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인천시, 세금 체납한 프리랜서 등 개인사업자 소득 전국 최초 압류

13시간전
인천시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프리랜서 등 개인사업자에 대한 체납세금 징수 방법을 전국 최초로 발굴해 4억원을 징수했다.시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소득 확인이 어려워 그동안 세금을 체납해도 징수가 곤란했지만 이들의 소득이 소득세 원천징수를 통해 국세청에 신고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국세청으로부터 자료 협조를 받아 소득에 대한 압류 및 압류 예고 조치를 시행한 결과 체납자들이 4억원을 자진 납부했다고 9일 밝혔다.한의사 A씨의 경우 소득 압류조치 직후 4년간 체납액 1억9,000만원 중 4,000만원을 납부하고 잔여 체납액은 월 3,000...
7일전
'인천미림극장'에서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5회 세대공감영화제 – 미결: 취향의 물결’은 전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열린 영화제다.별도의 예매 없이 상영 시간에 맞춰 극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며, 일부 상영 후에는 감독 등과의 GV도 마련되어 있다.이번 영화제에는 후쿠오카여자대학 재학생인 노가미 카에데와 오오가미 나나세도 함께한다. 두 학생은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 달 반 동안 미림극장에서 인턴 체험을 하던 중 서포터즈 ‘미리미’ 활동에 합류해 영화제
6일전
인천 공공택지 매각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공공택지를 매각하고 분양 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사업장도 4곳에 달했다.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3년부터 지난 6월까지 12년간 공공주택용 공공택지 기준 2651만㎡를 개발하고 4235만㎡를 매각했다.매각 택지가 개발 택지보다 1583만㎡ 많은 것으로 택지 매각을 통해 벌어들인 총이익은 85조원에 달했다.인천은 공공택지 412만㎡를 매각해 경기 2267만㎡ 다음으로 매각 면적이 많았다.인천에서 공공택지 매각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1
4일전
인천 서구는 4일 경명공원 내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에서 74주년 추모식을 열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고 5일 밝혔다. 추모식에는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육군 17사단, 인천보훈지청이 참여했다.콜롬비아는 유엔 참전국 중 유일한 중남미 국가다. 지난 1951년 콜롬비아군은 전투병 5,100여 명을 파병하며 ‘절대로 후퇴하지 않는다’는 신조로 금성지구 전투, 김화400고지 전투 등에서 공을 세웠다.이를 기리고자 1975년 가정동 콜롬비아 공원에 세워진 참전 기념비는 지난 2018년 인천2호선 지하철 공사로 인근 연희동 경명공원으로
6일전
김민찬 작가의 초대전 '선과 색의 긴장' 이 22일까지 연수구 연수동 '새벽세시갤러리' 제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넘나들며 회화의 본질적 의미를 다시 묻는 김민찬의 작업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김민찬은 평면 회화 위주에 작업을 하다가 어느 순간 화면 위 물감 덩어리를 떼어내 입체적 역동성을 끌어내려는 상상을 품게 되면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왔다.시행착오 끝에 얻어진 실험들은 회화와 조각을 잇는 독창적 조형 언어로 발전했으며, 이는 이번 전시에서 선명하게 드러난다.그의 초기 작업은 단색조의 중첩을
4일전
이재명 대통령은 5일 'K-바이오, 혁신에 속도를 더하다' 토론회 개최 이후 인천 미추홀구 용현3동에 위치한 용현시장을 깜짝 방문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상인들과 주민들은 놀란 와중에도 박수와 웃음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반겼다. 이 대통령은 축산물 가게에서 고기 가격 동향을 듣는 등 용현시장 곳곳을 살펴보았다.이 자리서 한 상인이 영업은 어떤지 묻는 질문에 "대통령님 고생 많으시죠"라고 답하자, 이재명 대통령은 "여러분이 더 고생 많으시죠"라며 격려했다.이재명 대통령은 분식집에 들러 삶은 햇고구마, 순대, 떡볶이를 구매해 동행한 이들
3일전
삼천리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5’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북 군산에 있는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201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80명, 고등부 176명 등 총 256명의 전국 골프 유망주들이 참가해 이틀간 예선을 치른 뒤, 상위 128명이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5일 진행된 최종 라운드 결과, 고등부에서는 박서진 선수가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은 9일 오전 10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보행약자 보행안전 강
“검찰 개혁이 아니라 검찰 해체. 지금 추진되는 법안은 제도 개편이 아닌 법치 파괴” 9월 8일 오후 2시 40분, 대학...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최근 대미 투자의 일환으로 이뤄진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300명을 단속해 파문을 빚었음에도 이민 단속에...
