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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지난해 1220톤 플라스틱 감축...ESG 경영 실천

롯데칠성음료는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선도를 위해 추진한 패키지 경량화 활동으로 지난해 약 122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다고 밝혔다.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플라스틱 감축이 환경 보존과 자원 저감을 목표로 한 ESG활동으로, 먹는샘물 제품군 ET-CAP 도입·페트병 프리폼 중량 감소·초경량 아이시스 개발 등 지난해 신규 적용한 경량화 기술로 달성한 성과라 설명했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2월 먹는샘물 제품의 병 입구 높이를 기존 18.5mm에서 12.8mm로...
자동차 수리용역 대금 중 보험업법에 따른 손해보험업을 영위하는 보험회사로부터 받은 부분은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보험회사에서 대금을 지급하는 자동차 수리용역에 대한 현금영수증 발행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기획재정부의 선행 해석사례를 제시했는데 이 해석에서는 “자동차 종합수리업과 자동차 부품 및 내장품 판매업을 경영하는 내국법인이 소비자에게 건당 거래금액이 10만원 이상인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고 그 대금을 지급받은 경우 소비자로부터 현금을 지급받은 부
감사원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재기 지원을 위한 새출발기금을 도입·운영하면서 재정 건전성 우려 등이 제기되고 있는데다, '19년 이후 국유재산 관리 등 주요 업무와 인사운영 등 기본 업무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감안해 감사 실시를 했다.주요 감사 결과를 보면 새출발기금 원금감면율 산정 방식이 불합리하게 설계되어 있었고 감면을 받기 위한 사해행위 의심 사례도 다수 확인, 이에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에 감면율 산정방식 개선 및 사해행위 의심자 추가 조사
최근 금융권에서 디지털 월렛 제공 서비스가 확대되고 디지털 자산의 제도권 편입에 대비할 필요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금융보안원은 금융회사가 월렛 서비스를 안전하게 개발·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사항을 체계적으로 제시한 금융권 특화 '디지털 월렛 보안 프레임워크'를 최초로 발표했다.디지털 월렛은 이용자의 디지털자산, 결제, 신분증, 인증서, 증명서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저장·관리해 필요에 따라 외부 기관에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상의 개인 지갑이다.가상자산의 연이은 해킹 사고, 가상자산 2단계 입법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기획재정부 신임 세제실장에 조만희 조세총괄정책관이 임명됐다. 신임 예산실장에는 조용범 예산총괄심의관이 임명됐다.기재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1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내년 초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 분리를 앞두고 이뤄진 인사로 기재부 예산실과 세제실의 총괄 국장을 각각 실장으로 승진시켰다.조만희 세제실장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경북 경산세무서 재산세과장, 서울 양천세무서 세원관리1과장, 서초세무서 조사2과장을 지내는 등 세정 일선에서 잔뼈가 굵었다.기획재정부 조세법령개혁팀장, 부동산
공정거래위원회는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 및 물관리업무 수탁사업자가 수질정화용 유기응집제 구매를 위해 2017년 5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실시한 입찰에서 8개 사업자가 사전에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을 합의해 결정한 담합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43억5800만원을 부과하고 1개사를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공정위에 따르면 응집제는 제조하는 성분에 따라 크게 무기응집제와 유기응집제로 구분되고 있다.㈜기륭산업, ㈜미주엔비켐, ㈜에스엔에프코리아, ㈜에스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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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계산1동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분야에 포함되며, 오랜 기간 정체돼 있던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에 본격적인 전환점이 마련됐다.이번 선정의 의미는 단순한 사업 채택이나 국비 확보에 그치지 않는다. 계산1동은 인천 원도심이 오랫동안 겪어온 개발 중심 도시정책의 한계와, 이제 선택해야 할 새로운 방향을 동시에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기 때문이다.그동안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원도심의 해법은 재개발과 재건축이 주를 이뤘다. 낡은 주거지를 허물
연말 배당 시즌을 맞아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이 확정되면서 내년 1월부터 지급되는 배당금에 대해서는 절세 혜택이 적용된다. 옥석 가리기에 성공한 투자자들은 배당 수익과 세금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셈이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고배당기업의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를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법률공포안'이 통과됐다. 이로써 2026년 1월 1일 이후 지급되는 배당부터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경기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8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1세대 연극 스타' 배우 윤석화가 별세했다.19일 한국연극배우협회에 따르면 뇌종양으로 투병해 온 윤석화는 전날 밤 9시경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지난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했고, 이후 '신의 아그네스', '햄
1시간전
경산시는 18일 경산시 청년센터에서 「제4기 경산시 청년 정책 참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청년 정책 참여단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토크콘서트 △분과별 청년정책 제안 사업 발표 및 질의응답 △청년센터 원데이 클래스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이 자유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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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씨가 향년 69세로 별세했다. 19일 한국연극배우협회에 따르면 뇌종양으로 투병해 온 윤 씨는 지난 18일 오후 9시께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
중국 화장품 산업을 둘러싼 규제·표준 환경이 2025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을 중심으
금요일인 12월 19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 오후부터 내일 밤 사이 부산.울
