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경영 투명성 강화와 책임경영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전KDN은 지난 2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 다목적실에서 ‘2025년 제2차 내부통제 실무교육’을 시행했다.한전KDN이 경영 투명성 확보와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추진한 ‘내부통제 실무교육’은 지난 2월의 1차 교육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개선된 체계 마련을 목표로 진행됐다.교육은 정연복 한전KDN 준법경영실장을 비롯한 각 조직 내부통제 담당자의 현장 참여와 원거리 지역본부와 특수사업소 담당자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8일 협력사와 함께 공급망 전반의 지속 가능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SH 공급망 책임경영 콘퍼런스’를 개최했다.SH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한 ‘협력사 이에스지 경영 평가 지원 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협력사를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인권 존중, 환경, 안전, 윤리 등 다양한 이에스지 경영 활동을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실행한 최우수 협력사 2개사, 우수 협력사 3개사를 선정해 포상했다. 전문가 특별 강연과 분과별 맞춤형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공급망의 지속 가능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사와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공급망 책임경영 콘퍼런스를 열고 협력사 ESG 경영 평가 지원 사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공사는 평가 지원 사업을 통해 인권과 환경과 안전 그리고 윤리 분야의 활동을 점검해 최우수 협력사와 우수 협력사를 선정했다.공사는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특별 강연을 마련해 AI 활용 기술과 ESG 실무 트렌드를 소개했다.분과별 실무 교육은 인권과 안전과 계약 분야를
중부뉴스통신 = 산업통상부는 12월 11일 한국 NCP 위원회를 개최하고, 옥시레킷 벤키저 관련 OECD 다국적기업 기업책임경영 가이드라인 이의신청사건에 대한 최
디엑스앤브이엑스가 최대주주 임종윤의 대규모 자금 투입을 통해 재무 구조 개선과 동시에 신약개발 가속에 나선다. 기준주가
롯데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고강도 인적 쇄신 기조를 이어갔다. 금번 인사의 핵심 방향은 실행력 강화
대한항공이 조직 활성화와 책임경영 강화에 초점을 둔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승진 인사는 총 20명 규모로, 김해룡 상무 외 1명이 전무로 승진하고, 구은경 수석 외 17명이 신임 상무로 선임됐다. 대한항공의 2026년 정기 임원인사는 오는 8일
엘앤에프가 22일 이사회를 열고 허제홍 이사회 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엘앤에프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21년부터는 이사회 의장으로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과 해외 고객사 관계 확대를 담당했다. 연세대 화학공학 학사와 USC 화학공학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LG필립스LCD에서 경력을 시작했다.회사는 새로운 책임경영 체계로 전환하면서 2026년부터 중장기 전략 실행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2026년부터
LG유플러스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 공로를 인정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 3개 영역으로 구분해 진행한다.19개의 심사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LG유플러스는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평가에서는 친환경 경영 체계 구
NH농협금융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개최된 내부통제협의회에서 그룹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공식 선포하고,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전사적 실천 의지를 선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이찬우 회장과 부사장들은 헌장에 공동 서약하고 고객 중심의 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그룹 차원의 강력한 메세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이번 헌장은 ▲소비자보호 체계를 공고히 하고 고객 중심의 금융문화 선도 ▲소비자에게 불이익을 초래하는 불완전판매와 불건전 영업행위 차단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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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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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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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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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보육정책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공보육 기반 성과 인정
해운대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 구·군 보육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보육정책 전반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이번 평가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보육 확충 실적과 보육서비스 질 관리, 보육정책에 대한 단체장의 관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및 지도·점검 실적 등 보육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해운대구는 부모참여 기반 정책소통 플랫폼인 ‘제2기 다가치키움해결단’과 ‘아빠육아단’을 운영하며 보육정책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또한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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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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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6년 1차산업.경제분야 1929억 투입...지역경제 활성화 집중
서귀포시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1차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 1929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이는 2025년 본예산 1874억원에서 55억원이 증액된 규모다.분야별 주요 예산 내용을 보면 지역경제 분야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지원, 자리 확충 및 창업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상공인 지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등 98개 사업에 21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특히, 이중섭거리‧명동로 상권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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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2기, ‘위기 수습’ 넘어 구조 정상화 시험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새마을금고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과 예금 인출 사태 이후의 정상화 작업을 2기 체제에서 이어가게 됐다. 위기 수습 국면을 넘어 구조적 안정으로 전환할 수 있을지가 김 회장 2기 체제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24일 새마을금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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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발한 정의선의 '고객중심 경영'…현대차, 글로벌 주요 기관서 수상·호평 이어져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연말 글로벌 주요 기관에게서 안전성과 상품성을 잇따라 인정받으며 주목받고 있다.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기아 스포티지가 '라틴 NCAP'에서 별 다섯 등급을 획득하고, ▲현대차 디 올 뉴 넥쏘가 '유로 NCAP'에서 최고 수준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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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을 입은 음악가의 일상 기록
좋은땅출판사가 ‘나의 군악대 이야기’를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20대 초반, 용인경찰교향악단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하며 보낸 2년 2개월의 시간을 바탕으로, 군 생활과 음악가로서의 성장기를 진솔하게 기록한 작품이다. 클라리넷 전공자로 음악적 역량을 한창 키워가야 할 시기에 군 입대를 맞이한 저자는, 군복을 입은 음악가로 살아가며 느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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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준 "내가 피해자였다"…전 여친 폭행 혐의 불기소 [전문]
전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뮤지컬 배우 전호준이 폭행 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24일 전호준은 자신의 SNS에 "지난 7개월 동안 저는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인해 심각한 오해와 낙인을 감당해야 했다"며 글을 남겼다.전호준에 따르면 검찰은 전호준을 폭행 가해자가 아닌 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