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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말 금융지주회사의 총자산은 3530.7조원

‘23년말 금융지주회사의 총자산은 3530.7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112.6조원 증가했고, ’23년 당기순이익은 21조 52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금융감독원은 9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2023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전체 경영실적을 보면 '23년말 현재 금융지주회사는 총 10개사, 자회사등 소속회사 수는 329개사이다. ’23년중 25개사가 자회사등으로 새로 편입되고 12개사가 정리되어 전년말 대비...
금융감독원은 23일 ·질병보험 관련 유의사항을 발표, 수술비 보험금은 ‘~술‘, ‘~수술‘이라는 명칭과 관계없이 약관상 정하는 수술 방법에 해당해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금감원은 이날 주요 민원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을 통해 피보험자의 신체에 발생하는 질병, 상해를 보장하는 수술비, 입원비, 진단비 등 특약의 경우 모든 수술, 입원, 진단이 보상되는 것이 아니라 약관에서 정하는 보험사고의 정의, 보험금 지급·부지급사유 등에 따라 지급여부가 결정된다고 했다.그러면서 주요 민원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필수품목 거래조건 협의제를 도입하는 시행령 개정이 반쪽짜리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라며 "“가맹본부 ‘갑질’ 막을 필수품목 협의제...시작부터 반쪽짜리”라는 26일자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공정위는 < 공정거래위원회 입장 >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지난 23일 차관회의를 통과한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당초 입법예고안에 포함되어 있던 ‘유지’ 및 ‘성실하게’라는 문구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규제개혁위원회의 개선 권고에 따라 제외되었습니다"고 설명했다."거래조건을 불리하게 유지하는 경우는 협의 시점을
공정한 세무제도 확립으로 우리 사회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조세정의 실현의 위한 세무사 모임’이 공식 출범했다. 초대 대표에 조상호 세무사가 선출됐다.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세무사모임은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출범식과 함께 ‘22대 국회 조세재정분야 입법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출범식에는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영환·김남희·안도걸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차규근 조국혁신당 당선인,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과 청년세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조상호 조
고광효 관세청장은 에지마 카즈히코 일본 재무성 관세국장과 지난 22일 오후 도쿄에서 '제33차 한-일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동 회의는 2016년 이후 7년 만에 재개됐던 '제32차 한-일 관세청장회의'에서 논의한 사항이 선언적 수준에 그치지 않고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실질적인 세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8개월 만에 마련됐다.양 관세당국은 국경 간 물품 이동의 최일선인 세관 현장에서의 협력이 사회 안전과 경제 번영에 이바지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실무교류 현
효성첨단소재가 타이어코드 업계 최초로 라이오셀 타이어코드에 대해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인 FSC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FSC인증은 산림이 손상되는 생산 방식을 막고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을 위해 개발된 인증으로 산림를 사용하여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친환경 국제 인증제도이다.이번 인증은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중인 라이오셀 타이어코드에 대한 인증된 것으로 효성첨단소재는 2006년 세계 최초로 라이오셀 타이어코드를 상업화했다.라이오셀 타이어코드는 제조
재개발·재건축과 관련된 양도소득세는 사안에 따라 복잡한 구조와 다양한 예외, 특례 규정으로 정평이 나 있다. 요동치는 부동산 시장의 현실을 최대한 세법이 반영한 것이지만 미로처럼 얽힌 규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용하지 않으면 곧바로 ‘실수’로 이어지고 이 실수는 납부할 세금과 직결된다.따라서 재개발·재건축 양도세는 다양한 사연이 속출하고 있고, 전문가조차 머뭇거릴 정도로 세금신고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국세청은 이런 복잡한 재개발·재건축 양도소득세와 관련해 실수로 비과세 혜택을 놓친 ‘안타까운 사례’를 공개했다. 국세청이 알려주는
LG전자의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이 2년 8개월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은 전날 기준 31.18%로 집계됐다. 이는 2년 8개월 전인 2021년 9월 31.26%를 기록한 이후 최대치다. 이후 LG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20%대 중반에서 30% 사이를 유지해 왔다.지난달까지 LG전자의 외국인 순매수는 매수량보다 매도량이 많으면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변화가 감지된 기점은 이달부터다. 5월 들어 LG전자 외국인 순매수 금액은 2000억원에 달한다. 같은 기
