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국가적 목표로 설정하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발의됐다.구자근 국회의원은 지역 거점 산업단지 중심의 무탄소에너지자립도시를 조성해 글로벌 탄소규제에 대응하고, 지역 내 성장 유망산업 유치 및 투자 확대 등을 도모하는 ‘무탄소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구자근 의원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에 구미시가 전국 최초로 선정되는데 주역을 맡기도 했었다. 해당 사업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업 경영상 심각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저임금 결정에 산업계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제출됐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은 최저임금위원회 특별위원으로 재정경제부·고용노동부·산업부·중기부 등 5인 이내의 정부 측 공무원을 위촉할 수 있도록 명시한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7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행 최저임금법상 최저임금위원회에는 근로자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총 27명의 최저임금위원 외에 3명의 특별위원을 둘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별
지방대학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은 지방대학에 연구개발용역을 위탁하거나 지방대학과 공동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경우 그 비용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세액공제 할 수 있도록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과 지방대학과 연구개발 분야 협력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한 ‘지방대학 육성법’ 개정안 등 두 건의 패키지 법안을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특정 기술에 대해 대학에 연구용역을 위탁하거나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박정희, 대한민국의 길을 열다’ 사진전이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돌을 맞아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인 고속도로 건설 55주년을 기념해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됐다.전시에는 경부·호남·남해·영동·중부내륙·경인고속도로 등 박정희 대통령 시절 건설된 주요 고속도로의 현장과 개통식 사진 38점이 연혁순으로 전시된다.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은 “이번 사진전은 박정희 대통령의 국가관과 리더십을 되돌아보며 산
구자근 국회의원이 27일 구미·군위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두고 “구미가 공항 배후도시로서 대경권 교통망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대환영의 뜻을 밝혔다.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구미시에서 대구 군위군를 연결해, 경부고속도로 개통 이후 54년 만에 구미시를 동서로 관통하는 고속도로다. 총연장 21.2km과 IC 2개를 신설하며 총사업비 1조5627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1년 3개월 만에 예타를 통과하며 구미를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이 주최하는「박정희, 대한민국의 길을 열다」 사진전이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사진전은 경부·호남·남해·영동·중부내륙·경인고속도로 등 박정희 대통령 시절 건설된 주요 고속도로의 현장과 개통식 사진 38점이 연혁순으로 전시된다.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돌을 맞아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인 고속도로 건설 5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은 “이번 사진전은 박정희 대통령의 국가관과 리더십을
박정희 전 대통령의 탄생 108주년과 대한민국 고속도로 시대 55주년을 기념해 열린 「박정희, 대한민국 길을 열다」 사진전이 성황리에 개막됐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은 11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박정희 사진전 「박정희, 대한민국 길을 열다」 개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사진전은 박정희 대통령의 탁월한 리더십과 대한민국 근대화의 여정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8주년과 고속도로 시대 55주년의 의미를 함께 기념했다. 개관식에서 구자근 의원은 “경부고
지방의 부족한 체육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26일 정부가 ‘체육도시’를 지정하고 지자체의 체육 기반 확충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국가와 지방자치
지난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돌을 맞아 구미시 대통령 생가와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기념문화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생가 추모관에서 진행된 숭모제례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복합스포츠센터 기념식으로 이어졌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구자근·강명구·이만희·유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인 박정희 대통령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사진전 ‘박정희, 대한민국의 길을 열다’가 11일 국회 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개막했다.이번 전시는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8돌과 경부고속도로 개통 55주년을 기념해 국민의힘 구자근, 강명구 의원이 공동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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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촌2리경로당 준공… 어르신 교류·활동 공간 마련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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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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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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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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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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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연합마을회, 초등학교 장학금 21년째 기부
제주시 삼양동연합마을회는 지난 3일 삼양초등학교와 도련초등학교를 방문해 각각 150만원씩, 총 300만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삼양동 연합마을회는 지난 21년간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과 학교 발전을 위해 매해 300만원의 발전기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또한 삼양동연합마을회는 마을 단위 행사와 검은모래축제, 동민단합 체육대회, 경로잔치 등 각종 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화북동 창립총회...위원장에 고희철씨한국자유총연맹 제주시지회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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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행정경험 쌓을 19~45세 청년을 찾습니다"
춘천시가 동절기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 동절기 청년 행정체험 운영 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30일까지 약 20일간으로 주 5일 근무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작은도서관, 아동·청소년센터, 관광·체육 및 공영시설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와 현장 지원을 맡는다. 신청은 오는 15~16일 이틀간 춘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과정은 19일 전자 추첨으로 이뤄진다.이번 동절기 행정체험은 참여 가능 대상을 대학생에서 19세~45세 춘천 청년 전체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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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 전쟁… 모건스탠리가 주목한 25개 기업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8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50년까지 해당 시장이 5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를 주도할 25개 기업을 선정했다.이번 리스트는 단순 로봇 제조사를 넘어 AI, 컴퓨팅 칩, 카메라, 감지 센서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투자자들이 로봇 제조사뿐 아니라 기반 기술을 공급하는 기업에도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하지만 모건스탠리는 2035년까지 기술 개발이 더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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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법관대표회의,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 법안에 “위헌성 논란...신중한 논의 촉구”
판사 대표들의 협의체인 전국법관대표회의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통과를 추진하고 있는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과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위헌 가능성 등을 이유로 신중한 논의를 촉구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8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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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항 시민 문화공간 ‘동빈문화창고1969’ 개관
포항어업의 상징인 ‘구 수협냉동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한 ‘동빈문화창고1969’의 개관식이 8일 열렸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칠구 도의원, 임학진 포항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개관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