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1박 2일' 멤버들이 강력한 비주얼과 혼신의 명연기로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
9월 경남 취업자 수가 6만 6000명 늘며 9월 기준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로 자영업 취업자가 10.7% 증가해 8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동남지방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5년 9월 경남 고용동향’을 보면, 경남 고용률은 6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2025년 9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9월수출은 12.6% 증가한 659억 달러, 수입은 8.2% 증가한 564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9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9월 수출은 반도체, 승용차 등 호조로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인천공항이 올해 추석 연휴에 역대 추석 명절 일일 평균 여객실적 경신에 이어 하루 출발여객과 하루 항공편 운항 등에서 역대 최대급 실적을 새로 썼다.12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연휴 8일간 인천공항 전체 이용객은 174만907명, 하루 평균은 21만7000명으로 역
24시간전
2025년 들어 사이버 침해사고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개인정보 불법유통의 핵심 경로인 ‘다크웹’ 대응을 위한 정부 예산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사이버 침해사고 신고 건수는 2021년 640건에서 2024년 1,887건으로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올해 8월까지 신고된 건수만 1,501건에 달해, 연말에는 2,0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 3조4334억원을 시현했다.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비이자이익 부문에서 시장 기대치를 웃돌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하나금융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132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3.38%, 전년 대비 2.09% 감소한 수치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 환산손실 발생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탄력적 대응 및 수익구조 다각화, 선제적
지난달 정보통신기술 산업 수출이 메모리 반도체 고정가격 상승과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4일 발표한 ‘9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9월 ICT 수출액은 254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4.0% 증가했다. 수입은 137억8000만 달러로 10.4%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116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ICT 수출은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에도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반도체는 2개월 연속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경신했다. 9월
10월 초순 수출이 긴 추석 연휴와 미국 관세 등 영향으로 작년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조업일수만 따져 일평균을 보면 전체 수출은 크게 늘었지만 대미 수출은 상당폭 감소했다.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30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2% 감소했다.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37억 달러로 33.2% 뛰었다.이달 1∼10일 조업일수는 3.5일로 작년보다 2일 적다.지난달 월간 수출은 12.7% 늘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사상 최대치 기록이기도 했다. 하지만 대미 수출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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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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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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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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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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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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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빛으로 물든 경주 대릉원, 관광객 매료
경주 대릉원에서 열리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첨단 영상기술과 미디어파사드, LED 조명, AI 인터랙티브 기술을 결합해 고분군 곳곳에서 천년 신라 왕릉이 빛과 예술로 되살아나는 환상적인 장면이 연출된다. 천마총 무료 개방과 스탬프 투어, 신라복 도슨트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과 연인 단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주말까지 약 1만1000명이 방문했으며, 외국인 관광객도 2000여 명에 달했다.경주시는 이번 행사를 ‘2025 APEC 정상회의’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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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내년도 국비 확보 잰걸음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29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 여권 주요 인사들을 만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4일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지원을 약속한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공사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TK신공항 건설을 비롯해 △대구 취수원 이전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경북도청 후적지 문화예술허브 조성 △국립 대구독립역사관 조성 등 대구 핵심 현안에 대한 국가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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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예일대 사로잡은 ‘한국의 맛과 정신’
미국 명문 예일대학교에서 한국의 맛과 정신을 전하는 특별한 한식문화 행사가 열렸다. 29일 NH농협 경주시지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예일대학교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스님과 함께 ‘한국의 맛과 정신’을 주제로 한 한식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일대 학생 300명과 교직원, VIP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정관스님과 6명의 스님이 직접 사찰음식의 정성을 담은 한식을 선보였다. 특히 주재료로 사용된 ‘경주 삼광쌀’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외 유통업체 김씨마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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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제안하고 행정이 실천한다’
‘시민이 제안하고 행정이 응답’하는 경주시민원탁회의를 진행해온 경주시 행정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도시로 도약과 함께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시정’으로 구도가 바뀌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시민원탁회의’를 6년째 이어왔다. 이 회의는 단순한 토론을 넘어, 시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행정에 반영되는 대표적인 협치행정 모델로 평가받는다. 시민원탁회의는 특정 단체나 전문가 중심이 아닌,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열린 숙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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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산·학·연 협력 엑스포’ 개막
대구시가 29일 엑스코 서관 전시장에서교육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중앙과 지방이 함께 산·학·연 협력의 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인 ‘2025 산·학·연 협력 엑스포’의 막을 올렸다.이달 31일까지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전국 357개 대학과 기관이 참여해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 산·학·연 협력의 주요 성과 및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한다.사진=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