농협경제지주가 영농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을 찾아 일손돕기를 이어가고 있다.29일 농협식품 이방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경기도 남양주 소재 딸기 농가를 방문하여 딸기 줄기 ‧ 배지 정리, 잡초 제거 및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돕고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지원 활동을 펼쳤다.농산물도매부 직원 40여명은 28일 강원도 평창 대화농협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고추지주대 설치, 방울토마토 줄기제거 등 영농작업을 지원하였고, 같은 날 공판사업부 직원 15여 명은 경기도 남양주 부추 농가를
한화이글스가 신임 대표이사에 박종태 現 아쿠아플라넷 대표를 내정했다. 한화이글스는 리그 상위권 도약을 위한 분위기 전환과 동시에 ’25년 예정된 신구장 준공 등을 대비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박 대표이사를 내정했다.박 내정자는 단장 및 프론트, 선수단, 팬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현재 침체된 구단 분위기를 일신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신구장 준공 시 팬서비스 관련 시설 구성에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영업, 마케팅, 인사 등 다양한 직무를 두루 담
앤드류 스캇이 '나이브스 아웃3' 라인업에 합류한다고 28일 연애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리플리: 더 시리즈'와 '플리백'으로 이름을 알린 아일랜드 배우 앤드류 스캇은 '나이브스 아웃'의 3번째 시리즈인 '나이브스 아웃: 웨이크업 데드 맨'에 출연한다.앞서 '나이브스 아웃3'에는 올해 개봉한 '챌린저스'의 주연 조쉬 오코너와 '프리실라'의 케일리 스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이 29일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보수 혁신 이야기를 계속하는 데 진정성이 바랠 수 있다”며 “나간다, 물러난다고 말할 단계가 아니다”고 밝혔다.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당선인 등과 함께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윤 의원은 이날 대구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보수의 심장, 영남의 결단과 선택’을 주제로 보수혁신 대장정 세미나를 개최했다.윤 의원은 당 대표 선거 출마설과 관련해선 “당 대표 선거에 누가 나가냐보다 보수 혁신을 어떻게 하느냐가 더 큰 테마”라고 즉
전라남도가 오는 31일 오후 2시 도청 왕인실에서 '전남형 트램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 정현구 무안부군수, 한국교통...
금융감독원이 29일 올해 상반기 내부통제 워크숍을 열어 올해 보험업계 검사일정 및 위반행위 제재 관련 사안을 논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우선 금감원은 단기 실적주의에 천착하는 보험사들에 대한 단속에 나서기로 했는데 과도한 시책 및 환급률 경쟁으로 시장의 질서를 교란하고 있다는 시각이
'국민거포' 박병호가 삼성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게됐다.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는 지난 28일 내야수 오재일을 내주고 KT위즈로부터 박병호를 데려오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2005년 LG트윈스에 1차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입문한 박병호는 '2군 본즈'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남다른 장타력을 과시했지만 1군에선 2010년까지 단 한 번도 100경기를 채우지 못했다.이후 넥센히어로즈로 이적한 박병호는 상징과 같은 52번을 달고 넥센의 4번 타자로 66경기에서 13홈런을 날리면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이후 2
개혁신당 지도부가 29일 대구를 찾아 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재표결에 부쳐진 ‘채상병 특검법’이 반대표로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것에 대해서다.첫 지역 일정으로 보수 텃밭 대구·경북을 선택한 당 지도부는 재표결에서 반대표를 행사한 국민의힘을 향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29일 태국 내각사무처의 요청으로 경쟁영향평가 제도 및 사업성과를 전파하는 행사를 개최했다.태국에서 규제개혁을 담당하는 중앙행정기관인 내각사무처는 올바른 규제개혁을 수행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실시하고 있는 경쟁영향평가 제도를 벤치마킹하고자 방한했다.우리나라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연평균 약 1000여건의 규제에 대한 경쟁영향평가를 전담해 오다가 2023년부터 중요규제 등에 대해 산하기관인 조정원이 전문연구기관으로서 ‘경쟁영향평가’ 자문을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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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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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한국전력기술과 MOU체결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23일 한국전력기술과 ‘ESG 실천 및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기술 임직원의 자원순환 캠페인, 한전기술의 녹색제품 구매 확대 등 한전기술의 사업영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 과제를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한전기술이 힘쓰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유통지원센터의 목표인 순환경제는 모두 지속가능한 사회라는 하나의 큰 목표로 귀결되는 만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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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여론조사 이재명 36.8%, 한동훈 24.5%…조국 7.4%
