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충북 청주·영동·증평,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12시간전
충북 청주시, 영동군, 증평군이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시, 영동군, 증평군은 최근 교육부가 진행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재심사를 통과해 청주시와 영동군은 관리지역으로, 증평군은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들 3개 지역은 지역 여건 분석과 계획서 보완을 거쳐 지역 특색을 살린 발전 전략을 제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포함됐다. 관리지역에 선정된 청주시와 영동군은 1년마다 평가를 받아 교육발전특구로 재지정된다. 선도지역에 선정된 증평군은 3년간 교육발전특구로...
지난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우천 취소로 승점을 챙기지 못한 반면, LG 트윈스가 뒤를 바짝 쫒아왔다. 프로축구 충북청주FC는 김길식 감독의 포부처럼 순위권 10위에 진입했다.#한화-LG, 후반기 ‘동률 체제’ 돌입⋯한화 독주 체제 빨간불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후반기 들어 발걸음을 늦추면서 LG 트윈스와의 승차가 없어졌다.한화는 지난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된 KIA 타이거즈전이 우천 취소되며 순위 변동 없이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같은 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 삼성의 경기에서 LG가 6대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폭염이 연일 나타나던 충북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당분간은 더위가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3일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4시30분을 기해 충북 전역에 폭염경보를 해제하고 폭염주의보로 하향 조정했다.열대야는 아직도 기승중이다. 특히 청주 지역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14일째 열대야가 나타났다.이날부터 5일까지 충북 전역에는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 기간 예상 강수량은 30~80㎜이다. 일부 지역에는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시간당 최대 강수강도는 3일 늦은 밤과 4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전문가들은 남은 100일간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수능 시험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조언한다.대전 제일학원 한기온 이사장이 제안하는 수능 100일간의 학습 대책을 소개한다. 한 이사장은 맞춤식 수능 공부를 권했다. 수능 공부는 지망 대학의 모집 단위에서 반영 비율이 높은 영역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통합형 수능 체제에서는 선택과목별 유‧불리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는데 국어와 수학은 배점이 높은 공통과목에서 고득점을 받으면 유리하다. 선택
사람과 동물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세상.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의 대상을 넘어 우리의 가족이자 소중한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증가, 삶의 외로움과 고독을 달래는 존재로서 반려동물은 점점 더 많은 사람의 일상 속으로 들어왔다.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웃음을 주고, 때로는 위로가 되며, 하루의 끝을 함께하는 따뜻한 존재다.그러나 이들과 함께하는 삶은 단순한 기쁨을 넘어 갚은 책임과 배려를 요구한다. 반려동물의 행복은 반려인의 마음가짐과 실천에서 비롯된다. 단순히 먹이를 주고 산책을 시키는 것으로 충분하
충북 증평소방서는 돌봄 사각지대 아동의 생명 보호를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상으로 설치한다.증평소방서는 소방청이 추진하는 ‘아이돌봄 공백 세대 화재안전 지원 사업’을 지역 주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대상 가정의 적극적인 신청을 받고 있다.이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로 화재 발생 때 조기 감지와 대피 시간을 확보해 인명 피해를 줄인다는 취지다.지원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고 가구 내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하면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구자근 국회의원이 7일, 국회 본청에 위치한 NH농협은행을 방문해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금 가입은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구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김정재 의원, 이만희 의원, 이상휘 의원, 임종득 의원, 조지연 의원도 동참해 APEC 개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의지를 함
40분전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문구를 가게 전광판에 노출한 치킨 음식점 업주가 손님으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7일 인천 남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11시께 남동구 구월동 한 프랜차이즈 치킨 음식점에서 50대 업주 A씨가 손님인 40대 남성 B씨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A씨는 당시 가게 전광판에 노출한 세월호 참사 추모 문구와 관련해 언쟁하다가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유튜브에 게시된 상해진단서를 보면 A씨는 당시 폭행으로 폐쇄성 안와상 골절과 볼 찰과상을 입었다.A
전북도내 대학과 지자체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는 데만 급급할 뿐 범죄 노출이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할 연계 프로그램은 허술한 것으로 지적됐다. 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
속초시가 최근 허위 공문서·공무원증·명함 이용 공무원 사칭 사기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공무원 사칭 사기는 주로 업체에 위조된 명함과 공문서를 제시한 뒤 특정 물품의 구매나 납품을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최근 속초시 관내에서도 유사한 수법의 사기 시도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업체가 금전적 피해를 당한 사례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로 의료기기나 방역물품, 기타 공사용 자재 등을 구매하는 것처럼 위장해 특정 업체에 입금을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출장 음식
김만식 기자 =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5일,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동당리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2시간전
