 화봉동 화봉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위기청소년 응원문화 활성화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하나이음챌린지’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경주시 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선도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금천구는 관악산 근린공원 북측에 ‘무장애 숲길’ 464m를 연장했다고 밝혔다.‘무장애 숲길’은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들이 산림의 아름다운 경관과 휴양, 치유와 같은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폭 2m 이상, 경사도 8% 미만으로 조성한 숲길이다.무장애 숲길 연장 사업은 다소 경사진 곳에 있는 삼각공원을 보행 약자와 공원 인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구는 앞서 지난 2021년 삼각공원 남측에 415m의 무장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도내에 발생한 북한 대남 오물풍선 살포와 관련해 도민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신속 대응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북한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따른 도민 보호를 위해 민방위경보통제소 및 재난안전상황실 등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아울러 군..
창원시는 기후위기 변화에 대응하고자 6~9월 여름철 종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창원은 30년간 평균 최고기온이 19.4도에서 최근 10년 20.3도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이상기후가 심화하고 있다. 지난해 창원시 폭염일수만 보더라도 경남(1
2일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브리핑.대통령실 “북한이 감내하기 어려운 조치에 착수할 것…대북 확성기 재개 배제 안해”/라다솜 기자 [email protected]
제주대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통해 1807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인원은 총 모집인원의 72.6%로 모집 비율은 2024학년도 67.0% 대비 5.6%p 늘었다.제주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요강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은 학생부교과 1014명, 학생부종합 708명, 실기·실적 85명이다.세부적으로 보면 학생부교과 전형의 경우 일반학생 553명, 지역인재 453명, 지역인재고른기회 2명, 고른기회
오후 다섯시, 어둑어둑해지려면 아직도 먼 것 같습니다. 준비는 다 됐느냐는 질문에 자신 없는 대답을 했지요. 별 사진 찍으러 가는 날입니다. 광각렌즈, 타이머, 릴리즈 등 장비를 챙겼어요. 이왕 가는 거 좀 일찍 가서 자리 잡아, 회 뜨고, 밤이 되면 사진 찍고 오자는 말이 반갑습니다. 토산리 어느 바닷가에 도착하고 그물을 넣고 미끼를 던졌지만 지리돔은 한 마리도 올라오지 않았어요. 보리가 익어가는 계절이면 온다는 자리돔은 어디로 갔을까요? 사진은 핑계이고 먹을 자리에 눈 밝히니 하늘이 노했을까요? 한라산 뒤로 넘어가는 해가 예술입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은 "민주당이 모든 의견을 배제하고서 국회의장도 상임위원장도 마음대로 선출하려고 하는 것은 171석 다수당의 힘으로 국회의 입법 권력을 완전히 장악하겠다는 뜻이다. 이건 강자의 횡포일 뿐, 결코 민주주의가 아니다. 의회 독재"라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2일 오후 22대 원구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민주당은 국회의장뿐 아니라 법사, 운영위원장까지 차지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총선 민의에 따라야 한다고 강변하고 있다. 그것은 ‘총선 민의’가 아니라, ‘승자 독식’에 불과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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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ICT 교육
횡성군보건소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 등록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ICT 교육을 진행한다.해당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스마트폰 활용을 위한 ‘오늘 건강 앱’과 개인 스마트 기기를 연동하는 방법과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라텍스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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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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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 임영웅 콘서트에 활력 더해…‘정관장 건행 라운지’ 성료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모델로 활약중인 가수 임영웅의 단독콘서트 현장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2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임영웅 콘서트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를 운영하며,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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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19시간전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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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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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퇴장자 발생' 제주유나이티드, 강원에 1-2 패...3연승 실패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패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제주는 2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강원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2골을 내줬지만, 후반 안태현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치며 1-2로 패했다.안찬기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정운, 송주훈, 연제운, 김태환, 안태현, 김정민, 이탈로, 백승헌, 서진수, 헤이스가 선발로 나섰다.4연승을 노리는 강원이 전반 초반부터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4분 송준석의 중거리 슈팅이 제주의 골망을 갈랐다.엎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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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농·축협 신규 채용 충북농협 68명 합격증 교부
충북농협은 지난달 31일 충북본부 대강당에서 2024년 충북 농축협 상반기 동시채용 합격증 교부식을 개최했다.충북 농축협 상반기 동시채용에는 688명이 응시해 서류와 필기고사, 외부인사가 참여한 최종면접을 거쳐 68명이 최종 합격했다.합격자들은 각 시군 인사운영협의회와 농축협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대부분 이달 중 해당 농축협으로 발령될 예정이다./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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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원생명수박' 본격 출하
청주시농협원예조공법인은 청원생명브랜드 대표 품목인 `청원생명수박'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원생명수박은 지난달 25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대형유통업체,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청주시농협원예조공법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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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道서 교통사고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지난 1일 오후 3시29분쯤 충주시 중앙탑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용전터널 인근 상행선 2차로에서 A씨가 몰던 SUV가 차선을 변경하다 1차로의 SUV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중심을 잃은 SUV는 중앙 녹지대를 건너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 마주오던 다른 SUV와 승용차를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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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물원 8월까지 관람로 정비 진행
청주시는 오는 8월까지 관람객 보행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주동물원 관람로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 3억원을 들여 원숭이사부터 사자사까지 약 440m 구간의 보도블럭을 철거하고 미끄럼방지 공법을 적용한 아스팔트를 시공한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안전과 관람동선을 고려해 공사구간에 따라 관람을 제한하고 휴관일 없이 진행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