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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단수, 병오년 맞아 무료 운세 이벤트

본지에 ‘신단수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명상가 김효성씨가 ‘2026 병오년’을 맞아 무료 운세 이벤트를 연다.김씨에 따르면 병오년 2002년생은 호기심을 실천으로 옮길 때이며 1990년생은 도약과 발전의 계기를 맞이하고, 1978년생은 감투를 쓰는 일에 명예가 따른다.또 1966년생은 사회적으로 안정기에 접어들고, 1954년생은 재미와 감동 늙지않은 청춘기백을, 1942년생은 울타리 안에서 행복의 꽃을 피우라는 뜻이 담겨 있다.김씨는 “우리 고유문화는 미신이라는 가면 속에 가려져 천대받아 왔지만 그 뿌리는 깊...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역 청년 러닝크루 ‘구보’와 함께 추진한 ‘삼다! 구보 보안관’ 시범운영 결과 긍정적인 성과를 거둬 정식 운영을 검토한다고 26일 밝혔다. ‘삼다! 구보 보안관’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제주시 구도심 일대에서 야간 러닝 방범순찰을 진행했다.대원 36명은 산지천과 임항로, 용담동 일대에서 모두 7차례 순찰활동을 벌여 보도블록 파손, 도로시설물 개선 필요, 가로등 미작동, 불법 현수막 등 위험요소와 생활 불편 요인 18건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했다.특히 ‘삼다! 구보 보안
제주4·3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241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열고 희생자 167명, 유족 2명, 지급결정 변경 50명 등 모두 219명을 보상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하고, 제주4·3위원회에 최종 결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4·3희생자 보상금 신청자는 1만2431명으로 22일 기준 9192명에 대한 심사가 완료됐다.현재까지 4·3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의결된 희생자는 8782명이며, 이 중 7515명의 청구권자 7만9302명에게 총 5755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제주4·3
올레길로 전국에 걷기 열풍을 불러일으킨 제주올레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1조원이 넘는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제주연구원은 28일 ‘제주올레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제주올레 이용객의 소비 지출을 기반으로 산업 연관 분석을 적용해 제주올레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를 보면 제주올레가 연간 6630억원 규모의 소비 지출을 유발하고, 이를 통해 1조224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5678억원의 부가가치, 13만8964명의 고용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특수 교육 대상자의 교육권을 보장할 수 있는 가칭 제주특수교육원 설립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제주도교육청은 제주특수교육원 설립에 따른 ‘2025년 제4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으로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제주특수교육원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총 사업비 284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오등동 733번지 일대 4999㎡에 지하1층 지상 2층 연면적 4490㎡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특수교육은 학습 환경에서 추가 지원이나 수정이 필요한 장애 또는 특수 요구 사항이 있는 학생에게 제공되는 교육 지원 및 서비스다.특수교육대상자는
신은숙 소연국악원장은 최근 ㈔대한방송언론기자협회 주최로 서울 신촌 K-터틀컨벤션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리더대상’ 시상식에서 ‘2025 한국을 빛낸 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국가무형무화재 제45호 이생강류 개금산조 이수자인 신 원장은 40여 년째 대금과 가야금을 중심으로 전통 산조의 원형을 지켜오며 재즈·전자음악·무용 등과의 융복합 작업으로 국악의 현대적 확장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신 원장은 시상식 축하무대에서 장구·피아노와 3중주로 편곡한 자작곡 ‘죽향’을 연주해 관객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청년들의 제주 정착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요구되고 있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2025 제주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도민들은 도가 집중해야 할 정책으로 청년이 찾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1순위로 꼽았다.이어 도민 누구나 촘촘한 복지, 보건·안전망 확대, 문화·체육·교육 활성화 순이었다.최근 3개월 직장에서 받은 월평균 임금은 200만~300만원, 300만~400만원, 100만~200만원 등의 순이었다.구직활동 시 어려움으로 일자리 수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사업이 장기 표류하는 가운데, 금광연 경기 하남시의회 의장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관계기관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금 의장은 지난 27일 미사...