차기 대통령 후보 호감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0~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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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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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어린이를 위한 고양이 귀 무선 헤드셋 'EH300' 출시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ABKO EH300 키즈 무선 헤드셋 헤드셋'의 출시 소식을 밝혔다.EH300은 유아 & 어린이 등 성장 중인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설계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 귀 모양의 디자인이 귀엽고 유니크한 무선 헤드셋이다.이 제품은 디자인과 기능 모두 아이들 맞춤형으로 제작되었다. 아이들의 귀 건강을 위하여 85dB / 94dB 두 가지 볼륨 제한 모드로 아이들의 청력 보호를 지원하고 머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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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5주년 특별 이벤트 진행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5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검은사막 최초로 해, 달, 별 등 한 글자 가문명을 획득할 수 있는 ‘황실경매’ 이벤트를 연다. 오늘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주요 도시의 황실 경매 관리인 NPC를 통해 입찰할 수 있다. 가문명 검, 밤, 빛을 대상으로 한 2차 경매는 6월 5일 진행될 예정이다.5월 30일부터 6월 18일까지 게임 접속만으로도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밸류 패키지 7일 △ 카마실브의 축복 7일 △ 그믐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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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당선인, 분당 재건축 토론회 성황리 개최
김은혜 분당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분당 내 각 단지별 재건축 추진위원장과 분당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 재건축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분당구청에서 열린 토론회는 ‘분당 재건축! 미래신도시로 가는 길’을 주제로 윤주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국토부와 성남시가 발제자로 참석했다. 발제 내용으로는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선도지구 지정에 대한 상세 내용과 성남시의 분당 재건축에 대한 청사진이 다뤄졌다.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김 당선인은 개회사에서 “분당 주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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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 최대치…‘AI 수혜’ 기대감 작용한듯
LG전자의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이 2년 8개월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은 전날 기준 31.18%로 집계됐다. 이는 2년 8개월 전인 2021년 9월 31.26%를 기록한 이후 최대치다. 이후 LG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20%대 중반에서 30% 사이를 유지해 왔다.지난달까지 LG전자의 외국인 순매수는 매수량보다 매도량이 많으면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변화가 감지된 기점은 이달부터다. 5월 들어 LG전자 외국인 순매수 금액은 2000억원에 달한다.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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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신임 대표이사에 박종태 아쿠아플라넷 대표 내정
한화이글스가 신임 대표이사에 박종태 現 아쿠아플라넷 대표를 내정했다. 한화이글스는 리그 상위권 도약을 위한 분위기 전환과 동시에 ’25년 예정된 신구장 준공 등을 대비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박 대표이사를 내정했다.박 내정자는 단장 및 프론트, 선수단, 팬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현재 침체된 구단 분위기를 일신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신구장 준공 시 팬서비스 관련 시설 구성에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영업, 마케팅, 인사 등 다양한 직무를 두루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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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 1위 탈환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1위 자리를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의하면 지난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작년 1분기보다 6% 증가한 2억9천690만 대를 기록했다.삼성전자는 첫 인공지능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의 성과 등의 영향으로 전체 출하량의 20%를 차지하면서 1개 분기 만에 출하량 1위 자리를 회복했다.애플과 중국 샤오미가 각각 17%, 14%로 삼성전자의 뒤를 이었다.같은 기간 전 세계 스마트폰 매출액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