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붕괴사고 30주년을 맞아 '건설안전 어디에 와 있으며 어디로 가야 하는가?'란 주제로 전문가그룹 심포지움이 오는 27일 13시 서울대 39동 BK홀에서 개최된다.한국건설안전학회와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이 행사는 강두현 건축구조기술사회 부회장, 유정호 광운대 교수, 안홍섭 군산대 명예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차희성 아주대 교수의 진행으로 이복남서울대교수 등 관계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건설안전학회 사무국으로 문의. 메일 ,kicsafe@ki
중부뉴스통신 = '패션업계 전설' 밀라논나가 "진짜 부자란 나누는 사람"이라며,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완전히 달라진 인생관을 고백했다.21일 방송된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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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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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 정권 초월해야" … 최종현학술원 제언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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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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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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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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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김민재·PSG 이강인, 결전지 미국에서 클럽 월드컵 훈련 돌입
유럽 빅클럽에서 뛰고 있는 축구국가대표 김민재와 이강인이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우승을 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두 선수는 이적설과 부상 등으로 클럽 월드컵 합류가 불투명했지만, 나란히 대회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고 결전을 준비 중이다.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회복 중인 김민재는 15일 바이에른 뮌헨이 공개한 훈련 영상에서 사이클을 타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김민재는 부상 여파로 리그 막바지 일정에서 빠지고 홍명보호의 소집에서도 제외됐으나 이제는 복귀를 기대해도 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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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복 벗고 영화관으로”…의성군, 소방관 위한 특별한 '영화 관람 Day'
경북 의성군의 소방관들이 무거운 방화복을 벗고 팝콘을 들었다.영화관 의자에 앉아 스크린을 응시하는 이들의 표정엔 오랜만에 웃음이 번졌다.강풍 속에서 산불과 싸우던 지난 시간은 잠시 내려놓고, ‘미션 임파서블’과 ‘야당’ 속 이야기로 몰입한 이들은 의성소방서 소속 소방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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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신상돈씨(괴산군의회 전문위원) 부친상
△신상돈씨 부친상 발인=16일 오후 1시30분 하남시마루공원장례식장 101호실 장지=함백산추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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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성과 ‘최우수’등급 획득
하이러닝 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 확산 중점 약 3만 7천 교원 이수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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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더 잘 해" vs "유효 슈팅 없던데?" 불타오르는 수원-인천 빅매치
K리그2 ‘2강’ 수원 삼성과 인천 유나이티드가 만난다. K리그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감독 간 불꽃 설전’을 벌이고 있는 두 팀의 대결이라 더욱 흥미롭다. 수원과 인천은 1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1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K리그1에서 잔뼈가 굵었던 두 팀은 이번 시즌 K리그2에서 줄곧 상위권을 질주, 1부 복귀를 노리고 있다. 인천은 12승2무1패로 1위, 수원은 9승4무2패로 2위다. 인천은 10승2무, 수원은 8승4무로 두 팀 모두 최근 12경기 동안 패배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