산이 깊으면 골도 깊다. 경제 침체 와중에 그간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한 금융권도 2025년 한 해 여러 부침에 시달렸다. 큰 이자수익을 거두는 한편으로는 홍콩H지수 ELS사태 과징금부터 일탈회계 논란, 증권가의 부동산 PF 이슈 등 굵직굵직한 이슈가 금융권을 흔들었다. 새 정부 출범
| 해외 동향1205 생산감축 : 시장의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연말 가동 중단, 생산 감축, 휴업이 진행되고 있다. 재고세 : 25년 연말 재고가 많으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년간 감염병 발생 현황을 분석해 2026년에 중점적으로 관리할 11종의 감염병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제주도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제주지역에서 신고된 제1~3급 전수 감시대상 법정 감염병 67종을 분석했다.이번 분석을 통해 전년 대비 발생이 증가했거나 전국 대비 발생률이 높은 감염병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선정된 감염병 중 ‘가군’은 집중관리가 필요한 감염병, ‘나군’은 각별한 주의 감시가 필요한 감염병, ‘다군’은 해외 유입에 의한 유행이 가능한 감염병으로
인천시가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를 내년 6월까지 연장 운행한다. 시는 검단신도시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총 6대의 I-MOD를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I-MOD는 출퇴근 시간대에
NS홈쇼핑 ‘현역가왕3’가 첫 방송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8.3%, 2회 방송에서 10.3%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시
중국 남부의 기술 허브인 선전이 향후 5년 내 모든 가정과 기업에 인공지능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이 계획이 미·중 기술 경쟁 속에서 선전을 핵심 전선으로 만들 것이라고 분석한다.30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중국 선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경제 로드맵을 공개하며, 2035년까지 세계적인 기술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선전 공산당 위원회의 정책 문서에서 AI를 모든 가정과 산업에 도입하고, 정부와 민간 부문을 아우르는 'AI+'
금융보안원은 클라우드 및 디지털자산 관련 서비스가 확산되는 등 IT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2026년도 취약점 분석·평가기준을 개정했다.취약점 분석·평가는 금융회사의 전산시스템과 운영환경 전반을 점검해 사이버 공격으로 악용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개선하는 제도로 분야별 세부 평가 항목을 제시한다.기존 전자금융기반시설 대상 평가기준을 개정하고, 신규 평가기준을 개발하는 한편, 전자금융기반시설에 포함되지 않는 가상자산 거래소 대상 평가기준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전자금융기반시설 분야에서는 IT 운영환경 변화
키움증권은 여의도 TP 타워 본사에서 ‘키움드리머’ 4기 수료식을 지난 29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키움드리머는 지난해부터 ESG 일환으로 시작한 고등학생 경제교육 멘토링 과정이다. 키움증권과 UIC가 협업해 미래 경제 주체가 될 고등학생에게 올바른 경제지식을 전달하며 경제적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멘토링을 진행한다.4기 키움드리머는 지난 9월부터 4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경기도 부천시 역곡고등학교, 광주광역시 제일고등학교, 부산광역시 남성여자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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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지원청,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로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삼척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크리스마스 트리 메시지 부착 행사와 출근길 청렴 음료·쿠키 나눔 행사로 구성되어,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먼저, 기관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및 응원 메시지가 부착되었다. “정직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청렴으로 밝히는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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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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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운 교회에서 예배하고 싶어” - 작은교회 찾아 성탄예배 드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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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예수님께서 오신 날, 찬송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가 울려 퍼지며 교회 안이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성탄이었습니다. 새벽부터 교회에 분주한 발걸음들이 오가더니,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이재명 대통령님과 김혜경 여사님이 해인교회를 방문하여 성탄절 예배를 함께 드리셨습니다. IMF 시절부터 노숙인 쉼터와 쪽방 상담소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를 품어온 해인교회에서, 대통령 내외분은 특별한 인사말 없이 교인들과 똑같이 성찬과 세례식에 참여하며 예배의 본질을 존중해 주셨습니다.예배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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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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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2곳 통합 국립창원대, 전국 첫 ‘다층학사제’ 도입
내년 경남도립거창대학과 도립남해대학을 통합하는 국립창원대학교가 교육부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전국 최초로 ‘다층학사제’를 도입한다.일반학사와 전문학사를 동시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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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은 오는 2026년 경영 성과 핵심 키워드로 글로벌과 AI자회사를 제시하고 본격 추진을 위해 글로벌사업팀과 AI사업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연수원은 내년 글로벌 확장과 AI 자회사 설립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1본부 3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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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검단신도시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를 내년 상반기까지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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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교육재단, ‘2025 디지털윤리 문화조성 유공 표창’ 수상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5 디지털윤리대전’에서 디지털윤리 교육 및 인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디지털윤리 문화조성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디지털 윤리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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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오늘(31일) '겨울나기' 서울 공연 개최…겨울 공연 정점 예고
엠씨더맥스 이수가 서울에서 '겨울나기'의 흐름을 이어간다.이수는 31일과 내년 1월 1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 D Hall에서 2025–26 단독 콘서트 '겨울나기'를 진행한다. 연말의 끝자락과 새해의 시작을 잇는 이번 서울 공연은 지난 24일 광주 공연의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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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포항시
◇ 4급 전보 ▲도시안전주택국장 김복수 ▲건설교통사업본부장 성용우 ▲남구청장 정정득 ▲북구청장 이창우 ▲일자리경제국장 이상엽 ▲복지국장 김신 ▲환경국장 박재민 ▲해양수산국장 ...