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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파워, BIPV·에너지 효율화 사업 본격화…에스지에너지와 전략적 협력

태양광 인버터 전문기업 OCI파워가 ‘BIPV 구축사업’ 및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추진한다. OCI파워는 지난 17일 서울 OCI빌딩에서 BIPV 전문기업인 ㈜에스지에너지와 함께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포항시가 포항지진 피해 소송에 제도적 지원 장치를 마련해 법률비용 부담을 던다 포항지진 손해배상 소송이 대법원 상고심을 앞둔 가운데, 포항시가 시민들의 권리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시는 공익적 성격의 집단소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의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지원에 관
의성군 금성면 운곡리에서 시작된 조용한 전통의례가 새로운 마을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올해로 6회차를 맞은 의성군의 ‘첫물내리기’ 행사는 전통 수리농업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외부 관광객과 청년이 함께하는 지역 농업유산 축제로 확장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1일 금성면 운곡리에서 ‘
구미시 소속 공무원 등이 공무 수행 중 발생시킨 시민 피해에 대한 배상 책임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구미시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정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 공무원 등
국회가 27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일괄 선출했다. 여당의 강행 처리에 반발한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불참한 채 별도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투표에는 여당인 민주당 의원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등 야당 의원을 포함해 총 171명이 참
경북포럼 칠곡지역위원회는 지난 18일 칠곡군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정례모임을 갖고 경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지면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종춘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경북일보 소식과 칠곡지역 행사 소개, 지면평가회의 등의 순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위
△홍보전산과 박연복 △교육지원과 유미숙 △도시과 이행희 △기획예산실 임기인 △총무과 성시윤 차승희 △회계과 윤현경 △지역활력과 강동호 △안전재난과 김학렬 △세정과 이은주 △종합민원과 김우영 △점촌1동 김송자 △회계과 홍운식 △동로면 김은영 △기획예산실 안희욱
tags :#인사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교육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사립대와 동반성장하는 구조로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으로 처음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대 10개 만들기로 인해 사립대가 지원에서 소외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이같이 말했다.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수도권 중심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대학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학생 1인당 교육비를 서울대 수준까지 단계적으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 운영사 리코는 심승건 전 데이원컴퍼니 최고기술책임자를 개발 팀장으로 영입했다.심 팀장은 에듀테크 스타트업 ‘노리’에서 개발 팀장을 맡아 알고리즘 기반 맞춤형 교육 기술을 주도했고, 이후 데이원컴퍼니에서 CTO로 재직하며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도입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한 인물이다. 특히 오픈AI의 Whisper AI 기능을 활용한 강의 자막 자동 생성 및 번역 시스템으로 콘텐츠 현지화 비용을 1/100 수준으로 절감시
“수능 끝나고 정신없이 지원하고, 붙었으니 그냥 다녔어요. 그런데 2학년쯤 되니까 ‘내가 왜 이 전공을 선택했지?’ 하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지방 국립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상경계열이라는 말에 막연한 호감을 느끼고 입학했지만, 숫자와 통계 중심의 수업이 반복되며 점점 흥미를 잃어갔습니다. 취업 준비를 시작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자, 갈등은 더 깊어졌습니다. “이 전공으로는 평생 일하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다시 시작할 엄두도 안 나요.”또 다른 사례입니다. 수도권 상위권 대학 디자인학과에 입학한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에 국무총리 인준과 추가경정예산 처리 등 산적한 국정 현안 해결을 촉구하며 “7월3일 본회의 전까지 총리 인
광주시 지난 27일 진행한 2025 채용박람회에 90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는 등 성황을 이뤘다.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빙그레, ㈜경기·대원고속 등 지역 내 우수기업 20개 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총 41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해 이 가운데 56명이 현장 채용됐다.
