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1일 경북 문경 지역의 사과농가를 방문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35도 안팎의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지속되며 과수 일소 피해와 가축 폐사 등 농업 분야에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마련됐다.농협은 계통조직을 활용해 전국 폭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폭염 시간대 농작업 자제, 리플렛 22만부 배포, 공공형 계절근로자 안전교육 등의 예방 활동을 실시 중이다. 또한, 탄저병 대비 약제공급을 위한 재해자금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