이재명 대통령이 산재사고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이 20대 직원 과로사 의혹이 제기된 유명 베이글 카페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런던베이글뮤지엄 운영사 엘비엠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서울청 조사4국은 기업의 탈세나 비자금 조성 등 중대 혐의가 포착될 경우 투입되는 특별 세무조사 전담 부서다.국세청은 구체적인 조사 사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국세청 관계자는 “개별 납세자에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모레 밤까지 부산.울산.경남동부내륙.남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12도, 낮 최고기온은 19~2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20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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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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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 관내 저소득층에게 김장 200박스 전달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지난 12월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하고 김장김치 200박스를 동해시청에 기탁했다.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사회 온정 확산과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3개 단체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김장김치를 만들었으며, 동해시청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전달되었다.황윤상 센터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원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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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회장, 美 밴스 부통령 '성탄 만찬'서 만났다…美와 AI 수출 협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만났다. 신세계그룹은 밴스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백악관에도 방문해 미국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회장은 12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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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연말 맞아 아동양육시설 온기나눔 활동 실시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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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날씨]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오늘 서해안 중심 비 또는 눈!
일요일인 12월 14일 오전 6시 50분 현재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충청권, 오후(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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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CEO "AI 버블, 2026년 비트코인 최대 리스크"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가 AI 버블이 2026년 비트코인 시장 최대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 보도했다.그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자본 시장과 과도하게 연동돼 있으며, AI 붐이 꺼질 경우 미국 증시가 요동치면서 비트코인도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연기금과 정부 채택이 늘면서 과거처럼 80% 급락하는 현상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아르도이노는 실물자산 토큰화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2026년에는 증권과 원자재 토큰화가 대세가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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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핫이슈] K스타 열애설 후폭풍…주토피아 실사화?
12월은 이슈의 연속이다. 스타 열애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화제가 되고 있고, 과거 열애로 얽혔던 이들의 근황까지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설'과 '논란'으로 연일 뜨거운 가운데 영화계는 '주토피아' 시리즈가 나란히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연말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있다.⦁ 헤어진 혜리·류준열, '응팔' 10주년 OST 함께 불렀다⦁ "타투 안 지울거면 BTS 빠져라"…하이브 앞 정국 저격 트럭 시위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방송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제작된 OST와 예능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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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18개 자원순환마을 운영. 30.6t 폐기물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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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주민 공동체의 주도로 마을 내 생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하는 ‘자원순환마을’ 18개를 올해 운영한 결과, 약 30.6t의 폐기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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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아끼려면 지금이 기회"... 소득 분리과세 확정에 고배당주 '꿈틀'
연말 배당 시즌을 맞아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이 확정되면서 내년 1월부터 지급되는 배당금에 대해서는 절세 혜택이 적용된다. 옥석 가리기에 성공한 투자자들은 배당 수익과 세금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셈이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고배당기업의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를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법률공포안'이 통과됐다. 이로써 2026년 1월 1일 이후 지급되는 배당부터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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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성역사탐방로’ 1월부터 해설 프로그램 지원
경기도가 경기여성역사탐방로 ‘파주임명애길’과 ‘수원여성담길’을 운영 중인 가운데 오는 1월부터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경기도는 지난 11월 수원과 파주에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