▲ 사진설명 구미 한식명장인 금오산해물탕ㆍ찜 대표는 굿네이버스에 후원한지도 3년째 된 뚝심있는 후원자이다. 그는 굿네이버스 뿐만 아니라, 매월 쌀 100kg 지원, 구미시 장학재단에 기부, 할매할배를 포함한 3대 가족 음식값 할인 등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이
8월 7일 오후 9시경 괌 먼 바다에서 제 11호 태풍 버들이 발생했다.11호 태풍 버들은 8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1004헥토파스칼 중심
성남시가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한 달 만에 20% 접종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성남시는 애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일부 계층에 한정해 지원하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7월부터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 성남시민 전체로 대폭 확대했다.지난 7월 1일 시작된 이 사업은 한 달여 만인 8월 7일 전체 접종 대상자 12만5376명 중 2만5403명이 접종을 완료하며 빠른 속도로 정착되고 있다.접종은 성남시 지정 의료기관 382곳에서 가능하며 백신비는 전액 시가 지원해 시민은
비트코인이 지난달 사상 최고치인 12만3000달러를 돌파한 이후 단기 조정 혹은 관망세로 전환됐다는 분석이 나왔다.7일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를 인용한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강세의 쿨다운' 기간에 진입했다. 크립토퀀트 강세지수인 불 스코어 인덱스는 80에서 60으로 하락했다. 이 지수는 온체인 지표들을 종합해 비트코인 시장 매수세 강도를 측정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매수세가 강하고 0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드는 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리겠고, 강원산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북부동해안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현재 제주도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은 29~3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종상 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시 현장검증 촉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iM라이프, 외형 확장 이면에 ‘속앓이’…수익·건전성·노조 ‘삼중고’
지난해 시중금융그룹 생명보험사로 새롭게 출범한 iM라이프가 GA 중심의 채널 강화와 연금 전문 보험사로의 도약을 위해 외형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계획, 영산강유역환경청 반려 결정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토킹·교제폭력 전자발찌 채운다.... 가해자 주변 기동순찰대 배치,
최근 의정부, 울산 등에서 스토킹과 교제폭력이 연이어 발생하여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7. 31. 교제 살인이 발생했던 대전서부경찰서를 방문하였다.7. 29. 전 연인이었던 피해자를 칼로 찔러 살해 후 도주, 7. 30. 검거 먼저,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의 명복을 빌며 깊은 책임감을 표명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경찰의 의지를 밝혔다.우선, 경찰은 최근의 사건들이 주로 접근금지 조치를 위반한 상태에서 발생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손흥민 “올여름 토트넘 떠난다” 10년 인연 마무리
한국 축구 최고의 스타 손흥민이 10년 동안 뛰며 주장 완장까지 찬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을 떠난다.손흥민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IFC 더포럼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 앞서 별도의 발언을 통해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그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면서 이룰 수 있는 것, 할 수 있는 것을 다 했다고 생각한 것이 컸다. 새로운 환경이 필요하고, 새로운 동기를 통해 다시 시작하려고 했다”면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작별에도 좋은 시기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 유학생', 유치만이 능사 아녀...조직화된 외국인 범죄로 유학생 피해 속출
전북도내 대학과 지자체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는 데만 급급할 뿐 범죄 노출이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할 연계 프로그램은 허술한 것으로 지적됐다. 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효율적인 민원 처리와 담당자 보호” 군산시, 민원 상담 설정 시스템 도입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악성 민원인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도를 개발해 운영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건전한 민원 문화 조성을 위한 ‘민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 국토부 지역개발 공모 4곳 선정…‘지역균형 거점’ 탄력
전북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지역개발사업 공모에서 투자선도지구 2곳과 지역수요맞춤지원 2곳 등 총 4개 사업이 선정되며 국비 132억 원을 확보했다. 민간 투자 유치부터 생활 인프라 개선까지, 지역발전의 구조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투자선도지구에는 전주 MICE 복합단지와 남원 KTX역세권 개발사업이 선정됐다.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중의원연맹,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 정부 조치 환영…관광산업 재도약 기대
국회 한중의원연맹은 정부가 오는 9월 29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한 방침에 대해 7일 공식 환영 입장을 밝혔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중국 관광객 유입을 회복시키고, 지방 중소도시로의 관광 수요를 분산시키는 데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수도권 중심의 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경제 회복 및 관광 소비 확대에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김태년 한중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상범 의원, 영월 ‘첨단소재단지‧미식제작소’ 국토부 공모 동시 선정…국비 125억 확보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은 6일, 영월군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서 ‘투자선도지구’ 및 ‘지역수요맞춤지원’ 분야에 동시 선정돼 총 1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영월군은 산솔면 녹전리 일원 약 25만㎡ 부지에 텅스텐, 마그네슘 등 국가 핵심광물을 활용한 첨단소재 생산 및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조성사업’에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클러스터 내에는 ‘첨단소재 혁신센터’가 설립되며, 산·학·연 협력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