하드웨어 암호화폐 지갑 제공업체 렛저가 나노 S 모델의 지원을 종료한 이유에 대해 샤를 기예메 렛저 최고기술책임자가 입을 열었다.지난 27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샤를 기예메 CTO는 나노 S 지원이 중단된 이유로 메모리 한계를 꼽으며, 최신 암호화폐 앱과 보안 업그레이드를 적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그는 "나노 S의 320KB 메모리가 이미 렛저OS, 비트코인, 이더리움, 거래소 앱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공간이 거의 없다"라며 "이로 인해 멀티앱 런타임,
지난달 국세수입이 해외주식 활황 등으로 작년보다 4조7천억조원 늘었다. 5월 한 달 동안 거둔 세금은 30조1천억원이었고, 올 들어 5월까지 국세 누계수입은 172조3천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조3천억원 증가했다.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5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는 30조1천원 걷혔다. 작년 동월보다 4조7천억원 증가한 수준이다.2025년 5월 국세수입은 30조1천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4조7천억원 증가했으며, 양도세 해외주식 확정신고 분 납부 증가 등에 따른 소득세도 늘어났다. 2024년 기업실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맑고 쾌청한 6월 서울 하늘에 청천벽력이 떨어졌다.장안의 최고급 서초동 삼풍백화점이 순식간에 두부 잘리듯 무너져 무려 502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갔다.그 이후 30주년 오늘이다.유가족을 비롯한 시설안전 관계자 및 업계 회원들은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 있는 ‘삼풍참사 추모비’를 찾았다.'30년이 지나 삼풍 붕괴사고는 대한민국의 역사속에 고스란히 슬픔과 아픔으로 남아 있다'유족들의 가슴은 아직도 ... 그저 하염없는 눈물만 흐르고 있다.유난히도 무더운 30주기 추모일 – 국회의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자원 재활용 순환의 생활문화 확산과 탄소중립의 적극적 실천을 위하여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열린 '나또시장'에 지난 28일 참여했다.공단은 작년 6월부터, 나또시장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탄소중립 선도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과 재활용 선별시설에서 업사이클링 한 물품을 활용해 플리마켓 돗자리 장터에 참여했다.또한, 속초시 친환경과와 함께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홍보하는 친환경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31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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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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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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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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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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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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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알파, 창립 34주년…"‘커머스&마케팅 컴퍼니’ 도약 선언"
KT알파가 창립 34주년을 맞아 서울 본사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전 임직원과 함께 향후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 박승표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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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우리 아이 행복 1순위로 대학 보내기
“수능 끝나고 정신없이 지원하고, 붙었으니 그냥 다녔어요. 그런데 2학년쯤 되니까 ‘내가 왜 이 전공을 선택했지?’ 하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지방 국립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상경계열이라는 말에 막연한 호감을 느끼고 입학했지만, 숫자와 통계 중심의 수업이 반복되며 점점 흥미를 잃어갔습니다. 취업 준비를 시작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자, 갈등은 더 깊어졌습니다. “이 전공으로는 평생 일하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다시 시작할 엄두도 안 나요.”또 다른 사례입니다. 수도권 상위권 대학 디자인학과에 입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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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게임 논란 속 성공 사례? '신마사냥의 츠쿠요미' 반응 엇갈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게임 제작사 코로프라의 게임 '신마사냥의 츠쿠요미'에 대해 개발진이 직접 입을 열었다. 29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코로프라의 게임 크리에이터 겸 일러스트레이터 카네코 카즈마와 개발 프로듀서 사이토 케빈 유스케는 '개발 초기에는 AI 활용에 대한 반발이 있어 불안했다'고 밝혔다.'신마사냥의 츠쿠요미'는 5월 7일 출시된 던전 탐험형 카드 게임으로, 이미지 생성 AI를 활용해 '진·여신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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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윤석열 2차 조사···7월 1일? 3일?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소환조사를 하루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윤 전 대통령 측은 진행 중인 재판의 방어권 보장 등을 위해 7월 3일 이후로 조사를 미뤄달라고 요청했으나 특검은 일단 일정을 재조정할 이유가 딱히 없다는 입장이다.윤 전 대통령이 정당한 사유 없이 조사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등 형사소송법상 절차를 밟겠다고까지 경고한 터라 또다시 양측이 극한 대결로 치달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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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소식] 채용박람회 성황
광주시 지난 27일 진행한 2025 채용박람회에 90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는 등 성황을 이뤘다.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빙그레, ㈜경기·대원고속 등 지역 내 우수기업 20개 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총 41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해 이 가운데 56명이 현장 채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