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싸박이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K리그1 베스트11 공격수 부문과 최다 득점상을 동시에 차지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K리그1 득점상, 도움상, 베스트11을 발표했다.콜롬비아와 시리아 이중국적을 보유
‘축구 수도’ 수원이 부활할까. 수원시를 연고지로 한 프로축구팀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수원FC가 1부 복귀를 향한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24일 수원삼성은 새 사령탑으로 ‘광주FC 돌풍’을 지휘한 이정효 감독을, 수원FC는 박건하 감독을 각각 영입했다.   이정효 감독은 “조건이 아니라
K리그1 10위인 수원FC와 K리그2 3위이자 플레이오프에서 성남을 꺾은 부천FC가 4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격돌한다.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은 7일 수원종합운동장으로 옮겨 진행된다. 이번 승강전은 수원의 ‘빠른 템포’와 부천의 ‘전술 안정’의 대립구도다. 정규리그에서
프로축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패해 다음 시즌 K리그2로 강등된 수원FC의 최순호 단장이 사임했다. 수원FC는 26일 “최순호 단장이 이날 단장직에서 사임했다”라며 “구단은 운영 전반을 다시 점검하고, 더 안정적인 구조 속에서 팀이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은 11월 27일 진행된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종합운동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잔디 문제를 거론했다.배지환 의원은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와 K리거 정승원 선수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수원 內 축구경기장의 잔디 상태에 대해 불만족스럽다고 언급 했다”며 “수원종합운동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선수와 팬들 모두 만족할만한 경기가 펼쳐지기 위해서는 조속히 잔디의 상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또한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한 수원FC 최순호 단장은 “수
프로축구 울산HD FC가 K리그1 최종 38라운드에서 잔류를 걸고 벼랑 끝 승부에 나선다. 3연속 우승을 달성한 ‘디펜딩 챔피언’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강등권 싸움에 휘말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울산은 오는 30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11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현재 울산은 승점 44로 9위, 뒤이어 수원FC, 제주, 대구FC가 잇따라 붙어 있어 최종전 결과 하나로 네 팀의 운명이 뒤바뀔 수 있는 초접전 구도다. 울산이 제주에 패하고 수원FC가 광주FC를 잡을 경우 울산은 득점에
수원FC와 부천FC의 K리그1, 2의 피말리는 승강 플레이오프가 올 시즌 마무리를 장식한다. 승강 PO는 2년 농사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일전이다. 승자는 웃으면서 2025년을 마무리하며 새롭게 맞이할 2026년을 준비하는 반면 패자는 눈물을 머금고 2026년 다시 승격에 도전해야 한다. 강등된 팀들은 대중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멀어진 곳에서 피 말리는 혈전을 치러야 한다. 승강 PO는 홈 앤드 어웨이 경기로 진행된다. 단 2경기에 단두매치인 만큼 남아 있는 모든 힘을 쏟아부어야 한다. 그래서 혈전이다. 수원FC와 부천FC는
지난 2020년 승격했던 수원FC가 6년 만에 강등됐다. 우려했던 강등은 현실이 됐고, 앞으로 팀을 재정비해 최대한 빨리 승격을 노려야 하지만 수원FC가 처한 현실은 녹록지가 않다. 수원FC는 지난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PO 2차전에서 2-3으로 졌다. 이로써 1, 2차전 합계 2-4로 패배한 수원FC는 2026년을 K리그2에서 보내게 됐다. 올 시즌을 시작하기 전부터 수원FC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컸다. 지난해 수원FC는 5위에 올랐지만 겨울 이적 시장에서 움직임이 더뎠다. 지난해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지메시’ 지소연이 2년 만에 수원FC 위민으로 복귀한다. 축구계 관계자는 25일 “미국의 시애틀 레인FC와 계약이 만료되는 지소연이 수원FC로 돌아올 예정이다. 모든 협상 과정이 마무리됐고, 메디컬 테스트만 남았다”고 밝혔다. 만약 지소연이 수원FC 이적을 확정한다면 지난 2024년 시애틀 레인FC으로 떠난 뒤 2년 만의 복귀다. 지난 2011년부터 일본, 영국 등 해외에서만 활약했던 지소연은 2022년 5월 수원FC에 입단하며 WK리그에 데뷔했다. 수원FC에서 1년 6개월
부천FC 1995와 수원FC,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제주SKFC가 승강 플레이오프1·2에 도전해 승격과 잔류 향배를 가른다. 이영민 감독이 이끄는 부천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승강 PO 무대를 밟았다. 지난달 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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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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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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