1시간전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생수 86톤 ▲경포번영회 회원 일동 성금 8백만 원 ▲철원군 직원 일동 성금 5백만 원 ▲강원학사 숙우회 생수 37,000병 ▲동곡사회복지재단·강원일보사 성금 1천만 원 ▲한국전기공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생수 28,570병 ▲속초시 교동 주민자치위원회 생수 1,728병 ▲기아 원주서비스센터 생수 20,800병 ▲기상청&농심 생수(500㎖
1시간전
포항시가족센터가 중장년 1인 가구의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센터는 9일 저녁 3층 집단상담실에서 포항시에 거주 중인 1인 가구 6명을 대상으로 ‘마음 리셋, 오늘부터 나를 돌보는 연습’ 첫 회기를 열었다.이날
제주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 진단 토론회'가 9일 오후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 공연장에서 열렸다. 다음은 지속가능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 진단 대토론회 토론 요지.◇ 오영훈 지사 인사말농업과 관광을 첫번째 토론 주제로 선택해 주셨다. 제주의 생명산업이라고 오래 동안 일컬어져왔고, 그만큼 제주의 성장을 견인했던 분야로, 그런 의미에서 첫 번째 주제로 선택된 것은 매우 적절하다 생각한다. 농업 분야는 지난 3년간 성과 중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부분이다. 수급관리 연합회 만들어지고 수
1시간전
9일 오후 3시34분쯤 시흥시 정왕동 거북섬 푸르지오디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0대 하청업체 근로자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A씨가 옥상인 26층에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철제 계단을 설치하던 중 계단 한 쪽이 탈락돼 A씨의 머리를 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A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내부적으로 2030년까지 민관 협력을 통해 GPU 20만장을 확보하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아직 계획입니다만 이렇게 도전적인 목표를 세워야 진정한 AI 3대 강국으로 가지 않을까요. 여러 성능 지표와 활용도 측면에서 글로벌 탑이 됐으면 합니다. 정부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9일 '독자 AI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착수식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한 여정이 첫 발을 뗐다.배 장관은 격려사에서 "이제는
1시간전
가수이자 프로듀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소감을 직접 밝혔다. 그는 “정부 일을 맡는 것이 여러모로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웠다”면서도, “지금 K팝이 너무나도 특별한 기회를 맞이했고, 이 기회를 꼭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SNS에 올린 소감문에서 박 위원장은 “현장에서 느껴온 제도적 한계를 잘 정리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만들고, 후배 아티스트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K팝이 한류를 넘어 전 세계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2025 쉬었음 청년 연구보고서’ 발표… 쉬었음 청년, 포기 아닌 일시정지사단법인 오늘은과 열고닫기가 8월 11일 ‘2025 쉬었음 청년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쉬었음 청년’의 88.4%는 일하는 상태로의 전환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잠시 멈춘 일시정지 상태’라고 응답했다. 특히 사회와 연결돼 있다고 생각하는 청년은 상대적으로 행복감이 높고, 평균 1개월 더 빨리 ‘쉬었음’ 상태를 벗어날 것으로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청년의 ‘쉬었음’ 상태를 포기나 무기력이 아닌 회복과 재정비의 과정으로 바라보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Generic placeholder image
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포시,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시간제보육서비스’ 확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창원시
◇4급 △기후환경국장 이유정 △푸른도시사업소장 직무대리 정윤규 ◇5급 △지역경제과장 허선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주도시공사, 2025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중부뉴스통신 = 여주도시공사는 추석 귀향을 맞아 오는 9월 18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하동제일시장공영주차장에서 추석 귀향차량 무상점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보행약자 보행안전 강화 및 제도적 기반 마련 정책간담회 개최
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은 9일 오전 10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보행약자 보행안전 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하남시 장애인합창단 ‘금상’ 수상 축하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9월 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지사배 시·군대항 장애인 합창대회'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강릉시에 성금·후원 이어져
1시간전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생수 86톤 ▲경포번영회 회원 일동 성금 8백만 원 ▲철원군 직원 일동 성금 5백만 원 ▲강원학사 숙우회 생수 37,000병 ▲동곡사회복지재단·강원일보사 성금 1천만 원 ▲한국전기공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생수 28,570병 ▲속초시 교동 주민자치위원회 생수 1,728병 ▲기아 원주서비스센터 생수 20,800병 ▲기상청&농심 생수(500㎖
Generic placeholder image
운곡 김동연 60년 작품 활동 `한눈에'
충북지역을 대표하는 원로 서예작가 운곡 김동연 선생이 60년 동안의 활동을 집대성한 첫 탁본전시회를 열어 지역문화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작가는 9일 청주문화의집 1층 전시실에서 `운곡 김동연 묵적산하탁본전'의 시작을 알렸다.2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탁본전에는 김 작가가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쓴 서예작품 중 금석문, 목판, 현액 등으로 제작된 작품을 탁본해 전시한다.전국에 산재한 금석문 150여점 중 탁본을 뜬 100여점을 1차와 2차로 나눠 공개한다.김 작가의 서예작품으로 제작된 금석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